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텐트 문의 좀 할게요 ^^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추억 남겨주고 싶었는데
남편이 귀찮아해서 안하다가
이 사람이 암투병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3년의 시간이 지났고
우리 아이들이 벌써 초 3,5학년이 되었네요( 둘다 아들)
몸이 좀 나아지니 이제서야 이 사람이 아이들이 그렇게 원하던 캠핑을 못해준걸 후회하며
아이들 더 크기전에 텐트 함 사볼까? 하는데
밖에서 자고 음식만들어 먹고 하는게 이 사람에겐 좀 안좋을것 같은데
그럼 그냥 음식 싸가서 그늘막이나 하나 사서 놀고 와도 그 기분이 날까요?
아님 캠핑카를 빌리는게 나을까요?
아님 혹시 캠핑 기분도 내고 아픈 사람도 조금은 괜찮을 방안이 있을까요? ^^;;;
(음식은 회나 아이스크림 빼고는 다 먹긴 합니다만...)
조언 부탁드립니다^_^
1. ...
'18.5.28 11:53 PM (211.177.xxx.63)텐트
옮기고 차에 싣고 내리고 치고
걷고 차에 싣고 내리고 옮기는 거
너무 힘들 거예요
글램핑으로 일단 캠핑 경험 한번 해보세요2. . .
'18.5.28 11:55 PM (49.161.xxx.189) - 삭제된댓글글램핑이 편하게 기분내기엔 최고죠
3. 글램핑이요
'18.5.28 11:56 PM (211.201.xxx.173)텐트며 기타 장비 다 마련되어 있구요, 먹을것만 가져가시면 돼요.
건강한 사람들도 캠핑장비 건사하기 번거로우니 글램핑 해보세요.
티몬이나 쿠팡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각 시, 도에 있는 글램핑장이
저가에 많이 나와있으니 그렇게 시작해보세요. 건강하시기를요.4. 원글
'18.5.29 12:19 AM (182.216.xxx.214)감사합니다 글램핑 좋네요 ^_^
5. ...
'18.5.29 12:20 AM (117.111.xxx.29)호텔글램핑이면 덜할까 글램핑 엄청지저분해요
더군다나 환자인데 절대 안돼죠
캠핑이라고 꼭 자야하는거 아니예요
원터치텐트 사시고 도시락 싸서 가시거나 버너랑 코펠 몇가지 조리도구만
갖춰나가서 노시다가 늦게라도 집에서 주무시는 방법도 있어요
주변에 캠핑장 많아요 공원에도 텐트허가구역있고요
여자 혼자서도 충분해요6. 원글
'18.5.29 12:45 AM (182.216.xxx.214)감사합니다 ^_^
7. 짐챙기고 짐 옮기고
'18.5.29 8:57 AM (211.177.xxx.20)텐트설치, 철수 힘들어요.
깔끔한 글램핑장 알아보시고..저흰 캠핑을 자주 다니지만 글램핑장은 안가봐서리 위생상태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 왠간한 경기지역은 배달음식도 다 되니 한끼정도는 시켜먹거나 근처식당가서 사먹기도 해요.
카라밴도 지낼만 해요.8. marco
'18.5.29 1:47 PM (14.37.xxx.183)적당한 것 사시면 됩니다.
요즘 텐트들 다 성능 좋고 가볍습니다.
텐트를 치는 것은 아마 애들에게는 다락방같은 숨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곳에 들어갔다 나왔다하면 좋아하는 것입니다.
적당한 곳에 놀러가서 텐트 치고 코펠로 음식을 해 먹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것입니다...
꼭 텐트에서 숙바하지 않아도 됩니다...9. marco
'18.5.29 1:49 PM (14.37.xxx.183)http://www.okmall.com/product/product.html?pID=2000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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