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몇 년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었지요.
올해 생리가 끊기고 열감에 불면에 온몸이 다 아팠어요.
3개월 전에 호르몬제 처방 받아 먹고 증상이 거의 사라졌는데
아무래도 유방암 걱정이 되어 한약을 지었어요.
열흘 정도 홀몬제를 끊고 한약을 먹으니 한약은 효과가 느리고
홀몬제 효과는 빠지고... 다시 이전처럼 모든 증상이 나타나네요.
뭣보다 온 몸의 관절이 아픈것은 참을 수가 없어요.
허리도 너무 아파서 운전도 힘들고요.
당분간 둘을 병행하다가 한약 효과가 올라올 때쯤 홀몬제를 끊을까 하는데
이렇게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