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고수님들 답글달아주세요...

JP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18-05-29 16:38:15

남자분들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하는 행동이있나요


단순히 데이트비용 다 낸다 연락자주함.. 이런것도 포함이될순있겠지만


그건 그냥 연애초반에 할수있는거고...뭔가 꾸준히 나를 좋아하는구나 라는 포인트가 없을까요


만나는 분이 표현이 아예없고 직설적?인데 내가 서운하다 좋아하냐 찔러대니 나도 좋아해... 이거하나 날려주네요


그렇다고 매번 내가 우쭈쭈하고 애교 부리는것도 한계가있고 그냥 매번 말로 물어볼수밖에 없나요?


애교살짝부리면 운전하다 웃는건봤는데...이거야 뭐 연애초반이니까ㅎㅎ 남자친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싶네요...

IP : 118.35.xxx.1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9 4: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행동이 있다기 보다는 좋아하는 사람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낌이 오죠

    그게 헷갈린다면 남자가 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거고...

  • 2. ...
    '18.5.29 4: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행동이 있다기 보다는 좋아하는 사람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낌이 오죠

    그게 헷갈린다면 남자가 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거고...

    그렇다고 매번 애교부리고 물어보고 그러지 마세요

    말없는 사람에게는 그런 행동이 미저리스럽게 다가옵니다

  • 3. 일단
    '18.5.29 4:44 PM (112.170.xxx.93)

    날쳐다보는 눈빛이 다르죠 막 사랑스럽다 라는게 읽혀지구요
    톡에도 하트난리고...또 엄청 표현하죠
    그냥 알겠더라구요..

  • 4.
    '18.5.29 4:46 PM (115.95.xxx.203)

    시간을 주세요.
    그런 분한테는. 서서히 다가올시간요.
    너무 다그치지만않으면 서서히 다가올스타일인데
    재촉하면 정이 날아갈수있어요.

  • 5. JP
    '18.5.29 4:47 PM (118.35.xxx.137)

    ...님/말많은 사람입니다... 없음 연애시작도안했죠 어제통화하다 급생각나서 찔러본거죠 뭘또 미저리 스럽다고 표현하시나요... 연인사이엔 표현은 기본입니다

  • 6. JP
    '18.5.29 4:49 PM (118.35.xxx.137)

    일단/ 눈을계속쳐다보니 피해요ㅋㅋㅋ

  • 7. JP
    '18.5.29 4:49 PM (118.35.xxx.137)

    음/ 참고할게요!

  • 8. 매일 집 근처에서 기다렸어요
    '18.5.29 4:50 PM (121.170.xxx.231)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ㅎㅎ
    제가 늦게 마치는 직업인데
    먼저 와서 커피 한 잔 마시며 기다리다
    얼굴보고 얘기 좀 하고 막차타고 갔어요.
    싫은 사람이면 이게 스토킹 같겠지만
    저도 좋았으니 이게 정성으로 느껴짐
    지금도 저 데리러 와요. 결혼도 했는데...
    직장 마칠 때 쯤이 차 끌고요.

  • 9. ..
    '18.5.29 4:54 PM (124.53.xxx.131)

    여자에게 알쏭달쏭 뜨드미지근한 남자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태도가 곧 마음이죠.

  • 10. 매일 집 근처에서 기다렸어요
    '18.5.29 4:54 PM (39.7.xxx.235)

    긴가민가 고민하게 하지 않아야 해요.
    좋아하면 확실히 티 팍 냅니다.
    바람둥이 아닌 이상 밀당 안 해요.

  • 11. ///
    '18.5.29 4:55 PM (58.238.xxx.43)

    연애하면서 나 좋아하냐고 한번도 물어본적이 없어요
    그냥 좋아하는게 느껴졌거든요
    그걸 꼭 물어보고 확인해야 하는거예요?
    제가 연애고수가 아니라서 이런건지 ;;;

  • 12. 음..
    '18.5.29 4:5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다~다르지 않나요?
    하지만 눈에 하트 뿅뿅 나오는건 공통점이더라구요.

    다만 세심한 배려가 익숙하지 않아서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는 남자도 있고
    너무 좋아하는거 표를 내서 당황스러운 남자도 있고
    절절매는 남자도 있고
    진짜 표현안하고 말도 잘 안하고 근엄~한척 하는 남자도 있고
    데이트를 너무 안해봐서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남자도 있고
    데이트 많이해봐서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너무 잘알아서 바람둥이같이 보이는 남자도 있고

    하여간 저래도 눈에는 하트가 뿅뿅뿅

  • 13. ㅇㅇㅇㅇ
    '18.5.29 5:00 PM (14.52.xxx.209)

    그분은 님에게 안반한것 아닐까요???
    전 남편의 하트 뿅뿅을 봤거든요..ㅠㅠ

    결혼하고 나서 하트뿅뿅이 스마트폰에 가있지만요.

  • 14.
    '18.5.29 5:01 PM (115.95.xxx.203)

    매일 집근처에서 기다렸다는분은 연애결혼이겠죠.
    일단적으로 소개팅선으로 만난사람중에 매일 집앞에서 기다려서 결혼하는 커플은 잘 못봤어요.
    그냥 서로 약속정해서 만나서 괜찮으면 더 만나고 그래서 결혼말오가고
    그냥 그래요.
    이 세상에 모든커플이 세기말커플은 아닐듯요.

  • 15. 음....
    '18.5.29 5:01 PM (218.236.xxx.244)

    어렵네요. 대부분의 남자는 그냥 눈에 보일텐데...
    백만분의 1의 확률로 태생적으로 곁을 안주는 남자도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
    그런 경우는 원글님이 엄청 좋아하지 않으면 못 살아요. 주제 넘지만 힘들듯.
    벌써부터 이렇게 확인하고 싶어한다는거 자체가 원글님은 못 견딘다는 거예요.

    우리 남편은 죽자고 쫒아다니기도 했지만, 그냥 다 나한테 뭔가 맡겼어요.
    자기 지갑부터 옷, 핸드폰, 소지품....제발 내것 좀 가지고 있어줘...였달까...ㅡㅡ;;;
    그런데 평생 남한테 돈 한번 안 빌려주는 사람입니다. 불쌍해서 주면 줬지.
    수없이 외국 나가도 회사에서 뭐 좀 사다줘....했다는 사람도 못 들어봤습니다.

  • 16.
    '18.5.29 5:04 PM (115.95.xxx.203)

    그리고 저는 활활타는 그런 연애결혼안믿어요.
    진짜주변에 드라마보다 드라마같은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연애. 결혼하신분 많은데
    진짜 사랑의 유효기간이라도있는건지
    하트뽕뽕다 다안믿고

  • 17. ..
    '18.5.29 5:14 PM (39.7.xxx.96)

    남자 마음 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없으니 보고 싶다고 자주 연락해 만나려고 하거나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와 행동( 지출하는 돈이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고)으로 가늠하는 거죠. 눈빛은 워낙 주관적이라 애매하고 날 좋아하는 거냐고 다그쳐서 하는 말은 글쎄요 입니다. 근데 위에 열거한 것만으로도 남자가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 대충 알지 않나요?

  • 18. JP
    '18.5.29 5:23 PM (118.35.xxx.137)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러게요 나데려주고 지출하는것만봐도 나 내위주였네요ㅎㅎ 제가 애정결핍인가봅니다...ㅎㅎ

  • 19. ...
    '18.5.29 5:2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20 여년전 연애
    고수도 아니구요
    세명 만나봤어요.
    스타일도 다 달랐어요.
    근데 저사람이 나 좋아한다는건 분명히 느껴졌어요
    어떤행동 때문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분명히 알고있었어요

  • 20. 그런건
    '18.5.29 5:29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재촉하거나 묻지않아도 알수 있는건데
    남자가 솔직하지않거나 아직 많이 사랑하지는 않나봐요.

  • 21.
    '18.5.29 5:56 PM (118.34.xxx.205)

    원글아직 철이덜든듯

    눈앞에서 아양떠는거랑
    속깊은 사랑은 다른거에요

    오히려 꾸준히 나대지않고 그녀를 든든히 지켜주는 사람이 진짜 사랑이지
    원글처럼 촐싹맞게 나대는사람 오래 못가요

    그남자가 속깊은 스탈인지
    원글에게 관심없는데 혼자 좋아하는건지는 원글이 판단하시고요

  • 22. 꼬망
    '18.5.29 10:32 PM (118.220.xxx.38)

    전 옆에있음 심장뛰는소리 들렸어요.
    그래서 말도안했는데 제가 제발등찍고 넘어갔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258 미국에서 직구한 물품이 24일 인천에 도착했던데 2 122018.. 2018/05/29 787
816257 기미생길까봐 선글라스끼는건가요?(초1하교 풍경) 15 ㅇㅇ 2018/05/29 7,141
816256 개소식 돈봉투 얘기 물어봤는데 11 읍읍이 낙선.. 2018/05/29 2,167
816255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자꾸 나누어주는 생명체들... 2 .... 2018/05/29 1,262
816254 애가 졸리다 힘들다 모르겠다 해도 푸시해서 결과가 좋으면 2 엄마주도 2018/05/29 760
816253 베란다에 두달 방치한 고춧가루 먹어도 되나요? 6 ㅅㅈ 2018/05/29 1,120
816252 아이 수학공부시키니 몸에서 사리 나오겠어요 9 수학 2018/05/29 2,096
816251 드루킹 뉴스는. 김경수님 대선후보되면 사라져요..??? 3 Akosks.. 2018/05/29 1,288
816250 전 요리를 진짜 쉽고 빠르게 잘해요. 그런데 부질없어요 164 비가 오니 .. 2018/05/29 25,148
816249 전체적으로 몸에 힘이 없고 비실비실해 보여요. 3 ㅇㅇㅇ 2018/05/29 1,154
816248 우리가 만난 기적...김현주랑 라미란이 바뀌었어도 선택이 같았을.. 9 .... 2018/05/29 5,777
816247 수지 따라서 수건으로 얼굴 안닦는 버릇들이니 좋네요 8 이태리타올 2018/05/29 5,562
816246 식당 쌈채소에서 애벌레 발견했어요? 어떤 상황인가요? 9 2018/05/29 2,280
816245 이읍읍과 언론 5 ........ 2018/05/29 857
816244 읍읍이 케백수 토론 글 밀라고 애쓰는건가 2018/05/29 569
816243 차 부분도색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3 2018/05/29 3,210
816242 여름옷을 왜 레이온이나 마로 만들까요?이해불가 디자이너들~~ 23 디자이너들 .. 2018/05/29 7,222
816241 오늘자 어린이 관람객들 ,청와대서 문통과.... 2 좋겠다 2018/05/29 1,413
816240 종부세 좀 여쭤바요..며느리 증여인데요 5 .. 2018/05/29 1,951
816239 민주당 문파권리당원카페에 입장문이 올라왔네요 13 누리심쿵 2018/05/29 1,598
816238 조선일보 미친듯 5 ㅋㅋ 2018/05/29 2,894
816237 남편 직업이 너무 좋으면 불안하신가요~~? 13 ..... 2018/05/29 6,184
816236 공기청정기 구입하려니 고르기 쉽지않네요. 2 공기청정기 2018/05/29 1,852
816235 이상윤 이성경 넘 안어울려요ㅠ 28 .. 2018/05/29 10,640
816234 가족끼리 소송해보신 분.. 9 ... 2018/05/29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