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 팁하나

귀차니즘 조회수 : 4,882
작성일 : 2018-05-30 09:39:54

외출하기전에 준비하면서 분리수거 쓰레기 담은 상자, 음식 쓰레기 봉투 같은거를

모두다 현관에 놓아두구요

외출 끝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현관에서 신발도 벗지말고 가방만 내려놓고

그 쓰레기 다 들고 나가서 버리고 들어와서 손닦으면 편해요

그렇게 현관에 놓아두니 깜빡하고 쓰레기 버리는거 잊지않아 쌓이지도 않구요

외출하면서 버리겠다고 들고 나가면 다시 들어와 손닦기 귀찮고 외출복에 뭐 묻을까봐 걱정되기도 하잖아요

별거 아닌데 이렇게 하니 진짜 편하네요

IP : 183.109.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5.30 9:41 AM (59.10.xxx.20)

    저도 이렇게 하고 있어요~ 안 그럼 자꾸 까먹어서..
    나갈 때 갖고 나갈 수 있는 건 갖고 나가구요..

  • 2. ...
    '18.5.30 9:42 AM (223.62.xxx.30)

    저도 이렇게해요

  • 3. ...
    '18.5.30 9:43 AM (117.111.xxx.54)

    노노
    외출복에 잘못하면 쓰레기 버릴때 반동으로 잔여물 묻어요
    집에와츄리닝 갈아입고 바로 버리고 집안일하다 잘때 잠옷입기

  • 4. 귀차니즘
    '18.5.30 9:46 AM (183.109.xxx.87)

    그래서 외출복 입고 쓰레기 버릴땐 더 조심하는건 있어요
    저같이 귀차니즘인 사람은 집에 와서 옷 갈아입으면 다시 나가고 싶은 생각이 사라져서요

  • 5. queen2
    '18.5.30 9:49 AM (175.223.xxx.95)

    나갈때 일회용비닐장갑끼고
    쓰레기버리고 장갑도 같이버리면 편해요

  • 6. ...
    '18.5.30 9:54 AM (14.1.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이렇게 해요. 외출하면서 버리면 아무래도 손이 찝찝해서리...

  • 7. 저도팁
    '18.5.30 10:06 AM (221.154.xxx.241)

    전 쓰레기팁은 아니고요, 다음날 꼭 가지고 나가야 하는 물건(인데 꼭 까먹을것만 같은물건)은 신발 속에, 쇼핑백에 들어갈 정도로 큰 사이즈면 신발 위에 올려놔요 ㅎㅎ

  • 8. 나도팁
    '18.5.30 10:13 AM (117.111.xxx.176)

    집에 버릴 비닐봉투는 넘쳐나고 비닐장갑은 돈주고 사잖아요. 쓰레기 버릴 때 양손에 비닐봉투 끼고 나가 버려요 ㅋㅋㅋ

  • 9. dma
    '18.5.30 10:19 AM (168.126.xxx.251)

    현관에 쓰레기 두면 안 좋다고 하던데요.
    그냥 하루 날을 정하거나 특정 시간을 정해서 버리는 것을 습관화 시키면 잊을 일이 없을 거 같아요.

  • 10. 귀차니즘
    '18.5.30 10:22 AM (183.109.xxx.87)

    현관에 쓰레기 두는거 안좋은건 아는데
    미신을 철저히 믿는 사람도 아니구요
    그거 지킨다고 집에 쓰레기 쌓여가는게 더 싫어서요
    그리고 비닐장갑은 돈도 아깝고 1회용 비닐제품 줄여야할거 같아서 그거라도 실천하려구요
    위에 저도 팁 님이 알려주신 신발에 갖고 나갈 물건 넣어두는거
    저도 그렇게 하다가 아예 현관 옆에 작은 벤치 하나 사서 놓아두었어요
    여기에 가방도 올려놓고 물건도 올려놓고하니 편하네요

  • 11. 어머
    '18.5.30 10:39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하는데...
    상쾌하게 나갈때 쓰레기 버리는 게 싫어서 퇴근하면서 문열고 다시 나가 버리고 들어와요
    아무도 없는 집에 쓰레기 둔다고 뭐 달라져요
    중문 닫고 현관 구석에 두는데요

  • 12. ..
    '18.5.30 11:04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저같은 깜박이는 꼭 가지고 가야할 물건을
    잊을까봐 현관에 두었는데요
    나가면서 이 물건이 왜 여기에 있을까?
    한참 후에야 알아차렸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방에 넣어둡니다

  • 13.
    '18.5.30 11:48 AM (211.114.xxx.20)

    저도 이렇게해요

  • 14. 동글이
    '18.5.30 3:50 PM (211.36.xxx.147)

    음 ... 편하긴한데 냄새나고 보기 안좋잖아요...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물도 흐를 수 있는데...

  • 15. ..
    '18.5.30 4:24 PM (116.121.xxx.23)

    임신하고 신랑이 설거지 고양이화장실청소 등등 다 하는데 쓰레기를 그렇게 현관 앞에 두더라구요.
    제가 할 때는 몇 일씩 베란다에 두고 안버려 일반쓰레기고 음식물도 냄새나고 난리였는데 현관앞에 두니 저도 버리기 편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226 뮤지컬 1 뮤지컬 2018/07/11 638
831225 육체적 사랑은 용서해도 정신적 사랑은 용서못해? 2 oo 2018/07/11 2,902
831224 개고기 개농장에서 요번에 구조 된 시츄들/ 서양견들도 먹히고 있.. 1 무기력한 시.. 2018/07/11 950
831223 에어컨가스 샌다고 배관교체하라는대요 4 걱정 2018/07/11 2,384
831222 엄마가 제가 결혼 못할까봐 앓아누울 지경이세요 34 2018/07/11 14,545
831221 8월초 블라디보스톡 날씨는 어떤가요?? 1 ?? 2018/07/11 2,590
831220 일본산 양파가 수입되어 들어오고 있었군요 ~~ 8 ... 2018/07/11 2,820
831219 靑 ..자영업 비서관 신설,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 3 ........ 2018/07/11 892
831218 전라도식 여름 김치 3 옛날에 2018/07/11 1,914
831217 이재명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혐의, 압수수색 관련기사 9 혜경아~ 2018/07/11 2,555
831216 일본 깡통 인형에 담겨있는차를 뭐라하나요? 5 궁굼 2018/07/11 1,168
831215 혼자서 아이셋 데리고 캐리비안베이 갈수 있을까요? 25 물놀이 2018/07/11 4,416
831214 강제 운동 1 사르르 2018/07/11 928
831213 남편행동 2 질문 2018/07/11 1,545
831212 남편이 갑자기 폰을 끼고 자는데요 17 .. 2018/07/11 7,583
831211 요즘 뉴스공장은 들을만한가요 39 .. 2018/07/11 2,108
831210 [단독] 드루킹 특검, 김경수·노회찬 계좌 추적 착수 26 marco 2018/07/11 2,892
831209 치과에 대한 기억 .. 3 치과 2018/07/11 1,307
831208 이건 절 이용하는건가요, 생각나서 연락하는건가요. 6 ㅇㅇ 2018/07/11 2,390
831207 집밥 아예 안드시는 분 계세요? 26 외식녀 2018/07/11 6,533
831206 제가 잘못한건가요 66 초보 2018/07/11 12,481
831205 방금 전 버스정류장에서 남녀중학생들 얘기.. 4 아이고 2018/07/11 3,600
831204 대치동 중등국어학원 1 엄마 2018/07/11 1,497
831203 라섹 하신분~ 2 ..... 2018/07/11 1,193
831202 제습기 지름신이 왔네요. 13 저 밑에 2018/07/11 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