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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한(어린) 열무나 얼갈이로 김치 담글때에

여름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8-05-29 10:01:13

주의할점이 있나요?

소금물에 절일때 시간과 소금양을 큰 열무보다 작게 잡아야 하나요?

예전에 한번 김치 담구었다가 짜게 돼서 못 먹고 버렸어요.

연한 열무로 담으면 김치가 더 맛있을것 같은데 자신이 없어서

큰 열무로 담을까 하고 갈등 중이예요.

비법 있으시면 부탁 드려요.

IP : 121.167.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한열무는
    '18.5.29 10:03 AM (116.125.xxx.64)

    연한 열무는 절이지 않아요
    되도록이면 간을 세게 하면 되고요
    손이 많이 가면 풋내나요
    그러니 살살 아니면
    여린열무니까 간을 해서 부으면 되요

  • 2. ...
    '18.5.29 10:25 AM (119.71.xxx.61)

    열무를 미지근한 물에 10분쯤 담가두세요
    세탁할때처럼 불려주는거예요 그래야 흙이나 기타 이물질이 잘 떨어져요
    그 다음에 가볍게 몇번 씻어주고요
    물기를 쫙 뺀 다음 소금넣고 절여주시는데 절인 다음엔 씻지않아요 물도 안버려요
    너무 짜게 하지마세요.
    젓갈도 들어가고 그러니까

  • 3.
    '18.5.29 1:23 PM (211.243.xxx.103)

    저는 어린 열무로 김치 많이 담구는데요
    연한 열무가 맛있어요
    절일때 소금 듬뿍 뿌리지마시구
    흩뿌리듯이 넣으면 되는데 설명이 어렵나요
    소금 많이넣어서 일찍 절구면 맛이 덜해요 큰열무래도.
    그리고 소금뿌리고 위에 약간 숨죽은듯함 뒤집어놓구.
    살짝 절구면 되는데요
    큰열무는 열무 꺽어봐서 열무가 휘어지면 다 절궈졌다 보심 되는데
    어린 열무는 숨죽은듯하다 싶을때 헹구셔도 되어요
    살짝 절구는거지요
    헹구다보면 약간 소금기 빠져요
    그냥 겁먹지 마시구 담궈보세요
    자꾸 담구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 4.
    '18.5.29 1:25 PM (211.243.xxx.103)

    그리고 짜게 절궈짐
    생수에 고춧가루넣어서 물더 부심 되어요 담글때.
    오이랑 양파도 썰어넣구요

  • 5. 원글
    '18.5.29 5:36 PM (121.167.xxx.212)

    감사 합니다
    용기내서 맛있게 담궈 볼께요.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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