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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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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환갑이 올 여름인데요. 아내들은 보통 어떻게 해 주나요?

남편 환갑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18-05-29 13:02:35

선물 큰 거 해 주면 될까요?

아니면 가족 모임 주선해서 식당에 다 모이게해서 식사 대접하면 될까요?

다른 댁들은 어떠신지요.

IP : 211.192.xxx.1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년 있다
    '18.5.29 1:04 PM (118.223.xxx.155)

    환갑일텐데
    아무생각 없네요
    어느새 60이나... 싶고 ㅠㅠ

    남편 형제분들 다들 조용하시고
    우리 오빠도 자기 가족하고만 밥 먹고 말았다고 하대요

    저도 아이들과 준위기 좋은 곳 가서 밥 먹고
    핑계김에 여행? ㅎㅎ

  • 2. 우린
    '18.5.29 1:0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여행보내줘서 홍콩마카오 다녀왔어요
    친정 시댁 나눠서 내형제들 식사대접은 우리가했구요

  • 3. ㅇㅇ
    '18.5.29 1:05 PM (1.232.xxx.25)

    부부 여행가던데요

  • 4. 요즘
    '18.5.29 1:07 PM (203.255.xxx.65) - 삭제된댓글

    환갑은 초대 안 해요. 손님들 부담스럽고 욕 먹을 수도.
    부부나 자녀들과 식사하는 식으로 챙기고
    나머지야 뭐 원글님 마음이죠. 선물을 주거나 여행 가거나.

  • 5.
    '18.5.29 1:08 PM (125.180.xxx.52)

    아내는 어떻하냐고 물으셨는데
    저흰 아이들이 여행보내줘서 홍콩마카오 다녀왔고
    시댁과 친정형제들 따로 불러서 제가 밥사줬어요
    이럴때아니면 형제들 밥사주기쉽지않아서 크게 쐈어요

  • 6.
    '18.5.29 1:10 PM (121.179.xxx.235)

    그러고 보니 울 남편도 내년1월이 환갑인데
    뭘할지 생각을 안해봤네요
    여기 댓글들 올라오면 참고 해야겠네요.

  • 7. 저라면
    '18.5.29 1:19 PM (139.193.xxx.123)

    가족끼리 맛난 밥 먹고 남편과 둘이 제주도나 신혼 여행지 다녀 올래요

    그리고 남편 많이 쓰담고 감사하다고 칭찬해주고 으쓱하게 해 주겠어요 그것처럼 큰 선물은 없죠

  • 8. dlfjs
    '18.5.29 1:28 PM (125.177.xxx.43)

    남편이 원하는대로요
    요즘 환갑이라고 친척 초대 안하긴해요
    자식들이랑 식사하고 둘이 여행가거나 용돈 팍팍 주는것도 좋고요

  • 9. 그냥
    '18.5.29 2:28 PM (61.78.xxx.57) - 삭제된댓글

    일평생에 단 한번...내형제 들에게도 밥 사주고 싶었어요.
    내형제들과 결혼한 우리 아이들과 함게, 호텔 뷔페에서 식사했어요.
    내가 내남편 환갑때...밥 한번 사주고 싶다고....봉투는 거절했어요.

    내가 그렇게 했더니, 내 동생도 제부 환갑때 그렇게 하네요.
    기분 좋지?....물었더니...기분 좋고 뿌듯하대요.
    나도 그랬어요...
    크게 축하 해주고싶었어요.
    내 형제들한테 밥 한번 크게 사고 싶었거든요....

    남편은..내 환갑때...본인 친구들 부부랑 같이 해외 여행 했어요.
    마침 남편 친구 아내들도...환갑이더라고요.

  • 10. 저희 시댁은
    '18.5.29 3:47 PM (121.173.xxx.20)

    형제끼리 부주하고 밥 먹어요. 저희가 막낸데 손위로 한명만 남고 다음이 우리 부부 차례네요.

  • 11. 가족여행하고
    '18.5.29 4:06 PM (114.201.xxx.29)

    백화점에 가서
    신사복 구두 와이셔츠 양말
    한세트로~~;;

  • 12. ..
    '18.5.29 4:30 PM (223.33.xxx.243)

    당일 생일상 차려주기요.

  • 13.
    '18.5.29 5:37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8월에 남편 환갑이라 호텔스읫트룸 예약해놨어요.
    애들이 아직 미혼이라 넷이서 호텔서 자고 맛있는거 먹고
    저도 선물은 뮈가 좋을까 생각중이예요.
    남편이나 저나 다 막내인데 양쪽 형제들 환갑이라
    부른 사람없어 저희도 그냥 우리끼리 할까 생각중인데
    모르겠네요.

  • 14.
    '18.5.29 5:59 PM (59.8.xxx.4) - 삭제된댓글

    형제들 60넘은 사람들 있는데 밥먹은적 한번 없어요
    환갑을 뭘 하나요
    그냥 가볍게 가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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