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커피 괜찮을까요?

ㅁㅁ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8-05-29 08:26:24
초기에는 안먹었는데 중반 넘고 더우니 믹스커피한잔 일주일에 한번
체인점 라떼나 초코음료 먹게되네요
IP : 115.137.xxx.7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8.5.29 8:28 AM (121.130.xxx.156)

    신경쓰이면 디카페인으로 드세요
    외국 임산부들 다 마시는데
    한국에선 제한이 많은거보고 놀라요

  • 2. 안먹고 스트레스 받는게 더 나쁘데요
    '18.5.29 8:31 AM (182.222.xxx.79)

    근데 믹스나 초코 라떼 같은게 더 안좋아요
    임당검사도 있는데
    아메리카노 한두잔은 괜찮다고 해서 전 임신때
    마셨어요
    대신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되니 자연스럽게 양이 줄더라궁ㅎ 애들 다 건강하고 뽀얗습니다 ㅋ

  • 3. ..
    '18.5.29 8:32 AM (114.199.xxx.228)

    저는 마셨어요. 단 편의점커랑 편의점 카페라떼 빼구요
    그건 고카페인이라 적혀 있더라구요
    탄산 콜라 초콜렛 쿠키 카페인 다있어요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는 마셨어용

  • 4. 저는
    '18.5.29 8:34 AM (223.62.xxx.78)

    다 마셨어요~~회사다닐때는 믹스커피도 그냥 한잔씩 마시구요. 거래처 다닐때도 타주시는데 그냥 먹고 그랬어요~~모유수유할때도 백일 지나고 나서는 아침에 한잔씩 먹구요. 대신 한두잔 마시고 세잔까지는 아니었구요. 아기 건강하고 똑똑해요. 저는 술,담배 아닌이상 다 해도 된다 생각해요

  • 5. ㅋㄹ
    '18.5.29 8:40 AM (27.213.xxx.203)

    저도 초기 지나고임신 5개월쯤부터 이삼일에 한번씩 마셨어요. 아기 건강하고 백옥피부입니다.

  • 6. 6주에
    '18.5.29 8:50 AM (110.13.xxx.2)

    의사가 묻지도 않았는데 말했어요.
    커피 하루 한잔은 괜찮다고.

  • 7. ᆢ
    '18.5.29 8:51 AM (175.117.xxx.158)

    한잔이상 먹지마세요 의사가 좋을것은 없다고ᆢᆢ

  • 8. 힘내세요
    '18.5.29 8:55 AM (211.221.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큰아이때는 너무 마시고 싶어서 한잔씩 마셨어요
    의사선생님이 못 마셔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마시는게 낫다고 하셔서 펄쩍뛰는 남편때문에 주말에는
    못마시구 평일에만 한잔씩 마셨구요
    제가 커피를 참 좋아하는데 둘째때는 정말 한모금도 못 마시겠더라구요
    그런데 큰아이는 정말 잠을 안 잤어요 피부고 까맣고... 그래서 키우기 힘들었고
    둘째는 잠도 잘자고 피부도 뽀얀해요
    그래서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혹시 커피때문인가 하고 한번씩 생각해요

  • 9. 이제와
    '18.5.29 8:57 AM (112.154.xxx.63)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갖가지 제한이나 수고로움을 잘 이겨냈을 때의 제일 큰 장점은
    어떤 안좋은 상황에서
    엄마가 죄책감이나 자책을 안하게 되는 거예요

    저희 큰애가 편식이 있는데 저는 이유식을 책대로 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이 아이는 식감에 예민해서 채소가 힘든 아이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이 없었으면 내가 이유식을 제대로 안해서 그럴까 하고 고민했을거예요

    그러므로.. 모든 선택은 본인의 몫
    그러나 죄책감을 갖지 않을 선은 지키기
    저는 그 정도로 생각합니다

    임신초기에 (임신인 줄 알면서도 회사에 말을 못해서) 회식 때 술 많이 드셨다는 분도 봤는데
    아이 예쁘고 똑똑해요^^

  • 10. 네
    '18.5.29 9:03 AM (115.137.xxx.76)

    감사합니다 몇년전 방송이긴한데 의사가 아이큐 170이될게 162 로될수있다고 하드라구요 초기엔 입도 안댔는데 한번 입대니 떼기가.. ㅋ

  • 11. 하루한잔
    '18.5.29 9:08 AM (112.217.xxx.226)

    믹스커피 하루한잔 마셨어요. 임신기간내내.
    일하는데 넘 피곤해서요.

    반잔이나 격일로 마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 12. 버드나무
    '18.5.29 9:16 A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 갑자기 생각나네요 .

    큰아들 임신기간에 라면 먹고 . 하루한잔 커피..

    그래도 그녀석 건강하게 잘태어나 의대 갔네요

    문제는 큰애에게 미안해서. 유기농만 먹고 커피 끊고 애민하게 신경써 낳은 둘째가 몸이 안좋아요

    뭐든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 기간을 잘보내셨으면 합니다.

  • 13. ㅁㅁㅁㅁ
    '18.5.29 9:17 AM (110.11.xxx.25)

    큰애는 커피 마셨고 작은애는 안마셨는데 까만건 둘다 까매요 ㅎㅎㅎ

  • 14. .
    '18.5.29 9:21 AM (114.199.xxx.228)

    초코몽우유 시리얼 과자 애들용 음료에도 카페인 들어요. 한잔 정도는 스트레스 받지말고 마시세요
    스벅 디카페인도 탄맛 보리차라 닝닝 돈 아깝더라구요.
    카페인 신경쓰이면 우유 들어간 라떼 마시세요 영양보충도 되고

  • 15. ...
    '18.5.29 9:26 AM (175.223.xxx.244)

    뱃속 아이가 카페인에 예민한 아이면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특히 커피 카페인에 민감하거든요. 몸집이 작은 아기면 훨씬 더힘들지 않을까요?
    디카페인으로 드세요.

  • 16. ..
    '18.5.29 9:27 AM (110.70.xxx.200)

    과자 빵 음료수 아이스크림 이런 군것질은 안했는데 커피는 마셨어요 하루 라떼 한 잔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아이가 작고 예민했는데.. 둘째는 열거한 군것질과 라떼를 마셨지만 정상체중의 순둥이 낳았어요.. 아이 건강 문제나 임신 중독 없었어요..

  • 17. ㅡㅡ
    '18.5.29 9:40 AM (138.19.xxx.110)

    중기 이후에 하루에 한잔씩 즐겁게 마셨어요
    나 기분좋은게 최고다!하고
    덕분에 임신기간 너무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돼요
    먹고싶은거 다하고 빈둥거리고

  • 18. 의사샘께 물음
    '18.5.29 9:53 AM (59.29.xxx.128)

    하루 4잔 이내이면 상관 없다고 함.
    친구가 커피 중독수준이라, 임신기간에 도저히 못끊고 줄여서 커피를 하루 3-4잔 마심.
    아이가 엄청 똑똑해서 유명 외고에서 전교권임.

    월글 말대로 아이큐 170이 162 되는 거였으면, 이 아이는 커피 안마셨으면 200을 뚫는다는 건가?ㅋㅋ
    스트레스 없이 한두잔 마시세요.^^

  • 19. del
    '18.5.29 11:47 AM (112.168.xxx.145)

    저도 임신중엔 달달한 주스나 음료가 어찌나 땡기든지.
    아침에 믹스커피 한잔 정도는 매일 마셨어요
    믹스커피 뜨거운물에 살짝 타서 얼음넣고 우유 부어먹으면 맛있어요ㅎㅎ

  • 20. 저는
    '18.5.29 2:07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둘째때 믹스커피 하루에 2잔씩 마셨는데^^;
    성격도 유하고 피부도 좋고 신생아때도 잘자고. .
    지금 중 3. . .멀쩡합니다

  • 21. 저는
    '18.5.29 2:10 PM (223.62.xxx.168)

    둘째때 믹스커피 하루에 2잔씩 마셨는데^^;
    성격도 유하고 피부도 좋고 신생아때도 잘자고. .
    지금 중 3. . .멀쩡합니다

    이것 저것 가리며 먹고 태교에 나름 신경쓴 첫 애가 예민하고 아토피예요 커피는 별 상관없는듯해요
    타고 나는거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954 그럼 세월호 가라 앉았을때도 구조가 가능했던걸까요? 34 .... 2018/07/10 5,862
830953 청원) 지상렬씨.잡아먹히면서도 주인한테꼬리치는 개ㅜㅜ 8 mimi 2018/07/10 6,093
830952 태국 동굴 소년과 코치 전원 구조 완료라네요. 13 대단해요 2018/07/10 3,764
830951 저 방금 큰 일 해냈어요~ 15 고도의 집중.. 2018/07/10 7,562
830950 오븐으로 밥할수 있나요 4 밥짓기 2018/07/10 904
830949 휴대폰 온7 프라임 쓰시는 분 계세요?배터리 관련 Ee 2018/07/10 358
830948 레오의 레버넌트 보신분 5 무념무상 2018/07/10 982
830947 한살림 인터넷 주문 해보신 분 12 주문 2018/07/10 2,401
830946 스케쳐스 딜라이트 샌들을 샀는데 ㅠ 5 마나님 2018/07/10 3,461
830945 그걸 바꿔봐 1 가볍게 2018/07/10 415
830944 인간관계의 고민. 지혜로운분들 도와주세요. 10 스트레스 2018/07/10 3,530
830943 코스트코 회원취소 1 yesyes.. 2018/07/10 2,213
830942 최화정 집 예쁘네요 3 밥블레스유 2018/07/10 6,721
830941 할때마다 망하는 가지요리 21 내가좋다 2018/07/10 4,139
830940 언어영역 문학과 비문학의 차이 1 1ㅇㅇ 2018/07/10 1,106
830939 타워형 아파트 더운것 같아요.ㅡ.ㅡ;; 14 ... 2018/07/10 7,660
830938 분당쪽 맛집 38 ??? 2018/07/10 4,238
830937 장마 이제 끝나는건가요?? 5 휴 2018/07/10 2,911
830936 젤리 먹다 그냥 넘겼어요 1 서리 2018/07/10 807
830935 웃는 연습해서 인상 바꾸신 분 계세요? 11 호호 2018/07/10 5,035
830934 폐암 수술후 1주일.... 12 감사 2018/07/10 5,425
830933 타일랜드 동굴에 갇힌 아이들 전원 구조 되었답니다. 27 전원 구조 2018/07/10 4,071
830932 도우미 아줌마가 반찬도 만들 어주나요? 9 ㅇㅇ 2018/07/10 3,814
830931 새침떼기 같다라는말 한번씩듣네요.ㅠ 8 어휴 2018/07/10 3,457
830930 뉴스룸 방금 보도, 인간광우병 환자 늘어나고 있다네요!! 59 00 2018/07/10 21,011
< 34741 34742 34743 34744 34745 34746 34747 34748 34749 3475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