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때 부터 다니는 수학공부방에 아직 다니는데요,
학년 구분없이 같이 수업하고있어요. 각자 진도대로 문제집 풀고
선생님이 봐주는 방식입니다. 주 4회 1시간 30분씩이구요.
여기는 몇년 다니니까 아무래도 선생님과도 편해지고 좀 느슨해지는 것 같아서,
학원을 바꿀까 하는 생각 중입니다.
아이는 여학생이고 성적, 태도 좋은 편입니다.
아이는 일대 일 로 자기만 봐주는 과외를 하면 좋겠다고 하는데
알아보던 중에 , 학교때 전교 1등 유지하면서 수능수학 만점으로
입시치렀다는 교대다니는 대학생 과외를 소개받았어요.
과외 2년차에 아직 어리니까 잘 할까 싶기도 한데,
본인 말로는 입시 치른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오히려
장점이 될거라고 하네요. 주 2회 2시간씩 봐준다하고요.
과외는 시켜본 적 없는데, 공부방 4번 가는 것 보다 일대일로
두 번 하는 것이 진도 나가기에 더 충실할까 싶네요.
공부방보다 나을듯
교대생이고 성실한 학생이면 괜찮을거 같아요
저는 수학사교육에서 일하는데요
고등은 수능본지 얼마안된 대학생 선생님이 더 낫다 싶은 부분도 있는데 중등은 아닌듯해요
어리니 습관도 꼼꼼하게 잡아야하고 선행진도도 급한 시기라 전문과외선생님을 찾아보는거 추천드려요
남선생인가요? 전 반대예요ㅠ 성실성도 떨어지고 전 설대 여학생에게 여자아이 문법들었는데 수업준비도 초반만하고 본인 시험기간에 시간만 떼우는 느낌에 늦는날 밥도 못먹고기다리는데 전화와서 학교서 늦어서 저녁먹고 오겠단 전화에 헐 했어요 토킹도 수다로 떼우는 경우도 많고 2달하다 질려서 관둿어요.
지금 선생님은 경력 10년이상 되신 분이고 선생님은 좋으신데, 아무래도 여러 학생 같이 하니 진도도 너무 느리게 되고, 아이한테 시간 할애가 안되니 아직 1학기 한 단원을 다 하지 못하네요. 가는 횟수대비 진도가 너무 느려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오히려 고등학생이 대학생과외샘이 나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교대 여학생입니다.
교대생 성실하긴해요. 아마 학년높아지면 학생도 과외샘도 수업하기 힘들거예요. 교대생 임용준비도 해야하니.. 일단 편하게 해보시고 2.3학년 올라가면서 전문과외샘으로 바꾸세요
주변에 대학생과외하는분들
몇달후 그만두는데 그시기가 대학생들 시험기간
아무래도 학생이니 본인 공부가 중요하고 준비도 전문과외샘 보다는 많이 못하다네요
교대생 과외 여러명한테 받아봤는데요
성실하고 지방에서 온 경우는 대부분 전교1등들이에요 ㅎㅎㅎ
학생들이 알려준건데 교대생들은 학점에 별로 연연하지 않는데요,교대 왔어도 선생님 하기 싫어하는 애들만 학점 딸라고 하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학점 신경 안쓴다네요..
시험때 별로 빠진적 없고요,4학년 여름방학부터는 대부분 임용고시준비로 과외 그만두고요
대학생 과외 별로
주변에서 대학생때 과외해본 사람들
자기공부하랴 연애하랴 놀러다니랴
과외 제대로 안했었다 고백하드만요
특히 요즘엔
학점따기 넘 어려우니 자기 시험기간엔
아무래도 소홀해지고
이래저래 대학생 과외시켰다가
좋게 끝낸사람 못봐서
전 절대 안시킵니다
그나마 고등은 괜찮을수도 있는데
중등이면 그냥 전문샘이 나을거같아요
전문 과외쌤으로 하세요. 자기 공부하느라 소홀할수밖에 없어요. 과제때문에 시간변동도 잦기도 하고. 시간때우는 느낌이 강해요. (사실 저도 대학교때 그랬었구요;;)
전문선생님은 오덥노트와 기출문제도 꼼꼼히 봐주고 커리큘럼도 체계적으로 하더라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16065 | 작은돈 빌렷다가 갚으시길 반복하는 시어머니 9 | ... | 2018/05/30 | 2,697 |
| 816064 | 다 나를 이용하는것같음을 알아차린후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16 | 휴 | 2018/05/30 | 3,581 |
| 816063 | 안민석 의원 트윗.jpg 6 | 저녁숲 | 2018/05/30 | 2,496 |
| 816062 | 출판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 절판녀 | 2018/05/30 | 345 |
| 816061 | 맛있는 티백녹차 추천해주세요 1 | 궁금 | 2018/05/30 | 627 |
| 816060 | 아이 초등 입학했는데 저희 티비가 없어요 15 | ㅇㅇㅇ | 2018/05/30 | 1,749 |
| 816059 | 요즘 쑥으로 떡해도 되나요? 3 | 쑥 | 2018/05/30 | 714 |
| 816058 | 경기도 양평 사시는분이나 잘아시는분~ 6 | 보름달 | 2018/05/30 | 1,371 |
| 816057 | 전 방탄소년단 징글징글합니다 23 | Oo | 2018/05/30 | 5,575 |
| 816056 | 에어프라이어 3 | ... | 2018/05/30 | 1,267 |
| 816055 | 김부선 15 | ... | 2018/05/30 | 3,531 |
| 816054 | 아들돈은 쌈짓돈? 6 | 돈돈 | 2018/05/30 | 1,122 |
| 816053 | 어제 토론으로 혜경궁 김씨 검색어에 오름 8 | 읍읍이 낙선.. | 2018/05/30 | 820 |
| 816052 | 5,6명이 대화하는데 꼭 끼여 들어 말할 때 어찌하세요? 7 | 이럴 땐 어.. | 2018/05/30 | 990 |
| 816051 | 남편이 제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전화 받는게 너무 화가나요 4 | ... | 2018/05/30 | 1,512 |
| 816050 | 방탄) Best of me 좋아하신분요~ 13 | 베옵미 | 2018/05/30 | 1,359 |
| 816049 | 볼록한 얼굴이 예쁜건가요? 8 | ㅇㄱ | 2018/05/30 | 2,822 |
| 816048 | 소소한 팁하나 13 | 귀차니즘 | 2018/05/30 | 4,859 |
| 816047 | 태종대 태종사에 수국 피었을까요? 1 | 부산분들 | 2018/05/30 | 572 |
| 816046 | 국회의장도 곧 새로 뽑겠죠? 2 | 현미 | 2018/05/30 | 490 |
| 816045 | 찢추는 아웃 4 | an | 2018/05/30 | 855 |
| 816044 | 훨씬 가난했고 힘들었을 부모님 세대가 아이 낳는걸 너무 좋아하는.. 16 | 이해가 | 2018/05/30 | 5,399 |
| 816043 | 노화방지와 건강을 위해 실천할것들 알려주세요 4 | 토리 | 2018/05/30 | 2,432 |
| 816042 | 아이가 미술학원 상담을 혼자다녀왔는데. 10 | @@ | 2018/05/30 | 3,108 |
| 816041 | 비치는 옷의 속옷은 단연 보색인가요? 흰셔츠는 검정 내복. 7 | 씨쓰루 | 2018/05/30 | 2,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