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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있는 남편이 매일 술을 마십니다

$$&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18-05-29 23:27:36
당뇨 수치가 높아요
250정도 됩니다
당뇨병 걸린지 이년쯤됬는데
초반에 한두달 술 끊는듯 하더니
그이후로는 주말빼고 매일마십니다
한두잔마시는 수준도 아니고요
만취싱태까지 마시고 새벽 1시에서 4시정도 사이에 들어와요
남편은 소위 성공한 예술가고요
누가 자신의 말이나 행동에 반대하거나 태클거는거
용납이 안되는 성격이에요
술문제말고도 부부관계가 위험해질
많은 잘못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떤 잘못보다도
술마시고 망가지는 남편을 아이들이 목격한다는게
너무 힘드네요
이혼하고 싶어요
이런이유로 이혼하고싶은걸 주변에서 이해를 못하네요
그런데 저는 너무 힘이 듭니다
집안 분위기도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도 정말 끔찍합니다
이혼을 해도 아이들이 상처받고
하지 않아도 상처받는 상황
어쩌면 좋을까요
IP : 1.238.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5.29 11:31 PM (122.35.xxx.170)

    건강하게 살 생각이 없는 거에요.
    그게 남편 삶의 우선순위가 아닌 거죠.
    적당히 살다가 합병증으로 죽든 말든
    본인이 각성을 안 하는데 만가지 명약이 있다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말년에 병수발 자신 없으면 이혼도 좋겠네요.

  • 2.
    '18.5.29 11:31 PM (211.219.xxx.39)

    직업이 예술가이신데 직업활동은 언제하는건가요?

  • 3. ..
    '18.5.29 11:35 P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진짜 뜯어 말리세요.ㅠㅠ 저희 옆에 사는 이모가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는데... 저희 외가가 친척들이 당뇨병 몇분 있거든요..다른분들은 다들 알아서 소식도 하고 자연식단 조절해가면서 운동하고 사니까 그런대로 건강하게 잘 유지하면서 사시는데...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이모는 사업차.. 돈신경도 많이 쓰고...
    운동도 안하고.... 진짜 관리를 하나도 안했거든요..ㅠㅠㅠ
    나중에는 진짜 인슐린으로 버티다가.. 병원에 입원 수십번씩 하시고.. 돈 장난아니게 깨지고 돌아가셨어요... 옆에 사는 저희 엄마가 고생 많이 하셨어요.... 병간호 하느라..... 그나마 돈이라도 있으니 몇년 더 살았지.... 돈없었으면 진작에 갔을거라고 외가 식구들이 다들 말했어요...ㅠㅠ 정말 무서운 병인거 바로 옆에서 보니까 알겟더라구요..

  • 4. ..
    '18.5.29 11:42 PM (175.113.xxx.64)

    진짜 뜯어 말리세요.ㅠㅠ 저희 옆에 사는 이모가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는데... 저희 외가가 친척들이 당뇨병 몇분 있거든요..다른분들은 다들 알아서 소식도 하고 자연식단 조절해가면서 운동하고 사니까 그런대로 건강하게 잘 유지하면서 사시는데...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이모는 사업차.. 돈신경도 많이 쓰고...
    운동도 안하고.... 진짜 관리를 하나도 안했거든요..ㅠㅠㅠ
    나중에는 진짜 인슐린으로 버티다가.. 병원에 입원 수십번씩 하시고.. 돈 장난아니게 깨지고 돌아가셨어요... 옆에 사는 저희 엄마가 고생 많이 하셨어요.... 병간호 하느라..... 그나마 돈이라도 있으니 몇년 더 살았지.... 돈없었으면 진작에 갔을거라고 외가 식구들이 다들 말했어요...ㅠㅠ 정말 무서운 병인거 바로 옆에서 보니까 알겟더라구요.. 저희이모처럼 돈이 많더라도.. 나중에는 원글님이 고생 엄청 많이 하시게 되요...ㅠㅠ

  • 5. ㅇㅇ
    '18.5.29 11:48 PM (175.197.xxx.70)

    이혼허세요ㅠ 오래 못 사시거나 발가락 손가락 다리 절단하고 눈멀고 앞 못보고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왜 그러신대요ㅠ
    못 말리시고 이혼도 못하시면 그거 수발허시며 사셔야겠네요ㅠ

  • 6. ㅅㅈ
    '18.5.30 12:00 A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이혼하자고 하세요. 당신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한 말로가 뻔히 보인다고. 가족에게 그 수발 떠맡게 하지 말고 지금 이혼하자 하세요.

  • 7. ,,,
    '18.5.30 1:00 AM (121.88.xxx.9)

    이혼하세요 제발요
    저희 아버지가 당뇨였는데 관리 안했다가 늙어서 재산 탕진하고
    아직도 엄마 등골 빼고 있어요.
    잘 죽지도 않아요... 긴 병에 효자 없어요 정말 욕나와요
    어쩜 저렇게 끝까지 이기적이냐 싶고

  • 8. ,,,
    '18.5.30 1:01 AM (121.88.xxx.9)

    저 진짜 자식인대도 20년전부터 이혼하라고 했어요
    자식이고 온 가족 와해되요
    지금 빨리 정리하고 새출발 하시는 게 좋아요
    저렇게 관리 안하는 건 이기적인 거예요 그냥

  • 9. ..
    '18.5.30 7:54 AM (116.121.xxx.23)

    사람마다 다르긴 해요.
    몇 년 만에 시력을 잃고 신장이 안좋아지고 집안 사정도 안좋아 신장이싱 대기자 올려놓은 상태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매일 복막투석(배 안에 고무관 심어 식염수를 넣고 빼는 수준)만 하다가 2년 못버티고 돌아가셨어요. 당뇨 앓으신지 10년 좀 더 됐구요.
    원래 간도 안좋았는데 수치가 미친듯 올라가더니 술 한 병에도 몸 못가누는 수치가 됐고 b형간염 겹쳐 간경화-간암 빠른 속도로 진행됏어요. 간 역시 이식대기 명단에만 올렸고요. 현실적으로 두가지 기관을 이식 못받는다더라구요.
    저는 결혼하고.. 일년간 동생이 온갖 고생 다 했죠.....
    아픈 사람 고생하며 수발하는거도 굉장한 학대인데ㅠㅠ
    남편분 진짜 큰일나세요...

  • 10. 아울렛
    '18.5.30 1:17 PM (175.197.xxx.111)

    참 죽을려고 환장했나 왜본인만 생각하죠? 죽을려면 혼자서 조용히죽지 애들은 어쩌라고 그런데요
    이혼하는것이 낳지않을까요? 참 애들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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