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원 절대 절대 믿지마세요!!!!!!!(다 속여요)
평소 아는곳은 넘 멀어서(이사왔음) 이번에는
그냥 집근처 가까운 곳에 가서 흑염소한마리 주문해서
기계에 넣은거까지만 확인하고 다음날 찾아가서 받아오곤 했어요
두번째 주문해서 시켜 먹었는데 앞전에 먹는거랑 확연히 달랐어요(농도부분에서)
앞전꺼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젤리처럼 변하길래
오늘 받아온것도 시험삼아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전혀 변화가 없네요
그런데 이번꺼는 전혀 물같이 그대로 있지 전혀 변하지 않네요
50여만원 주고 속은 느낌에 분해서 잠이 안와요
이걸 어떤식으로 따져서 환불 받아낼까 생각중입니다.
그니깐 같은집에서 두번째 시켜서 먹는중인데 먼저번꺼랑
엄청 차이가 나서요
1. 음
'18.5.30 3:00 AM (211.178.xxx.168)넣는것만 확인하고
나오는건 확인 한하셨군요
건강원 50봉 만들꺼 100봉 만들어서 원래 의뢰자 50봉주고
나머지는 판매 한다고 해요
지키고 앉아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2. ...
'18.5.30 5:18 AM (59.11.xxx.194)저같아도 분할듯...
3. ㅁㅁ
'18.5.30 5:59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예전 모임에서 아들 살찌운느데
멍뭉이가 좋다고
생각만있으면 다리하나씩 언제든 구해준대요
ㅎㅎ
뭔말이냐니까 지인이 그걸 하는데 다리하나씩 빼도
모른대요 ㅠㅠ4. ...
'18.5.30 8:23 AM (211.36.xxx.227)제 친구가 예전에 건강원했는데 친정에 올때마다 몸에 좋다는
이런저런 파우치를 엄청 가져왔다고
그 친정엄마가 제 엄마께 자랑하셨대요.
그리고 제 남편친구가 지금 건강원하는데
님처럼 그런거 들고 오면 친구들 불러다 그 고기로 한잔한답니다.
설명하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야 좋은거 좋은상품안나온다고 했대요5. 원글
'18.5.30 8:25 AM (211.222.xxx.242)새벽내내 분해서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조금전 전화해서 농도 이야기를 했어요
어떻게 그렇게 큰 흑염소가 들어갔는데 농도가 이렇게
물같을수 있냐고 하니깐 그냥 환불 해주겠다고 가지고
오라네요(저 사실 마음약해서 환불까지는 생각만했지
할 생각 없었어요.주인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하려고 했거든요)제가 조근 조근 얘기 하니깐 그냥 환불 해주겠다고
먼저 얘기를 하더라구요)
댓글 보니. 진짜 이세상 믿을사람 없네요
가게 전화컬러링이 주님 하느님 어쩌고저쩌고 찬송가라서
영 찜찜 했거든요.
굳이 가게 전화컬러링을 찬송가 넣는게 난 하느님믿으니
더 믿게 만들려고 그런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6. 원글
'18.5.30 8:30 AM (211.222.xxx.242)그런데 앞으로 하루종일이라도 지키고 있고
싶은데 보면 거의다가 다음날 찾아오라고 해서
그게 쉽지가 않는듯요
밤을 새어서 지키기는 어려워우니깐요7. .....
'18.5.30 8:52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뭐 이런 것까지 구석구석 속여 파는지.
큰 장사든 작은 장사든 사기가 만연하네요.8. ..
'18.5.30 8:52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50만원짜리를 그리 빼먹다니.
사람들이 깡도 좋아.9. 원글
'18.5.30 9:01 AM (211.222.xxx.242)당장 눈앞에 이익을 위해서 그렇게 영혼 팔아먹는짓을
할까 싶네요
이런일로 건강원에 대해 검색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다들 못 믿는다고 하네요.
건강원 믿을만한데가 없어서 그냥3일내내 집에서 달여
먹는 사람도 있더라구요10. ....
'18.5.30 10:10 AM (58.238.xxx.221)그냥 환불하세요.
그집도 항의받고 환불도 해봐야 다신 그런일 쉽게 안하죠. 쉽게 고쳐지진 않겠지만요..
그런거 믿고 해야지 언제 그거 지키고 있나요.
에휴..
진짜 우리나라는 믿음가게 사업하는 집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불신사회..
그래서 오쿠가 많이 팔린지도..11. 원글
'18.5.30 10:46 AM (211.36.xxx.122)조금전 받았던 제품들 그대로 들고가서 단 한마디 안하고 그냥 카드만 쑥 내밀었어요.
취소 해주면서 찌꺼러기 가득담긴 큰봉투 보여주면서
어제 제꺼 짜고 남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카드만 챙겨받고 나와 버렸어요12. 아이고
'18.5.30 1:05 PM (175.197.xxx.111)정말 악질이고 사기꾼이네요 무조건 아침일찍가서 지키고 앉아잇어야해요
일찍넣고 지키고 앉아있는다고 말하고 그렇게 해준다는집에 가세요
참기름 짜는데도 그래요 지키고 앉아있는할머니들이 왜 있겟어요
우리도 참기름 한말짤때 지키고 있다가 받아와요
그래서 아침일찍 단골집에가서 개소주하고 밥사먹고 기다려서 짜와요13. ㅇㅇ
'18.5.30 1:25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한국인들은 믿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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