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알바하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18-05-30 16:37:39
아이도 어느정도 크고,시간도 좀 남고 해서 알바를 하는데요.
식재료파는 가게인데요.5시간 일하는데 엉덩이붙일 시간이 없네요. 끝나고 나면 다리가 너무 아파요.돈 벌기 쉽지 않네요.새삼 성실하게 월급 가져다주는 남편한테 고맙기도 하고요.
중간에 점심을 먹는데 교대로 먹기때문에 점심도 후딱 먹고 교대해줘야하고. 그래도 좀 버텨봐야겠죠? 좀 적응되면 나을까요?
출산하며 일 그만두고 어쩌고하다보니 경력도 단절되고..나이도 먹고 하니 할 만한 일도 없네요.
IP : 223.62.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5.30 4:44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3주
    그 다음 석달 버티면 쉬워 집니다

  • 2. 남의돈먹기
    '18.5.30 4:55 PM (117.111.xxx.45)

    쉽지않아요
    더구나 몸빵이라면요

  • 3. 네..
    '18.5.30 4:56 PM (223.62.xxx.151)

    지금 시작한 지 2주차라서요.한달은 일단 버텨보려구요.
    나이들어 경력단절되니 몸쓰는 알바밖에 없네요.할 수 없지요.

  • 4. ㅇㅇ
    '18.5.30 5:03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서있는건 3개월은 지나야 익숙해 지더라구요
    바쁜대신 시간 잘 가니까ᆢᆢ그러면서
    다녀 보세요 힘내세요^^

  • 5. ..
    '18.5.30 5:25 PM (119.197.xxx.31)

    아직 급여는 받아보지 못하셨죠?
    급여를 받아보면 그 재미가 좋아서 막상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두려다가도
    에이 놀면 뭐하냐 하게 됩니다.
    하다보면 좀 더 좋은 자리로 옮겨가며 할수도 있고요.

  • 6.
    '18.5.30 6:02 PM (112.185.xxx.62)

    쉬운 일이 어딨겠어요
    야근에 출장에 몸이 남아 나지 않아요
    하루 12시간 아니 14시간 씩 일 할 때도 많아요
    그래도 보람도 있으니 견녀 내는 거 같아요
    마무리 치고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침대에 널브러져 있네요
    그냥 이대로 침대 밑으로 푹 꺼질 거 같아요
    너무 피곤하니 잠도 안 와요..ㅎ

  • 7. 다인
    '18.5.30 6:06 PM (210.161.xxx.73)

    힘내세요!! 힘들어도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참 멋지세요! 건강만 잘 관리하시구요 무슨 일이든 하다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 홧팅입니다

  • 8. 조금만 더
    '18.5.30 7:39 PM (211.202.xxx.8)

    서비스업 하는 사람들 보니 한달 정도 되니 적응되었다고들 많이 그러더라구요
    한달만 버텨보세요

  • 9.
    '18.5.30 7:51 PM (121.167.xxx.212)

    집에 경제적으로 여유 되시면 월급 그대로 적금 들어 보세요
    1년 되면 몫돈 돼요
    계속 모아도 보람차고 하고 싶었든 몫돈드는일에 써도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104 어제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3 북한산 2018/07/08 3,353
830103 김영환의원 트윗 - 이재명 고발이유 및 범죄사실 15 ㅇㅇ 2018/07/08 2,124
830102 편애 받는 자식의 마음은 어떨까요? 13 2018/07/08 3,692
830101 양배추 맛이.. 자취생 2018/07/08 639
830100 인권팔이하면서 이슬람난민 받아들이자는 사람들.. 50 .... 2018/07/08 2,637
830099 어릴 때 많이 걸으면 다리 길어지나요? 22 다리 2018/07/08 4,718
830098 이재명이 당선시켜 달라던 가평군수 후보 정진구 선거 결과 15 민주당이명박.. 2018/07/08 1,985
830097 나이들어 가면서 부인이 16 궁금맘 2018/07/08 7,969
830096 (약간 19금적인 소재라 양해 부탁합니다.)이게 어느 정도 맞는.. 13 renhou.. 2018/07/08 19,998
830095 자식들 입장에서 사랑의 잔소리는 없는거 같아요 14 잔소리 2018/07/08 4,065
830094 요즘은 초등학교 소풍 어디로 가나요? 3 소풍 2018/07/08 1,217
830093 내용 펑했습니다 35 ?? 2018/07/08 11,754
830092 계엄령 6 아찔하네요 2018/07/08 1,354
830091 통섭이란 단어는 최재천이 처음 쓰기 시작했나요? 6 2018/07/08 1,610
830090 강아지들 크면서 성격이 까칠해지나요? 11 ㅇㅇ 2018/07/08 2,323
830089 폰에서 글씨입력(자판)이 안될때 해결방법?? 4 ㅇㅇ 2018/07/08 2,468
830088 첫째보다 둘째가 더 똑똑한 경우 9 자식 2018/07/08 4,905
830087 잠실새내역 쪽에 사시는 분 계세요? 4 도서관 2018/07/08 1,656
830086 만물상 이보은오이지 보관질문이요? 3 2018/07/08 2,876
830085 노트4 이런 구형 스마트폰. 싸게 살수있나요? 7 초절약 2018/07/08 1,565
830084 새끼고양이 잘 아시는 분 23 ㅇㅇ 2018/07/08 3,072
830083 사람 대신 기계가 절대 할 수 없는 일 19 사람 2018/07/08 7,107
830082 난민협약 탈퇴, 반 난민법 마련 및 제출, 제주난민 송환 19 서명합시다 2018/07/08 2,405
830081 남편에게 넌 얼마면 되냐고 물었더니 5 2018/07/08 5,119
830080 새어머니는 재혼한 남편의 자식이 잘되면 배가 아픈가요?? 23 ... 2018/07/08 7,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