전직장 동료한테 성추행 당한지 몇달이 지났지만 가끔씩 끌어올 는 화와 억울함으로 힘들어요 가족한테도 자세히는 말 못했고 특히 비오는 날이면 더 미쳐요 그 사람이 강제로 만진 내 신체부위와 입술 그리고 영화에서도 못들어본 수치스런 언사 그거에 기분나빠하니 오히려 나에게 그냥 한 소리인데 왜그러냐고 몰아세우고 또 다시 시작 당하면서 든 생각은
내가 지금 기분나쁜 이유는 내가 까다로운 사람이라 그렇구나 이정도는 친구들끼리 웃으면서 할수있는 행동이야
해답을 구하려 글쓴건 아니고 답답해서요 저같이 바보같이 대처하지 마세요
막상 당하니까 성추행인지 아닌지 판단도 제대로 못하고 익명으로 상담글을 쓰고 성추행이라는 답변을 받고나서야 내가 민감한게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저는 그때 야한 옷을 입지않았어요 끼부리지도 않았고 그 사람이 저를 이성으로 생각할거라고 생각못했어요 제가 바보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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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후유증
‘ㅡㅡㅡ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8-05-30 17:37:02
IP : 211.110.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달래향기
'18.5.30 6:52 PM (59.19.xxx.103)직장동료면 화내고뺨 때리고 신고하지그랬어요? 동급이라 걸릴것도없는데
상하관계도아닌데2. 59.19.xxx.103 님
'18.5.30 8:47 PM (175.211.xxx.84)막상 본인에게 저런 일 닥치면 당차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같은 댓글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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