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저는 참 힘들었어요. 저 또한 어려운 가정형편에 자랐고, 물려받은 재산은 없지만 나름 성실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성실하고 다른사람에게 피해 안주면서 내 중심잡고 살면 되지 싶었는데, 세상은 저의 세대와는 또 다른 격변기에 있는것 같아요. 생소하기만 한 4차산업이니 인공지능이니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뉴스들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생겼어요.
어느덧 대학생이 된 자식과 초등학생이 된 조카들이 살아갈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하더군요. 눈에 크게 띄지 않지만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멀리서 들리기 시작하고, 그런 변화를 기사나 다큐멘터리 또는 인터뷰로 접하면서 마냥 불안해하지 말고 그 변화에 선 사람들을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길때쯤 접하게 된 소식이 있어 공유해요.
2018년 행복한 진로학교 “겁내지마, 할일은 많아!”
6강 강좌인데, 저는 제 딸이 곧 사회에 나갈 대학생이다 보니 ‘3강 취준생 선호 1위 멘토가 말하는 채용의 미래’와 얼마전부터 기사로 접해왔던 ‘하나의 일터를 거부한다- 밀레니엄 세대의 N잡러인 홍진아’ 강의가 가장 궁금하네요. 그다음으로 제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6강의 마이다스아이티 대표인 이형우 대표를 통해 중견 IT 기업은 인재채용을 어떻게 하는지 기대하고 있어요. 늘 도움만 받는 82쿡에 도움이 되는 소식이였음 좋겠네요.
자세한 강사와 강의내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