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얼굴이 학교에서 심하게다쳐왔는데..

보담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18-05-30 14:31:43
같은반여자애가 갑자기 밀어서 애(남자아이)가 얼굴을 벽에 부딪히고 심하게 다쳐왔어요. 학교에서 사과는 받았다는데 멍이랑 긇힌자국이 넘심해서 화가 가라앉질 않네요. 담임선생님은 전화를 안받으시고.. 이거 애엄마한테 사진보내서 따질까요? 아님 전화가 올때까지 기다릴까요.? 안그래도 이전부터이유없이 짜증많고 폭력적이라고 말이 많이나오던 여자애라 부들부들 화가나서ㅜ미치겠네요.
IP : 39.118.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0 2:34 PM (125.132.xxx.69)

    초등학생은 남녀구분 의미없구요
    가해학생은 당연히 부모도 알아야하고
    치료비 청구 사과받아야해요.
    이도 흔들리나 잘보시고
    안구에 충격없는지
    잘확인하세요~
    응급실가서 종합적 진단을 받으세요.

  • 2. ...
    '18.5.30 2:37 PM (125.132.xxx.69)

    저희 아이도 사나운 여자애가 너무 때려서...
    세상에 말을 하니 자기딸이 활발해서 그렇다나?
    저도 엄청 활발한데 그럼 어머니도 저에게 한대 맞아보시겠느냐?
    정색하고 말하니 그제야 사과하더군요.
    보통 그런애들 부모도 정상아니에요.

  • 3. ...
    '18.5.30 2:37 PM (119.71.xxx.61)

    침착하게 대응하시는게 좋아요.
    일단 병원으로 가시죠.
    전화로 말부터 감정적으로 하지마시고 증거확보하고 정리하세요
    일단 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니 선생을 먼저 만나보시는게 좋겠네요.
    전화를 왜 안받을까요
    선생통해서 해결하세요

  • 4. lil
    '18.5.30 2:39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양 부모 불러 줄텐데요
    그 쪽 엄마 꼭 만나세요

  • 5. ㄱㅅ
    '18.5.30 2:42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우선 심할때 사진찍어 보내셨음 좋겠네요
    내일만 되어도 가라앉고 하면 그엄마는 별거 아니라 생각할듯요 참을거 아니에요

  • 6. ㄱㅅ
    '18.5.30 2:42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선생님께 사고경위는 우선 먼저 들어보시고요

  • 7. 일단
    '18.5.30 2:43 PM (121.150.xxx.49)

    교사가 중간에서 잘 해야하는데... 문자 남겨 놓으시지요.
    전화 오겠죠.

  • 8. 비슷한 일
    '18.5.30 2:46 PM (223.39.xxx.239)

    일단 사진찍어놓고 지금이라도 아이 데리고 학교 가셔서 담임선생님, 교감선생님 보여드리세요.
    그리고 상대 아이와 그 엄마 호출하셔서 사과 받으세요.
    비슷한 경우였고 그런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상대 아이 엄마 태도가 어이없어서 학폭으로까지 넘어갈 뻔 했습니다.

  • 9. ...........
    '18.5.30 3:02 PM (211.192.xxx.148)

    상처봐서 성형외과로 가세요

  • 10.
    '18.5.30 3:29 PM (125.190.xxx.161)

    우선 현재 얼굴 상태 사진 찍으시고 병원부터 가보세요
    오늘 일어난 일이라면
    아이 부모가 직장에 있거나 아이가 학원에 가 있어서 말을 아직 못들었을수도.;,,
    참 속상하시겠네요 근데 만일 둘이 장난치다 그랬다면 난감한 상황이네요

  • 11. ..
    '18.5.30 4:10 PM (1.229.xxx.189)

    학폭위 여세요

    장난이라도 넘 심하면 집고 넘어가세요

  • 12. 무조건
    '18.5.30 4:17 PM (220.124.xxx.112)

    학폭위 여세요.
    여자애가 그렇게 되서 오면 무조건 학폭위입니다.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남자애들은 그렇게 되도 괜찮다는 인식만 계속 남기게 됩니다.

  • 13. ...
    '18.5.30 4:21 PM (58.230.xxx.110)

    초등에 남녀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왜려 우악스런 여자애들 남자애들보다 더 심해요~
    남자니까 여자니까
    이러기엔 아직 물리적 힘차이가 나지않아요...
    종합병원가서 눈 치아 머리까지 다 자세히 검사하세요~
    그런애들은 학습차원에서라도 그냥 넘어감 안되요...

  • 14. 무조건
    '18.5.30 4:25 PM (220.124.xxx.112)

    여자애가 먼저 말로 깐족거려도 한 대 친 남자애가 강전 당했어요.
    신체 상해 부분은 같이 쳤어도 더 심하게 다친 아이 위주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말 듣고 가볍게 쿨하듯이 넘어가지 마세요. 남자애들 친구 관계 중요시해서 조용조용 넘기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고마와 하기는 커녕 우습게 봐요. 교사들도 남자애들이 그정도로 아프다고 하냐는 식.

  • 15. 어후
    '18.5.30 8:15 PM (210.205.xxx.68)

    사진도 보내고 저같음 가만 안 놔둬요
    저는 학폭열거예요
    그래야 무서운지 알죠

  • 16.
    '18.5.30 9:18 PM (223.62.xxx.218)

    절대 쿨하게 넘기지마세요
    그거 쿨한거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263 대만 5박6일 환전 얼마나 하면 될까요? 7 크하~ 2018/05/31 5,574
817262 여름이니 자외선 차단제! 8 차단제 2018/05/31 1,484
817261 주기자 김총수는 가던길 마저 가자 ~~~ 26 한바다 2018/05/31 1,311
817260 다이어트 중인데 이 정도면 어느 정도 먹은걸까요? 10 rndr 2018/05/31 1,674
817259 신데렐라 클리닉 셀프로 해보신분? .. 2018/05/31 2,547
817258 외대글로벌 캠퍼스 외고아이들도 많이 있나요 4 고3맘 2018/05/31 3,321
817257 아파트 청약시에 취소하고 다시 청약할순 없나요? 4 . . 2018/05/31 1,342
817256 오늘 카톡방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5 오유펌 2018/05/31 3,400
817255 가면증후군이라고 아세요? 10 사람과 사람.. 2018/05/31 3,615
817254 지금의 40대는 20년전 40대랑 다르지 않나요. 31 ㅇㅇㅇ 2018/05/31 5,711
817253 제가 가입한 실손보험 좀 봐주시겠어요? 12 ... 2018/05/31 1,421
817252 계속 자기아이 푸념하는 동료. 5 베이 2018/05/31 1,359
817251 아이 사회성(?) 고민.. 5 아이.. 2018/05/31 1,355
817250 약사 vs 공무원 37 의약사 2018/05/31 5,820
817249 우리비씨카드사에서 vip카드 발급해준다네요 7 ㅇㅇ 2018/05/31 1,508
817248 멍청한 짓을 수없이 저질러서 자괴감이 들어요 4 ㅇㅇㅇ 2018/05/31 1,282
817247 참기름 좋아하는 고양이 있나요? 7 2018/05/31 3,722
817246 박원순시장 싫은데..뽑을 사람이 없네요 25 2018/05/31 2,359
817245 3살아이 두고 복직하려니 맘이 괴롭네요 9 ... 2018/05/31 1,344
817244 '조선 중앙이 김경수 드루킹 무리수를 두는 이유' 8 ㅇㅇㅇ 2018/05/31 1,683
817243 남편이 다짜고짜 이혼을 요구합니다.. 99 kima 2018/05/31 39,667
817242 밀회장소가 오피스텔이었나요? 26 읍읍 2018/05/31 5,308
817241 목동역 근처에 사시는 82언니분들! 요가 2018/05/31 760
817240 딸아이 늦은 귀가시 데릴러 가야하나요 8 두딸맘 2018/05/31 1,902
817239 그래도 이읍읍 아웃.. 그리고 삼성 아웃이에요 8 ㅇㅇ 2018/05/31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