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큰 거 해 주면 될까요?
아니면 가족 모임 주선해서 식당에 다 모이게해서 식사 대접하면 될까요?
다른 댁들은 어떠신지요.
선물 큰 거 해 주면 될까요?
아니면 가족 모임 주선해서 식당에 다 모이게해서 식사 대접하면 될까요?
다른 댁들은 어떠신지요.
환갑일텐데
아무생각 없네요
어느새 60이나... 싶고 ㅠㅠ
남편 형제분들 다들 조용하시고
우리 오빠도 자기 가족하고만 밥 먹고 말았다고 하대요
저도 아이들과 준위기 좋은 곳 가서 밥 먹고
핑계김에 여행? ㅎㅎ
아이들이 여행보내줘서 홍콩마카오 다녀왔어요
친정 시댁 나눠서 내형제들 식사대접은 우리가했구요
부부 여행가던데요
환갑은 초대 안 해요. 손님들 부담스럽고 욕 먹을 수도.
부부나 자녀들과 식사하는 식으로 챙기고
나머지야 뭐 원글님 마음이죠. 선물을 주거나 여행 가거나.
아내는 어떻하냐고 물으셨는데
저흰 아이들이 여행보내줘서 홍콩마카오 다녀왔고
시댁과 친정형제들 따로 불러서 제가 밥사줬어요
이럴때아니면 형제들 밥사주기쉽지않아서 크게 쐈어요
그러고 보니 울 남편도 내년1월이 환갑인데
뭘할지 생각을 안해봤네요
여기 댓글들 올라오면 참고 해야겠네요.
가족끼리 맛난 밥 먹고 남편과 둘이 제주도나 신혼 여행지 다녀 올래요
그리고 남편 많이 쓰담고 감사하다고 칭찬해주고 으쓱하게 해 주겠어요 그것처럼 큰 선물은 없죠
남편이 원하는대로요
요즘 환갑이라고 친척 초대 안하긴해요
자식들이랑 식사하고 둘이 여행가거나 용돈 팍팍 주는것도 좋고요
일평생에 단 한번...내형제 들에게도 밥 사주고 싶었어요.
내형제들과 결혼한 우리 아이들과 함게, 호텔 뷔페에서 식사했어요.
내가 내남편 환갑때...밥 한번 사주고 싶다고....봉투는 거절했어요.
내가 그렇게 했더니, 내 동생도 제부 환갑때 그렇게 하네요.
기분 좋지?....물었더니...기분 좋고 뿌듯하대요.
나도 그랬어요...
크게 축하 해주고싶었어요.
내 형제들한테 밥 한번 크게 사고 싶었거든요....
남편은..내 환갑때...본인 친구들 부부랑 같이 해외 여행 했어요.
마침 남편 친구 아내들도...환갑이더라고요.
형제끼리 부주하고 밥 먹어요. 저희가 막낸데 손위로 한명만 남고 다음이 우리 부부 차례네요.
백화점에 가서
신사복 구두 와이셔츠 양말
한세트로~~;;
당일 생일상 차려주기요.
8월에 남편 환갑이라 호텔스읫트룸 예약해놨어요.
애들이 아직 미혼이라 넷이서 호텔서 자고 맛있는거 먹고
저도 선물은 뮈가 좋을까 생각중이예요.
남편이나 저나 다 막내인데 양쪽 형제들 환갑이라
부른 사람없어 저희도 그냥 우리끼리 할까 생각중인데
모르겠네요.
형제들 60넘은 사람들 있는데 밥먹은적 한번 없어요
환갑을 뭘 하나요
그냥 가볍게 가족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