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 정주행중..대본이 그냥 멋진 소설책이네요
일부러 안보던 드라마인데
우연히 16회 뒷부분을 보게 되고
지금 정주행중 7회까지 봤습니다
혹자는 9-10회가 이 드라마의 끝판왕이라고 하는데
저는 5, 6회도 참 좋더라구요
대본이..
대본이..
그냥 한편의 명작 소설이네요
와...
구성이며 대사며 디테일이며 놀라고 또 놀라네요
너무 감탄합니다
이제부터 박해영 작가 작품 평생 까방권 드려요
더불어 감독님도요
1. ...
'18.5.29 10:52 AM (59.29.xxx.128)연기는 또 어떻구요.
아이유의 재발견입니다2. 저
'18.5.29 10:57 AM (125.187.xxx.37)지금 9회 끝내고 10회 시작입니다.
휴 근데 드라마보는게 맘이 되네요
많이 힘들어요 ㅠㅠ3. 임팩트가,,
'18.5.29 11:04 AM (211.192.xxx.148)이 드라마 이후 볼 만한 드라마도 없고
드라마에 대한 욕구가 싹 사라졌어요.
다른 드라마들 파이팅!4. ....
'18.5.29 11:0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도 82에 글들이 많아서 남편이랑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 5화쯤 보고 있나
정말 감탄해요. 시나리오가 너무 신선하고 섬세하고.
다만 가끔씩 너무 뭥미 싶은 이상하고 억지스러운 설정이 있고
(주로 이선균 형과 동생 나올때)
대표이사는 미스캐스팅이라 생각하구요 (독하고 야비한 냉혈한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음)
그래도 감안하더라도 너무 재밌어요5. 전 5화부터
'18.5.29 11:54 AM (61.82.xxx.218)전 연휴때 심심해서 5화를 해주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늠 잼있는거예요. 특히 그 3형제 나올때요.
그래서 궁금함에 쭉~ 봤는데. 으찌나 감동이던지. 웃다가 울다가.
가슴이 다~ 먹먹하고, 이선균 같은 나의 아저씨가 세상에 많이 존재하길 희망합니다.6. 다시한번
'18.5.29 11:55 AM (110.70.xxx.202)이 드라마 이후 볼 만한 드라마도 없고
드라마에 대한 욕구가 싹 사라졌어요.
222222
저두요ㅠㅠ7. 너무
'18.5.29 2:35 PM (125.252.xxx.6)잘만들었어요
구성이 정말 탄탄하네요
감동이 밀려옵니다8. 맞아요
'18.5.29 2:43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저도 처음시작할때 논란도 있고 별로 안끌려서 안들어서 안봤는데
어느날 헬스장에서 런닝머신하다가 걍 볼거 없어 틀어놨는데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딱히 별 자극적인 내용도 없는데,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그날 밤에 앞편 다 찾아봤네요. 그리고 그 이후론 쭉 본방 시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