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통돌이 세탁기 먼지가 많다는데 드럼세탁기의 단점은?

[베어]

저는 드럼세탁기를 사용해요.
흰색 빨래를 모아서 빨래를 해도 몇달 지나면 새하얗던 옷이 거무퇴퇴한 색깔이 돕니다.
빨래를 널며 꾸릿해진 속옷도 다 버리고 싶고 드럼세탁기도 버리고 싶다 생각했는데,,
세탁기를 통돌이로 바꾸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통돌이의 먼지와 세탁물이 많이 상하기도 한다는...
드럼의 비눗물 덜빠짐으로 인한 탁한색의 옷들...
저는 둘다 써봐서 장단점을 잘알죠.
요즘 나오는것들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세탁기는 없나요?
새로 살 경우 어떤쪽을 선택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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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통돌이 쓰는 게 좋아요.. 물 가득 넣고 팡팡 돌려야 세탁하는 느낌이 나서요.

[제통돌이는]

오래된건데도 먼지 잘걸러줘서 먼지 별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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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이는 이불이나 수건빨때는 속시원해요.
헹굼이 안찜찜하니까 대신 삶아빠는 기능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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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들이 비눗물 덜빠짐으로 인해서 거무 튀튀한 색이 된다니...
저 드럼쓰는데 그런 문제 하나도 없는데 아마도 세제 문제인거 같네요.
넬리도 쓰고 가끔 넬리 표백제도 추가하는데 흰옷 빨래 하얗게 전 잘만 되던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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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이 세탁력이 통돌이보다 안 좋은 건 사실이에요. 다만 드럼을 엘지 AEG 밀레 써봤는데, 밀레는 그래도 차이 없더라구요.

그외 드럼은 세제 물 전기를 통돌이보다 덜 쓰긴 하는데 세탁시간이 길고, 세탁 중간에 빨래를 추가하기 어렵다는 게 단점이네요

[이상]

저는 작년까지 통돌이 쓰다가
올해 엘지 드럼으로 바꿨는데
세탁이 훨씬 깨끗하게 되어서 놀랬는데요
옷감 손상은 더 적고요

[드럼 좋아요]

구스옷 세탁
이불빨래
건조기능 ᆢ

다음에도 드럼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