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직업이 너무 좋으면 불안하신가요~~?

..... 조회수 : 6,200
작성일 : 2018-05-29 22:16:36
백프로 믿게 되시나요~?

불안하다면
그 마음을 안고 어떻게 살아가시나요~?
IP : 223.62.xxx.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9 10:22 PM (223.62.xxx.67)

    뻘짓에는 직업 수입 교육수준 등과 상관관계 없어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수준에 맞게(??) 껄떡대며 다닙니다.

  • 2. ...
    '18.5.29 10:25 PM (221.151.xxx.109)

    윗님, 빙고!
    남자들의 껄떡거림은 직업과 상관없어요

  • 3. .....
    '18.5.29 10:29 PM (223.62.xxx.39)

    그건 그렇지만,,

    남편이 껄떡거리지 않는 사람이라해도..
    직업 좋고 어떤 분야에서 유능하다면..
    따르는 이성이 생길것같고..
    그러다 언젠가 정신적 교감을 하는 상대가 나타나서
    가정이 깨질 수도 있을것만 같은... 그런 불안함요..

  • 4. ..ㅡ
    '18.5.29 10:29 PM (119.69.xxx.115)

    직업하곤 상관없죠. 외모나 돈도 필수는 아니에요. 오지 성향이에요

  • 5. 아무래도
    '18.5.29 10:33 PM (61.106.xxx.177)

    돈 잘 벌고 외모 좋으면 확률은 확 뛰어오르게 되죠.
    성향은 개뿔이고요.
    내 남편은 그러지 않을 거라고 믿고 싶은 애절한 희망사항을 뭘 성향으로 치부하나요?

  • 6. ㅇㅇ
    '18.5.29 10:33 PM (116.40.xxx.48)

    저도 남편이 잘 버는 데 게임만 좋아해요. 외출도 거의 안 해뇨. 하나도 불안하진 않은데, 글쓴님이 말씀하신 걸 상상해보니 기분 나쁘긴 하지만 (남편과 교감을 나누는 여자의 등장)
    제가 직장이 있어서 그런지, 양육비 받고 끝내지 뭐 싶어서 드런지 크게 불안하진 않은 것 같아요.

  • 7. ...
    '18.5.29 10:3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자신 없어서 세상을 어찌 사나요
    내가 걱정한다고 그런 일이 안 생기는 것도 아닌데...
    그냥 내가 할 일은 나도 그에 걸맞는 능력 키워서 그런 일 일어났을 때 구차하게 빌붙지 않는 것일 뿐...

  • 8. .....
    '18.5.29 10:35 PM (61.106.xxx.177)

    경제력 있으면서도 외간여자에게 눈 돌아가지 않는 남편은 게이거나 고자라고 보면 됩니다.

  • 9. ㅇㅇ
    '18.5.29 10:35 PM (116.40.xxx.48)

    휴대폰 오타 많이 나네요;;
    가정이 꼭 끝까지 지켜져야 하는 건가? 싶네요. 아이들 보기에 바람난 아빠라서 부끄럽다면, 없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 10. ㅎㅎ
    '18.5.29 11:10 PM (122.32.xxx.151)

    그럼 뭐 안심하고 마음놓고 살려고 직업좋은 남자 마다하고 별볼일 없는 남자 만나나요? ㅎㅎ
    일반화 할순 없어도 제가 보기엔 그래도 성공한 남자들은 본인이 그만큼 많이 노력해서 얻은거 지키고 싶어하고 사회적 평판도 중요하니 속은 어떨지 몰라도 조금이라도 몸사리고 조심하는게 있는데
    잃을게 없는 남자들은 일단 막 나가면 뵈는게 없어요

  • 11. 좋으시겠어요
    '18.5.30 12:04 AM (124.56.xxx.35)

    남편분 직업이 아주 좋으신가 보내요~^^
    우리 남편은 그럭저럭 버는데(아주 많이 벌지는 않고 그냥 그달 그달 생활할 정도 별로 남지는 않는 정도)
    저도 나가서 150정도 벌어요(제돈은 그냥 생활비정도에 보태는 정도예요)

    전 남편이 매달 월천 정도 벌고 저한테 다 갖다준다면
    전 남편이 밖에서 딴짓하고 다녀도
    심하거나 지나치지만 않으면 그냥 그럴려니 할꺼 같아요
    집에만 올인하라면 사람이 좀 답답하고 지겹지 않겠어요?

  • 12. 대부분 불안하죠
    '18.5.30 1:04 AM (124.197.xxx.131)

    본인이 열등하면 당연히 그리 느끼겠죠?
    불안해하며 의심하고 폰 뒤지고
    가끔 기습질문하고 다 글치 않을까요?

  • 13.
    '18.5.30 8:44 AM (116.124.xxx.148)

    바람 피우는건 직업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인성, 가치관, 윤리성과 상관이 높죠.

  • 14. ㅋㅋㅋ
    '18.5.30 10:08 AM (39.117.xxx.206)

    남편 직업이 좋으면 불안한게 아니고요 남편 직업이랑 상관없이
    내가 능력이 없으면 불안한거에요.
    남편이 쥐꼬리만큼 벌어도 내가 자립성이 0이면 불안하지요.
    남편이 수천만원 벌어도 내가 전문직이면 겁날게 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674 분노한 영세상공인들 모든게 쇼였나…들러리 선 기분 8 ........ 2018/08/05 1,830
839673 명의 이전 해야할까요?조언부탁요 5 오로라리 2018/08/05 1,473
839672 밥솥 내솥 바닥에 코팅이 몇군데 벗겨졌는데 ..새로 사야 할까요.. 4 af 2018/08/05 1,901
839671 수지 님들 상현 두산위브와 성복 경남아너스빌 중에 1 둥지 2018/08/05 1,276
839670 빨대를 안쓰면 안될까요? 17 긍금 2018/08/05 3,517
839669 승무원들은 장거리 비행에도 어쩜 화장이 완벽하죠? 8 궁금 2018/08/05 9,140
839668 라이프 몇가지 질문 있어요. 라이프 2018/08/05 754
839667 사위는예단하지마라고하고 시어머니는 받고싶어할때 25 ㅡㅡ 2018/08/05 5,674
839666 1년된 복분자엑기스 .. 2018/08/05 779
839665 인터넷으로 식탁세트 사야하는데 4 식탁세트 2018/08/05 1,406
839664 몸무게 과하게 엄격하네요 진짜.. 19 으와 2018/08/05 7,155
839663 유아인씨가 청혼하면..ㅎㅎㅎ 13 tree1 2018/08/05 3,595
839662 아들 잃은 경비원에 "전보 조치" 막말한 구의.. 1 샬랄라 2018/08/05 1,488
839661 주택가골목에서 야동 크게 틀어놓고 보는 개저씨. 7 .. 2018/08/05 3,196
839660 남자복의 실체? 7 oo 2018/08/05 2,413
839659 냉장고 문 고무파킹이 3 2018/08/05 1,396
839658 전 예능에 일반인들 나오면 확 재미없더라구요... 3 ..... 2018/08/05 2,003
839657 시진핑 비판 中 학자 생방송 중 강제 연행 2 ..... 2018/08/05 1,157
839656 지금 집주인에게 전화해야 하는데 용기?를 주세요 4 ㅇㅇㅇ 2018/08/05 2,109
839655 홍대앞 L7 호텔 런치 이용해 보신 분 JY 2018/08/05 833
839654 촉촉한 멸치볶음의 비법은 뭐예요? 8 촉촉 2018/08/05 3,302
839653 동탄국제고는 서울에서는 지원못하나요? 2 기숙사 2018/08/05 1,632
839652 국산참기름 진짜 꼬~소한거 어디서 살 수있을까요? 10 .... 2018/08/05 2,630
839651 눈앞에서 아이 장난감을 잃어버렸는데 속이 쓰리네요. 8 steal 2018/08/05 2,688
839650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길을 그대로 가네요. 36 고독한 김경.. 2018/08/05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