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에 아이가 놀러왓는데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18-05-29 19:10:05
저희집에 돌지난 아기가 놀러왓어요
저희애랑 또래구요.
놀이터에서 엄마랑 친해져서요..
근데 그 아기가ㅠ저희 애를 때리고
저희 애 장난감을 빼앗고 독점하려네요ㅠ
저희 애는 할머니할아버지가 키워주고 교우관계를 안해봐서
경쟁?같은걸 모르더라구요.
지 장난감 뺏는지도 모르고. 같이 해보려고 손내밀고
이 바보같은것이.
그 애는 경쟁?적으로 저희집 좋은장난감을 막 부수듯하고
갖고싶어 저희애를 밀치고. 심지어 머리도 때리구요
표정관리 안돼서 죽을뻔햇어요
저희애는 어린이집도 안다니고 주위 어른삼촌이모가 예쁘다무한반복이라
뭘 머르는지ㅠ
이제 그 애는 안오게해야하고?
돌지난 우리애
경쟁심은 어쩌죠? 오진짜 애들도 물건빼앗고 장난아니더라구요
기분안좋앗어요
IP : 223.62.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9 7:1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경쟁을 배우는거죠

  • 2. ㅇㅇ
    '18.5.29 7:13 PM (220.93.xxx.92)

    그때는 친구 필요없습니다.
    괜히 "이 바보같은것"이란 말 쓰시지 마시고
    그냥 혼자 보세요.

  • 3. 놀지마시구 세돌전까지
    '18.5.29 7:15 PM (222.107.xxx.154)

    세돌전까지 친구필요없고 특히 성향다르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애도 엄마도 ..엄마가재밌게 놀아주세요 굳이 시간 내서 만날필요없어요 진짜 경험자예요

  • 4.
    '18.5.29 7:16 PM (59.12.xxx.229)

    말통할때까지 친구없어도 되요.
    괜히 집에 초대하면 엄마 속상한일 생겨요.
    그냥 엄마랑 둘이만 놀던지
    놀이터에서 노는건 괜찮아요

  • 5.
    '18.5.29 7:16 PM (223.62.xxx.78)

    진짜 완전 ㅜㅜ심하네요 어린이집다녀서그런지

  • 6. 때리는 애는 상대시키지 마세요
    '18.5.29 7:34 PM (223.62.xxx.106)

    그런 애는 부모도 뻔해요. 부모성향대로거나 가르치지 않는거에요. 상식적인 부모면 내 애가 다른 애 때리는데 남의 집에 왜 가요. 크면서 나아진다지만 부모가 단호하게 제제 안했다면 뻔한 집구석이에요.

  • 7. ...
    '18.5.29 7:35 PM (180.70.xxx.99)

    어린이집 다녀서가 아니고
    그 아이 기질이 그런거예요
    힐 반에 한 둘 있는
    다른사람 피해주는 기질..
    그냥 놀지 마세요
    그 월령에 친구 필요없어요
    놀아도 순한 애들이랑 놀리세요

  • 8. 기질이 그래요
    '18.5.29 8:40 PM (175.193.xxx.206)

    그런 기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있죠. 그런데 데리고 온 엄마의 태도에따라 만날수도 있지만 안만나는게 좋아요. 만약 사회성 핑계로 만나게 하면 당하면서 배우다 더 약한존재(예를들면 동생)를 괴롭히게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558 난생 처음 부산가요! 코스좀 봐주시겠어요? 17 기대됩니다... 2018/07/12 2,229
831557 비타민D 궁금한게 있어서요 12 ... 2018/07/12 3,777
831556 경리 알바.. 3 경리 2018/07/12 1,945
831555 결혼 후 생활비랑 대출 분담 관련 문의드려요 8 ㅎㅎ 2018/07/12 1,775
831554 유럽 미국 등 역사영화 추천해주세요 5 ... 2018/07/12 1,157
831553 경기도공무원노조 홈피 잠정폐쇄 14 ㅇㅇ 2018/07/12 1,961
831552 맥주세 개편, 수입맥주 세금 오히려 낮아져…'6캔에 만원' 나오.. 12 ㅡㅡ 2018/07/12 2,049
831551 예전에도 여름이 이리습했나요? 27 ㅇㅇ 2018/07/12 5,894
831550 조언부탁드려요 심장에 물이 찼다고하는데요 2 포비 2018/07/12 2,695
831549 초6남아 헤어 .어떤스타일로 잘라 달라해야하나요? 9 ㅇㅇ 2018/07/12 1,089
831548 딸아이 학교에서 있었던일 좀 봐주세요~ 18 ... 2018/07/12 4,135
831547 초3초4그리고 신생아 늦둥이... 8 ㅇㅇ 2018/07/12 2,050
831546 놀기만하는 초1 심한가요? 10 초등맘 2018/07/12 1,678
831545 중고등학생들 하교시간이 보통 어찌되나요? 2 111 2018/07/12 4,054
831544 발등 붓기가 가라앉지 않네요 1 더워요 2018/07/12 1,827
831543 오이지를 이제사 알다니 6 영양이 2018/07/12 3,617
831542 [단독]드루킹-경공모, 킹크랩 작동 때 필리핀 등 해외 유심 사.. 22 marco 2018/07/12 2,403
831541 이런 손님도 있어요. (많이 읽은 글 보고..) 19 별 손님 2018/07/12 6,797
831540 rc2트리트먼트 정품파는곳 좀알려주세요 ;; 2018/07/12 1,001
831539 삼성 바이오 조사 발표났네요 29 오늘 2018/07/12 4,739
831538 이런 경우 회사에서 책 읽어도 되나요? 8 ........ 2018/07/12 1,533
831537 신축아파트 시스템에어컨문의 9 여름 2018/07/12 3,562
831536 영어회화 공부하시는 분들 어느거 공부하셨는지 공유해봐요 2 샐리의마음 2018/07/12 1,599
831535 "이재명지사가 '쪽문' 이용해 깜놀했다"..이.. 28 503과 겹.. 2018/07/12 4,888
831534 사업자등록증 가지고 있으면 비용처리 문제 어떻게 하나요? 4 비용처리 2018/07/12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