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얼굴이 학교에서 심하게다쳐왔는데..

보담 조회수 : 3,985
작성일 : 2018-05-30 14:31:43
같은반여자애가 갑자기 밀어서 애(남자아이)가 얼굴을 벽에 부딪히고 심하게 다쳐왔어요. 학교에서 사과는 받았다는데 멍이랑 긇힌자국이 넘심해서 화가 가라앉질 않네요. 담임선생님은 전화를 안받으시고.. 이거 애엄마한테 사진보내서 따질까요? 아님 전화가 올때까지 기다릴까요.? 안그래도 이전부터이유없이 짜증많고 폭력적이라고 말이 많이나오던 여자애라 부들부들 화가나서ㅜ미치겠네요.
IP : 39.118.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0 2:34 PM (125.132.xxx.69)

    초등학생은 남녀구분 의미없구요
    가해학생은 당연히 부모도 알아야하고
    치료비 청구 사과받아야해요.
    이도 흔들리나 잘보시고
    안구에 충격없는지
    잘확인하세요~
    응급실가서 종합적 진단을 받으세요.

  • 2. ...
    '18.5.30 2:37 PM (125.132.xxx.69)

    저희 아이도 사나운 여자애가 너무 때려서...
    세상에 말을 하니 자기딸이 활발해서 그렇다나?
    저도 엄청 활발한데 그럼 어머니도 저에게 한대 맞아보시겠느냐?
    정색하고 말하니 그제야 사과하더군요.
    보통 그런애들 부모도 정상아니에요.

  • 3. ...
    '18.5.30 2:37 PM (119.71.xxx.61)

    침착하게 대응하시는게 좋아요.
    일단 병원으로 가시죠.
    전화로 말부터 감정적으로 하지마시고 증거확보하고 정리하세요
    일단 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니 선생을 먼저 만나보시는게 좋겠네요.
    전화를 왜 안받을까요
    선생통해서 해결하세요

  • 4. lil
    '18.5.30 2:39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양 부모 불러 줄텐데요
    그 쪽 엄마 꼭 만나세요

  • 5. ㄱㅅ
    '18.5.30 2:42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우선 심할때 사진찍어 보내셨음 좋겠네요
    내일만 되어도 가라앉고 하면 그엄마는 별거 아니라 생각할듯요 참을거 아니에요

  • 6. ㄱㅅ
    '18.5.30 2:42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선생님께 사고경위는 우선 먼저 들어보시고요

  • 7. 일단
    '18.5.30 2:43 PM (121.150.xxx.49)

    교사가 중간에서 잘 해야하는데... 문자 남겨 놓으시지요.
    전화 오겠죠.

  • 8. 비슷한 일
    '18.5.30 2:46 PM (223.39.xxx.239)

    일단 사진찍어놓고 지금이라도 아이 데리고 학교 가셔서 담임선생님, 교감선생님 보여드리세요.
    그리고 상대 아이와 그 엄마 호출하셔서 사과 받으세요.
    비슷한 경우였고 그런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상대 아이 엄마 태도가 어이없어서 학폭으로까지 넘어갈 뻔 했습니다.

  • 9. ...........
    '18.5.30 3:02 PM (211.192.xxx.148)

    상처봐서 성형외과로 가세요

  • 10.
    '18.5.30 3:29 PM (125.190.xxx.161)

    우선 현재 얼굴 상태 사진 찍으시고 병원부터 가보세요
    오늘 일어난 일이라면
    아이 부모가 직장에 있거나 아이가 학원에 가 있어서 말을 아직 못들었을수도.;,,
    참 속상하시겠네요 근데 만일 둘이 장난치다 그랬다면 난감한 상황이네요

  • 11. ..
    '18.5.30 4:10 PM (1.229.xxx.189)

    학폭위 여세요

    장난이라도 넘 심하면 집고 넘어가세요

  • 12. 무조건
    '18.5.30 4:17 PM (220.124.xxx.112)

    학폭위 여세요.
    여자애가 그렇게 되서 오면 무조건 학폭위입니다.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남자애들은 그렇게 되도 괜찮다는 인식만 계속 남기게 됩니다.

  • 13. ...
    '18.5.30 4:21 PM (58.230.xxx.110)

    초등에 남녀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왜려 우악스런 여자애들 남자애들보다 더 심해요~
    남자니까 여자니까
    이러기엔 아직 물리적 힘차이가 나지않아요...
    종합병원가서 눈 치아 머리까지 다 자세히 검사하세요~
    그런애들은 학습차원에서라도 그냥 넘어감 안되요...

  • 14. 무조건
    '18.5.30 4:25 PM (220.124.xxx.112)

    여자애가 먼저 말로 깐족거려도 한 대 친 남자애가 강전 당했어요.
    신체 상해 부분은 같이 쳤어도 더 심하게 다친 아이 위주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말 듣고 가볍게 쿨하듯이 넘어가지 마세요. 남자애들 친구 관계 중요시해서 조용조용 넘기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고마와 하기는 커녕 우습게 봐요. 교사들도 남자애들이 그정도로 아프다고 하냐는 식.

  • 15. 어후
    '18.5.30 8:15 PM (210.205.xxx.68)

    사진도 보내고 저같음 가만 안 놔둬요
    저는 학폭열거예요
    그래야 무서운지 알죠

  • 16.
    '18.5.30 9:18 PM (223.62.xxx.218)

    절대 쿨하게 넘기지마세요
    그거 쿨한거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250 찌-즈 다르크의 위험성 7 가가 2018/06/01 708
817249 맞벌이로 넣은 연금 120회 만기 9 ... 2018/06/01 3,184
817248 조두순 사건’ 피해자·가족, 윤서인 검찰에 고소 21 ㅈㄷ 2018/06/01 2,501
817247 비싼 청소기에서는 확실히 먼지가 덜 나오나요? 3 먼지 2018/06/01 959
817246 김경수를 본 마산 어시장 상인들의 반응. 2 엄마미소 2018/06/01 2,748
817245 하비인사람은 배기바지 뚱뚱해보일까요 4 ar 2018/06/01 1,884
817244 양승태 입장 표명의 숨은 뜻 10 적폐청산 2018/06/01 2,168
817243 친정엄마가 미워요 3 덥다 2018/06/01 3,402
817242 노트북 키보드 무음으로 할 수 있나요? 2 인강 2018/06/01 802
817241 강남거지 6 ㅏㅏ 2018/06/01 3,113
817240 '갑질'에서 '명품'까지(조리사와 영양사) 3 행복해요 2018/06/01 1,742
817239 양승태옆 두분의 여기자들 간만에 기자네요 1 ... 2018/06/01 3,158
817238 우리나라 보다 미세먼지 심한 나라 어딘가요? 3 맑은 공기 2018/06/01 1,783
817237 세탁건조기 시트는 무얼쓰시나요. 추천 부탁합니다. 3 건조기 유연.. 2018/06/01 1,122
817236 남경필 인터뷰 '반드시 승리한다,자신있다'(대박) 40 김현정뉴스쇼.. 2018/06/01 2,217
817235 광화문 가려면 김포?인천? 공항 어디가 가까워요? 8 광화문 2018/06/01 610
817234 강아지줄중에 자동줄 있잖아요 4 ㅇㅇ 2018/06/01 1,034
817233 그럼 32 개월 아기는 뭐 해줘야 하나요? 9 모야 2018/06/01 938
817232 인터넷 떠돌아다니다 신비앙크림이란걸 봤는데요 궁금 2018/06/01 2,047
817231 홈쇼핑 얼굴에 바르는 앰플중 가성비 좋은 제품있나요?? 4 맑고밝게 2018/06/01 2,326
817230 자동차사고 합의 4 이건뭐 2018/06/01 1,530
817229 그러니까 외곽 커피 비싸고 전망좋은 카페는? 6 녹음 2018/06/01 1,591
817228 국가재정전략회의에 관한 내용입니다- 3 나라다운나라.. 2018/06/01 418
817227 토론 본 사람들이 이재명 이상하다고 24 역시 2018/06/01 3,976
817226 양승태입장발표한다는데 15 ㄱㄴㄷ 2018/06/01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