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업이 너무 좋으면 불안하신가요~~?
불안하다면
그 마음을 안고 어떻게 살아가시나요~?
1. ??
'18.5.29 10:22 PM (223.62.xxx.67)뻘짓에는 직업 수입 교육수준 등과 상관관계 없어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수준에 맞게(??) 껄떡대며 다닙니다.2. ...
'18.5.29 10:25 PM (221.151.xxx.109)윗님, 빙고!
남자들의 껄떡거림은 직업과 상관없어요3. .....
'18.5.29 10:29 PM (223.62.xxx.39)그건 그렇지만,,
남편이 껄떡거리지 않는 사람이라해도..
직업 좋고 어떤 분야에서 유능하다면..
따르는 이성이 생길것같고..
그러다 언젠가 정신적 교감을 하는 상대가 나타나서
가정이 깨질 수도 있을것만 같은... 그런 불안함요..4. ..ㅡ
'18.5.29 10:29 PM (119.69.xxx.115)직업하곤 상관없죠. 외모나 돈도 필수는 아니에요. 오지 성향이에요
5. 아무래도
'18.5.29 10:33 PM (61.106.xxx.177)돈 잘 벌고 외모 좋으면 확률은 확 뛰어오르게 되죠.
성향은 개뿔이고요.
내 남편은 그러지 않을 거라고 믿고 싶은 애절한 희망사항을 뭘 성향으로 치부하나요?6. ㅇㅇ
'18.5.29 10:33 PM (116.40.xxx.48)저도 남편이 잘 버는 데 게임만 좋아해요. 외출도 거의 안 해뇨. 하나도 불안하진 않은데, 글쓴님이 말씀하신 걸 상상해보니 기분 나쁘긴 하지만 (남편과 교감을 나누는 여자의 등장)
제가 직장이 있어서 그런지, 양육비 받고 끝내지 뭐 싶어서 드런지 크게 불안하진 않은 것 같아요.7. ...
'18.5.29 10:3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렇게 자신 없어서 세상을 어찌 사나요
내가 걱정한다고 그런 일이 안 생기는 것도 아닌데...
그냥 내가 할 일은 나도 그에 걸맞는 능력 키워서 그런 일 일어났을 때 구차하게 빌붙지 않는 것일 뿐...8. .....
'18.5.29 10:35 PM (61.106.xxx.177)경제력 있으면서도 외간여자에게 눈 돌아가지 않는 남편은 게이거나 고자라고 보면 됩니다.
9. ㅇㅇ
'18.5.29 10:35 PM (116.40.xxx.48)휴대폰 오타 많이 나네요;;
가정이 꼭 끝까지 지켜져야 하는 건가? 싶네요. 아이들 보기에 바람난 아빠라서 부끄럽다면, 없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10. ㅎㅎ
'18.5.29 11:10 PM (122.32.xxx.151)그럼 뭐 안심하고 마음놓고 살려고 직업좋은 남자 마다하고 별볼일 없는 남자 만나나요? ㅎㅎ
일반화 할순 없어도 제가 보기엔 그래도 성공한 남자들은 본인이 그만큼 많이 노력해서 얻은거 지키고 싶어하고 사회적 평판도 중요하니 속은 어떨지 몰라도 조금이라도 몸사리고 조심하는게 있는데
잃을게 없는 남자들은 일단 막 나가면 뵈는게 없어요11. 좋으시겠어요
'18.5.30 12:04 AM (124.56.xxx.35)남편분 직업이 아주 좋으신가 보내요~^^
우리 남편은 그럭저럭 버는데(아주 많이 벌지는 않고 그냥 그달 그달 생활할 정도 별로 남지는 않는 정도)
저도 나가서 150정도 벌어요(제돈은 그냥 생활비정도에 보태는 정도예요)
전 남편이 매달 월천 정도 벌고 저한테 다 갖다준다면
전 남편이 밖에서 딴짓하고 다녀도
심하거나 지나치지만 않으면 그냥 그럴려니 할꺼 같아요
집에만 올인하라면 사람이 좀 답답하고 지겹지 않겠어요?12. 대부분 불안하죠
'18.5.30 1:04 AM (124.197.xxx.131)본인이 열등하면 당연히 그리 느끼겠죠?
불안해하며 의심하고 폰 뒤지고
가끔 기습질문하고 다 글치 않을까요?13. ㅇ
'18.5.30 8:44 AM (116.124.xxx.148)바람 피우는건 직업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인성, 가치관, 윤리성과 상관이 높죠.
14. ㅋㅋㅋ
'18.5.30 10:08 AM (39.117.xxx.206)남편 직업이 좋으면 불안한게 아니고요 남편 직업이랑 상관없이
내가 능력이 없으면 불안한거에요.
남편이 쥐꼬리만큼 벌어도 내가 자립성이 0이면 불안하지요.
남편이 수천만원 벌어도 내가 전문직이면 겁날게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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