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 정주행중..대본이 그냥 멋진 소설책이네요

...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18-05-29 10:44:22
나의 아저씨
일부러 안보던 드라마인데
우연히 16회 뒷부분을 보게 되고
지금 정주행중 7회까지 봤습니다
혹자는 9-10회가 이 드라마의 끝판왕이라고 하는데
저는 5, 6회도 참 좋더라구요
대본이..
대본이..
그냥 한편의 명작 소설이네요
와...
구성이며 대사며 디테일이며 놀라고 또 놀라네요
너무 감탄합니다
이제부터 박해영 작가 작품 평생 까방권 드려요
더불어 감독님도요
IP : 125.252.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9 10:52 AM (59.29.xxx.128)

    연기는 또 어떻구요.
    아이유의 재발견입니다

  • 2.
    '18.5.29 10:57 AM (125.187.xxx.37)

    지금 9회 끝내고 10회 시작입니다.
    휴 근데 드라마보는게 맘이 되네요
    많이 힘들어요 ㅠㅠ

  • 3. 임팩트가,,
    '18.5.29 11:04 AM (211.192.xxx.148)

    이 드라마 이후 볼 만한 드라마도 없고
    드라마에 대한 욕구가 싹 사라졌어요.

    다른 드라마들 파이팅!

  • 4. ....
    '18.5.29 11:0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82에 글들이 많아서 남편이랑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 5화쯤 보고 있나
    정말 감탄해요. 시나리오가 너무 신선하고 섬세하고.

    다만 가끔씩 너무 뭥미 싶은 이상하고 억지스러운 설정이 있고
    (주로 이선균 형과 동생 나올때)
    대표이사는 미스캐스팅이라 생각하구요 (독하고 야비한 냉혈한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음)

    그래도 감안하더라도 너무 재밌어요

  • 5. 전 5화부터
    '18.5.29 11:54 AM (61.82.xxx.218)

    전 연휴때 심심해서 5화를 해주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늠 잼있는거예요. 특히 그 3형제 나올때요.
    그래서 궁금함에 쭉~ 봤는데. 으찌나 감동이던지. 웃다가 울다가.
    가슴이 다~ 먹먹하고, 이선균 같은 나의 아저씨가 세상에 많이 존재하길 희망합니다.

  • 6. 다시한번
    '18.5.29 11:55 AM (110.70.xxx.202)

    이 드라마 이후 볼 만한 드라마도 없고
    드라마에 대한 욕구가 싹 사라졌어요. 
    222222
    저두요ㅠㅠ

  • 7. 너무
    '18.5.29 2:35 PM (125.252.xxx.6)

    잘만들었어요
    구성이 정말 탄탄하네요
    감동이 밀려옵니다

  • 8. 맞아요
    '18.5.29 2:43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시작할때 논란도 있고 별로 안끌려서 안들어서 안봤는데
    어느날 헬스장에서 런닝머신하다가 걍 볼거 없어 틀어놨는데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딱히 별 자극적인 내용도 없는데,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그날 밤에 앞편 다 찾아봤네요. 그리고 그 이후론 쭉 본방 시청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778 볼록한 얼굴이 예쁜건가요? 8 ㅇㄱ 2018/05/30 2,798
816777 소소한 팁하나 13 귀차니즘 2018/05/30 4,840
816776 태종대 태종사에 수국 피었을까요? 1 부산분들 2018/05/30 549
816775 국회의장도 곧 새로 뽑겠죠? 2 현미 2018/05/30 469
816774 찢추는 아웃 4 an 2018/05/30 836
816773 훨씬 가난했고 힘들었을 부모님 세대가 아이 낳는걸 너무 좋아하는.. 16 이해가 2018/05/30 5,345
816772 노화방지와 건강을 위해 실천할것들 알려주세요 4 토리 2018/05/30 2,404
816771 아이가 미술학원 상담을 혼자다녀왔는데. 10 @@ 2018/05/30 3,068
816770 비치는 옷의 속옷은 단연 보색인가요? 흰셔츠는 검정 내복. 7 씨쓰루 2018/05/30 2,162
816769 ‘장애우’는 착한 단어가 아닙니다. 나쁜 단어입니다. 17 S 2018/05/30 3,611
816768 지선뉴스에서 교육감이나 경남,대구 제주도 이야기하는 이유 1 오늘 뉴스공.. 2018/05/30 385
816767 일반사업자가 중소기업 전환시 혜택 2018/05/30 280
816766 '7억 뇌물 무혐의' 임우재는 왜 돈 줬다고 거짓말 했을까 1 미스테리 2018/05/30 1,385
816765 김혜경, 영부인 된다면…"인식 바꾸는데 기여하겠다&qu.. 36 놀고있네 2018/05/30 5,147
816764 증여세 누진 되는지 여쭤바요 1 ... 2018/05/30 672
816763 무쇠솥에 마크가 없으면 중국산인가요? 3 3인용 2018/05/30 1,057
816762 위태로워 보이는 김어준 총수 77 ........ 2018/05/30 12,635
816761 혹 장례식장 근조화환 어찌 주문하는지 아시는지ㅜㅜ 6 에효ㅡㅡ 2018/05/30 1,108
816760 시부모님이 작년 여름에 저희집에 올라 오셔서 열흘을 계셨어요 49 ... 2018/05/30 16,265
816759 요즘 핫한 그릇이나 냄비들은 뭐가 있나요? 5 2018/05/30 2,829
816758 어성초 달인물 효과보셨다는 분~^^ 6 군인엄마 2018/05/30 3,390
816757 18개월 아침식단 문제있을까요? 11 2018/05/30 2,121
816756 신나는 선거철이 돌아오긴 돌아왔군요! 13 ... 2018/05/30 757
816755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질문에 “옛날에 만난 적 있다…여긴 .. 8 중앙일보 2018/05/30 4,464
816754 자한당 CVID D-14 28 ^^;; 2018/05/30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