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옷을 입어보고 싶어요...

틴트와립스틱사이 조회수 : 4,150
작성일 : 2018-05-29 15:19:13
어릴적부터 쭈욱 소아비만으로 살아온 저...

겨울에 패딩도 입어보고 싶구요...

이쁜 옷, 제 취향의 옷을 평생 입어보고 살아본 기억이 없네요...

30대 중반으로 달려가고 있는 저인데 오늘 따라 겁나 슬프네요...


백화점 옷도 입어보고 싶고, 길 가다 제 취향의 옷을 그저 골라서 입어보고도 싶고...

겨울철 패딩도 입어보고 싶네요....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되나 한심도 하고 슬프네요...

IP : 221.15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여로운 오늘
    '18.5.29 3:21 P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요즘은 백화점도 99사이즈 나오잖아요

  • 2. ...
    '18.5.29 3:23 PM (221.151.xxx.109)

    패딩은 큰 사이즈도 나와요
    도전해보세요 ^^

  • 3. ///
    '18.5.29 3:23 PM (58.231.xxx.66)

    아줌마 브랜드 가세요...허리도 넉넉..품도 넉넉....

  • 4.
    '18.5.29 3:24 PM (112.153.xxx.100)

    그렇게 젊으신데..
    의학의 도움. PT 도움 받으셔 체중을 줄이세요.

  • 5. 길가다가
    '18.5.29 3:26 PM (223.38.xxx.135)

    길가다가 예쁜 옷 입어보는 건 어렵지만
    백화점에 가시면 사이즈도 맞고 세련되 보이는 많은 옷이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쭉 비만으로 살아서
    여성스러운 옷 포기 하고 살았는데요
    저 20대 30대 때보다는 오히려 지금이 입을 옷이 훨씬 다양합니다
    자주 가셔서 입을만한거 입어보시고 하시면
    내 취향은 아니어도 나에게 잘 어울리는 옷 찾으실수 있습니다!!

  • 6. ...
    '18.5.29 3:28 PM (222.111.xxx.182)

    슬퍼할 일도 아닌데요...
    백화점 옷은 사이즈 문제가 아니라 돈 문제예요.
    돈만 좀 있으면 백화점 옷 사입을 수 있어요.
    요즘은 30대용 넉넉한 사이즈 많이 나와요

  • 7. 다이어트
    '18.5.29 3:35 PM (39.115.xxx.42)

    같이 다이어트 합시다!
    어렸을 땐 운동의 재미를 몰랐는데 나이가 드니 오히려 땀 흘리면서 즐거움을 느끼네요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필라테스 하다가 좀 지겨워서 동적인 스피닝 2개월 차인데 스피닝 넘 잼납니다.
    어제부터는 수영도 시작했어요.
    (리조트 갔는데 수영 못하니 재미가 반밖에 없어서... )

  • 8. ...
    '18.5.29 8:33 PM (218.39.xxx.74)

    아줌마브랜드에서 입고 싶겠어요.ㅡ겨우 30대 중반인데..
    왠 돈타령....
    공감능력 디게 떨어지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022 아들 장난감 때문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29 5살아들 2018/07/29 5,267
837021 미국 오면 옥수수~ 27 sweetc.. 2018/07/29 6,581
837020 인생이 너무 괴로워서 10 mabatt.. 2018/07/29 3,735
837019 금호 베스트빌이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트 연결되는지 1 수지 상현이.. 2018/07/29 1,068
837018 한효주, 한남동 이어 갈현동 27억대 빌딩 또 매입 8 .. 2018/07/29 7,244
837017 연예인 중에 손 합장하고 인사하는 사람은 불교인가요? 9 기도손 2018/07/29 3,834
837016 성격 센 예비시어머니를 보고 단숨에 접어버렸어요 163 .. 2018/07/29 32,504
837015 집값 반반에 예민했던 과거 10 dkfus 2018/07/29 3,700
837014 질문) 미스터선샤인 4 ㅅㄷᆞ 2018/07/29 2,415
837013 구미 20대 여성 집단 폭행 사망, "두 달 동안 때린.. 2 어이없네 2018/07/29 5,990
837012 부산 치질 수술 잘 하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4 추천 2018/07/29 2,337
837011 남편 시댁 이 상황이 이해불가요 22 2018/07/29 8,044
837010 이재명, 지지자들 때문에 잠 못잘듯 ㅋㅋㅋ 14 안남시장 2018/07/29 3,914
837009 요즘 아바 동영상만 3 추억 2018/07/29 1,293
837008 남녀 차이 4 cometr.. 2018/07/29 1,805
837007 저는 시부모 간병 집에서 하지 말라는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31 ... 2018/07/29 16,637
837006 (엠팍 펌) 반반으로 결혼하면 싸움만 더 납니다 42 ... 2018/07/29 13,338
837005 4-50대분들 시부모나 부모님 제사 지내시나요? 14 50 2018/07/29 5,354
837004 준표가 또 한마디 했네요. 12 .. 2018/07/29 4,943
837003 거실와이파이기계를뽑았는데 원상복귀를못하고있어요 5 a 2018/07/29 1,211
837002 빨래방 좋네요^^ 12 감동 2018/07/29 4,856
837001 선풍기를 회전을 시키면 4 .... 2018/07/29 2,286
837000 저 요즘 너무 잘 먹고 사는것 같아요 ㅋ 10 부지런 2018/07/29 4,656
836999 얼굴에 드러나는 느낌이요... 7 ... 2018/07/29 4,802
836998 사람 마음 참 뜻대로 되는게 아니네요.. 1 Dd 2018/07/29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