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일은 이렇게 중요한데
머리는 지극히 단순해서
처음하는 일은 다 틀리네요
베끼면서 배워야하는 똥멍청이
산만하고
게으르고
제 자신이 부끄럽고 싫어지네요
욕이든 좋은말씀이든 다 환영합니다
맡은 일은 이렇게 중요한데
머리는 지극히 단순해서
처음하는 일은 다 틀리네요
베끼면서 배워야하는 똥멍청이
산만하고
게으르고
제 자신이 부끄럽고 싫어지네요
욕이든 좋은말씀이든 다 환영합니다
입밖으로 내어본적 없지만 속으로 제 자신에게 미친*를 외치는 중입니다
어제 세무사가 말하는데 그게 뭔말이에요? 계속 외쳐어요.
이해가 안되네요. 머리 박아야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머리가 나쁘다는게 너무 잘 느껴져서 힘들어요 ㅜㅜ 노력해도 안되는 선이 느껴지는데 진짜 미쳐요. 그걸 제가 다 아는데도 머리가 안따라주니 자괴감이 듭니다.
급 생각이 났는데요 성인 adhd인가? 그런 상담 치료 받아볼까요? 죽으면 안되는데 죽고싶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실수투성이인 이유가
내가 이 일을 실수하면 안된다는 의지가 부족하고
어떻게든 된거겠지 싶은 안이한 마인드네요
망치로 머리를 맞아야 정신을 차릴까요?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댓글 좀 달아주세요
여기 한사람 추가요
머리가 안좋아서 처음 맡은 일은 엄청 긴장하며 일해요
어려운일이 아닌데도 그러네요
긴장하고 일하는 탓에 실수가 많지는 않지만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남들보다 에너지가 훨 필요하고 시간도 더 걸리네요 ㅠ
저희는 업무상 꼼꼼한 사람이 돋보이는데요.
아무리 다짐을 해도 뒤돌아서면 틀린 부분이ㅜㅜ
꼼꼼함도 천성이구나 싶어요.
좌절하다 이제는 그냥 포기.
그래서 늘 다른 사람 말이 맞다고 생각하고
경청해요.
ㅎ히사홍보해야는데인스타도못해요..등신
남들 1시간 걸려 이해하고 자기 껏으로 만들때 저는 3시간 이상 걸리는 사람이예요
뭘 배울때 항상 남들보다 2-3배 더 노력하니 되긴 됐지만 남들은 결과만 보고 제가 잘하는 줄 알아요.
피눈물 흘리며 반복에 반복.. 암기 연습 훈련 되풀이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고 자신감도 생기니 포기하지 말고 하세요. 여기서 포기하면 본인 인생 더 후퇴 하는거 아시죠? 제자리 걸음이 아니라 후퇴 하지 않기 위해 계속 발버둥 쳐야 합니다!
평범인들 머리 다 거기서 거기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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