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밥에 반찬으로 먹는 식사가 점점 싫어지네요~~

식후땡 조회수 : 5,265
작성일 : 2018-05-30 14:47:05

안먹은지 몇년되었는데 주식이 과일이랑 계란, 쇠고기, 닭, 견과류, 저지방 요거트, 우유, 바나나나 고구마도 가끔먹구요~ 회도 좋아해요. 이게 습관이 되었는지 밥이 텁텁하게 느껴지고 맛이없어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먹는데 과일이 더 맛있어요 밥안먹고도 살수있구나 요즘 느끼네요 ~~

IP : 121.181.xxx.1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5.30 2:49 PM (14.37.xxx.183)

    과일만 먹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2. 서양식
    '18.5.30 2:50 PM (223.52.xxx.126)

    입맛소환해드릴까요?
    강남신세계가셔서 막 도정한 맛난쌀을 사다가요
    집에있는 압력밥솥 휘슬러 같은거요 (전기압력솥은 노노)
    거기다가 밥해서요(불리지 마세요 싱거워져요)
    한우 차돌박이나 한우 등심 좋은거 사다가 구워서 곁들여 드셔보세요..저도 고기 참 좋아하는데 우리 한우랑은 빵보다는 쌍밥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 3. 그쵸
    '18.5.30 2:5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감자가 주식인 인구도 많고, 밀이 주식인 인구도 많아요

  • 4. 매끼
    '18.5.30 2:51 PM (211.204.xxx.23)

    밥먹는데요ㅎ
    간단히 먹고픈데 배가 고파서요

  • 5. ㅇㅇ
    '18.5.30 2:57 PM (220.93.xxx.92)

    밥반찬 안먹은지 3달 넘었어요. 나쁘지 않아요.

  • 6. 식후땡
    '18.5.30 3:02 PM (121.181.xxx.197)

    223.52님 댓글 읽는데 갑자기 밥먹고 싶네요 ㅎㅎ
    저는 간단히 먹는거 같은데 양이 많아요~ 대식가 ㅠㅠ
    이러다가 나중에 또 돌아오려나요 ^^~

  • 7.
    '18.5.30 3:12 PM (1.213.xxx.114)

    아침밥 안먹은지 15년 넘었네요. 요즘은 따뜻한 물 마신 후 너트 과일 넣고 코코넛 워터 와 물 및 치아씨드와 마끼베리 파우더 넣은 에너지 드링크 만들어 먹어요. 든든합니다. 저녁에도 밥 5숟가락 안되는 듯. 50인데 배 안나왔어요. 가끔 떡볶이로 무너지긴 합니다..

  • 8. 음..
    '18.5.30 3:1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탄수화물로는 빵,고구마, 단호박 좋아하고
    비타민은 주로 야채로 섭취하고
    단백질은 육류, 가끔 생선, 콩
    과일류도 별로 안좋아하구요.
    다른 영양소를 또 이것저것 먹는걸로 섭취하는데

    밥을 잘 안먹어요.
    지금 47살인데 20살때부터 밥을 잘 안먹다보니
    쌀밥과 반찬 먹는것이 힘들더라구요.

    결혼하니 남편은 완전히 밥 밥 밥
    밥 이외는 간식으로 취급하니까
    남편 한식류 식사와 제가 먹는 식사를 따로 준비해야 하니까 힘들더라구요.

    특히 국, 찌개가 너무 힘들어요.
    저는 국, 찌개를 거의 안먹거든요.
    여전히 국, 찌개의 맛을 잘 몰라요.
    뜨거운 음식을 잘 못먹구요.

  • 9. 맛과건강
    '18.5.30 3:20 PM (125.182.xxx.27)

    을따지다보면 한식으로돌아오더라구요

  • 10. 식후땡~
    '18.5.30 3:36 PM (121.181.xxx.197)

    1.231님 에너지 드링크 맛도 좋을꺼 같네요 저도 한번 따라해보고 싶다는ㅎㅎ 밥 잘안드시는분들 꽤 계시네요~~ 아는 지인도 남편이랑 식성이 달라서 따로 준비하는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저도 예전에 밥먹을때도 국. 찌개는 안먹었는데 주위에서 국을 먹어야지 밥을 먹은거 같고 소화도 잘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 11. ...
    '18.5.30 3:53 PM (106.203.xxx.248)

    전 쌀을 안먹으면 속이 미슥거리던데

  • 12. ㅅㅅㅅ저
    '18.5.30 4:36 PM (122.35.xxx.170)

    저도 쌀 안 먹은지 며칠 됐네요. 토요일에 김밥 먹은 게 마지막인 듯.
    어쩌다 기회가 되면 먹지 일부러 먹지는
    않아요. 그래서인지 살이 자꾸 빠지네요.

  • 13. ..
    '18.5.30 5:03 PM (223.33.xxx.57)

    전 한식이 든든하니 좋아요. 해 먹기 번거로워 그렇지.

  • 14. ...
    '18.5.30 5:14 PM (211.109.xxx.68)

    아이들 다 키우면 하루에 한끼만 한식 먹고 살려구요

  • 15. 아이고
    '18.5.30 11:49 PM (175.197.xxx.111)

    식사처럼 과일많이먹으면 일찍당뇨병와요 사탕수수 많이먹는 나라사람들 당뇨병 대부분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550 남경필 측 "JTBC 토론회 취소 유감..여당 의식한 .. 8 ㅇㅇ 2018/05/31 1,674
816549 잔기침이 안나아요 3 .... 2018/05/31 1,226
816548 차홍 자동으로 돌아가는 고데기 어때요? 11 여기 글 보.. 2018/05/31 6,827
816547 변희재의 구속을 보며 12 길벗1 2018/05/31 2,097
816546 전세집 물 새는거 부동산한테 말해야 할까요? 8 세입자 2018/05/31 2,801
816545 이제 더이상 뉴스공장 안들어요..라고 말하는 33 요즘알바 2018/05/31 2,668
816544 분노조절장애도 유전이 80%이상이네요 1 하아 2018/05/31 2,993
816543 아이 외고 고민중이에요 17 고민 2018/05/31 3,056
816542 핸폰 사용 시간 약속 하고 했는데 자꾸 안 지키면 정지가 맞지요.. 10 중등 2018/05/31 864
816541 동탄2와 수원호매실 어디가 나을까요 22 부동산의신계.. 2018/05/31 3,002
816540 저는 정말 남편을 잘 골랐어요 30 후우 2018/05/31 16,546
816539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 절대 반대합니다! 17 절대반대 2018/05/31 2,316
816538 너도 ***하면 내마음 알꺼야. 1 ... 2018/05/31 707
816537 작년이후 첨 트는 에어컨..청소해야하나요? 1 에어컨 2018/05/31 1,068
816536 부부끼리 슬라이딩 침대쓰면 어떨까요? 11 졸림 2018/05/31 3,265
816535 개돼지 안되려면 이거 꼭20만 가야해요 9 ㅇㅅㄴ 2018/05/31 910
816534 꿈이 맞는 게 참 신기해요 3 ... 2018/05/31 1,625
816533 제가 교만한 생각인건가요? 15 .. 2018/05/31 2,813
816532 오징어덮밥관련 제가 진상인지 봐주세요 18 진상 2018/05/31 5,789
816531 엘지 드럼세탁기 먼지망이 따로 없나요? 3 ## 2018/05/31 4,435
816530 투표찍기전에 이거해보세요 1 삼성시다바리.. 2018/05/31 413
816529 와이파이를 발명한 전설의 미녀 배우 헤디 라머 6 ..... 2018/05/31 2,204
816528 모집공고 ㅋㅋ 6 오렌지아웃 2018/05/31 1,005
816527 스잔 노래 좋아하셨나요 7 옛날 2018/05/31 941
816526 용산구청장은?! 3 ... 2018/05/31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