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넘은 엄마가 밥냄새때문에 못드세요

.. 조회수 : 6,007
작성일 : 2018-05-28 21:17:20
입덧처럼 구역질도 나고
밥냄새가 역겨우시대요.
벌써 20일 가까이 잘 못드세요.ㅠ
혹시 이런 증상에 좋은 음식이나 처방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관절염 약 오래드셨고 속이 안 좋아 약도 잘 못드시기도 했어요.
원래 비위도 약하세요.
멀리 계셔서ㅠ
너무 걱정 됩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IP : 175.192.xxx.7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8 9:19 PM (49.170.xxx.24)

    기력이 심하게 떨어지셔도 그럴 수 있어요.
    병원 입원해서 링겔 맞으며 상세 검진해서 원인 찾으시는게 맞겠습니다.

  • 2. ㅡㅡ
    '18.5.28 9:19 PM (182.172.xxx.81)

    여기서 물어볼게아니라 병원에 가셔야죠

  • 3. 병원
    '18.5.28 9:19 PM (121.176.xxx.110)

    큰 병원 가 보세요
    밥냄새를 못 맡아서 밥 못으면 기력 떨어져서
    위험 하세요

  • 4. 혹시
    '18.5.28 9:21 PM (211.219.xxx.194)

    신장이 나빠지시지는 않으셨는지...
    요독이 있으면 구역질을 하던데요.
    신장도 한 번 살펴보세요.

  • 5. ..
    '18.5.28 9:21 PM (125.182.xxx.231)

    더 기력이 떨어지시기 전에 얼른 병원을 가보심이 어떨까요?

  • 6. 소울리스
    '18.5.28 9:2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어휴 왜 병원 안가세요
    연세드신 분들은 입맛떨어지면 위험해요

  • 7. ..
    '18.5.28 9:23 PM (175.192.xxx.72)

    병원에 가셔서 링거 맞으셨어요.
    그래도 차도가 별로 없으세요.ㅠ
    약도 속이 안 좋아 잘 못드시는 실정이에요

  • 8. 병원에
    '18.5.28 9:29 PM (121.154.xxx.40)

    가셔서 종합 검사 하셔야 할듯

  • 9. 달팽이
    '18.5.28 9:32 PM (128.134.xxx.24)

    피검사 해보세요. 전해질 수치가 불균형하면 그렇게 됩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그래서 부족한 영양소만 골라서 링거 맞으셨어요. 그냥 링거는 소용없어요.

  • 10. 달팽이
    '18.5.28 9:33 PM (128.134.xxx.24)

    전해질 균형 맞고나니 그런 증상 없어졌어요.

  • 11. ..
    '18.5.28 9:37 PM (175.192.xxx.72)

    모두들 걱정해주시고 도움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시도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12. 우리 아버지
    '18.5.28 9:39 PM (61.78.xxx.57) - 삭제된댓글

    우리 아버지 60 초반에 중풍 걸리신 후,
    여러번 또 중풍...
    병원, 한의원 다니셔서 괜찮아 지신 것 같아도.
    입덧 하는 것처럼..냄새 나서 못 먹는 음식이 생기네요.
    갈치 좋아하셨는데, 냄새 나서 못 먹겠다고..
    나이드신 분들중에...비위 약해서...못 먹겠다는 분 많아요.

  • 13. ㅇㅇ
    '18.5.28 10:01 PM (183.100.xxx.81) - 삭제된댓글

    저희 80넘은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병원에 아무리 가도 별 차도 없어요.
    꽤 오래되었는데 좀 괜찮다가 심하다가 해요.
    역류성 식도염이라는것 같은데 어떤땐
    식사중에 다 토하셔요.

  • 14. ..
    '18.5.28 10:04 PM (211.204.xxx.166)

    혹시 마늘냄새 난다고는 안하세요?
    저희어머니 동네내과 두달 다녀도 속이 안좋아서
    우리가 가서 이상하다 그냥 위가 안좋은거랑 다른거같다
    말하니 그제야 소견서 써주더라고요
    췌장에 문제 있었습니다!

  • 15. ㅇㅇ
    '18.5.28 10:24 PM (121.162.xxx.213)

    저희 아버지도 그런 증세.. 체증도 줄고..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ㅠ

  • 16. ...
    '18.5.28 10:25 PM (119.194.xxx.158)

    메게이스 검색해보세요
    단 의사 처방 필요해요

  • 17. ......
    '18.5.28 10:54 PM (175.117.xxx.200)

    어르신들 식사 못하시면 금방 큰일 나요...
    2차 병원 이상의 좀 큰 병원 가셔서
    종합검진 위 대장 내시경 복부초음파 포함해서 한 번 싹 받으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아무 문제 안 나오면 천만 다행인 거고요..
    솔직히 어디 문제가 있으신 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아무 문제 없이 나오셔도 식사 못 하시는 문제로 입원하셔야될 듯 하네요...

  • 18. ///
    '18.5.29 8:54 AM (49.167.xxx.186)

    친정어머니돌아가시기전에
    그랬었는대 담낭염이더라구요.

  • 19. 올리
    '18.5.29 8:44 PM (121.161.xxx.222)

    레테회원이 엄마증상이상 비슷하다고
    연하곤란증 검사인가 받아보시라고댓글써달
    라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155 아파트가 분동이 되었어요 1 ar 2018/07/05 2,661
829154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 (유머글) 8 ㅋㅋㅋㅋ 2018/07/05 4,727
829153 대출무리해서 단독 or 대단지 아파트 6 부동산고민 2018/07/05 2,975
829152 제가 집에 없을때 도우미 오시는데, 어떻게 하나요? 1 파랑 2018/07/05 2,883
829151 20mV 직류로 노트북 환불하면 진상일까요? 1 .... 2018/07/05 750
829150 건강보험료 산정에 대해 잘아시는분요~ ㄱ ㄱ 2018/07/05 572
829149 부동산 5억 매도고민, 삶의질과 저축 14 고민 2018/07/05 7,226
829148 양승태 처넣어야 사법부가 돌아갑니다. 13 적폐청산 2018/07/05 1,353
829147 난민신청 되면 아파트도 주나봐요? 9 ㅡㅡ 2018/07/05 3,059
829146 결혼 앞두고 하객 걱정 13 하하 2018/07/05 6,868
829145 헥사메딘 삼켰어요 1 Chloe 2018/07/05 2,970
829144 술 좋아하시는 분, 술 남겨 버리면 아까워서 속상해요? 3 아까워 2018/07/05 1,133
829143 기분에 따라 맛이 널 뛰는 맥주 4 깍뚜기 2018/07/05 1,176
829142 경상도분들은 새알미역국 다들 아시죠? 15 ㅇㅇ 2018/07/05 2,880
829141 대학교2학년딸이 혼자 일본 도쿄여행간다는데요 ㅠ 30 혼자 2018/07/05 8,149
829140 다이소 삼단우산 쓸만한가요? 6 .. 2018/07/05 3,521
829139 [펌] 문재인이 예멘난민(?)을 용납하는 이유 8 .... 2018/07/05 2,904
829138 새벽한시 맥주한캔 살찌는건 싫은데 3 2018/07/05 1,775
829137 밥보다는 잠인분 없나요? 21 2018/07/05 2,770
829136 성인이 될수록, 혹은 사람이 더 나이 먹어감에 따라 친구를 사귀.. 4 renhou.. 2018/07/05 2,132
829135 지금 라스에 이혜영씨 33 코코 2018/07/05 17,536
829134 KBS뉴스 클로징 5 고인 물 2018/07/05 2,337
829133 소고기의 맛 13 궁금이 2018/07/05 2,346
829132 오늘은 월드컵경기가 없나요? 4 .. 2018/07/05 1,122
829131 다크서클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나요? 아님 다들 밤 새고 피곤하.. 9 ㅋㅋㅁㅁ 2018/07/05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