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지인 중에 기레기들 있나요?

...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18-05-28 19:02:35
저는 제 주변에 기레기가 단 한 명도 없습니다만, 얘네들 평상시 인성은 어떤가요? 

 베스트글 문통 입장시 무례한 족속들 절대 어떤 인연으로도 엮이고 싶지 않는 종자들입니다. 

슬슬 제 증오게이지가 만땅으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IP : 211.216.xxx.2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던
    '18.5.28 7:05 PM (223.62.xxx.61)

    애 아버지가 그 기레기였죠 자부심 가지던데 그 신문 기자들 내쳐진 거 아는 입장에서는 버텼다면...
    알만하잖아요

  • 2. 굳이 좋은 의미를 붙인다면
    '18.5.28 7:06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재기 넘치는 한량이고, 나쁜 의미라면 걍 양아치 색기들이에요.
    입만 살아서 동동 떠들지만 사회정의 이런건 1도 없는...

  • 3. ...
    '18.5.28 7:12 PM (59.7.xxx.193)

    제 직업상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기자예요.
    많은 기자(신문 잡지 등등)들을 지인으로 둔 저는 요즘 진짜 부끄럽네요.
    어디가서 안다고 말도 못하겠어요.

  • 4. 문화부
    '18.5.28 7:15 PM (39.7.xxx.124)

    언론사에 며칠전에 퇴직했어요.
    문화부 기자중에서 기레기 아닌사람도 있지만 기레기 있었어요. 자기 아들 억울한일 당하면 물불 안가린다는.. 그 기레기 땜에 억울한 사람 꽤 있었던걸로 알아요.
    전 처음에 꼬박꼬박 말 대답 하다가 선배가 조심하래서 그냥 피해 다녔네요.
    문화부엔 잘 없는데 그사람은 독사같았어요.

  • 5.
    '18.5.28 7:22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연합 기자요.
    정치쪽은 아닌데 이 사람도 기레기더라구요. ㅜㅜ
    페북에서 다른 기자를 기레기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본인은 아닌가?

  • 6.
    '18.5.28 7:23 PM (112.184.xxx.17)

    저는 연합가자 알아요. .
    정치쪽은 아닌데 이 사람도 기레기더라구요. ㅜㅜ
    페북에서 다른 기자를 기레기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본인은 아닌가?

  • 7. ㅋㅋ 네
    '18.5.28 7:23 PM (222.101.xxx.249)

    전에 좀 친했다가 '친안'인걸 아는 순간 완전 관계 끊었죠.
    S대 나와서 모 미디어사 임원을 거친분인데...
    공부 잘해도 사람보는 눈 없구나, 저런 사람이 기자라니 내나라가 불쌍하다.. 생각했었네요.

  • 8. 친척은 아니고
    '18.5.28 7:35 PM (61.106.xxx.177)

    사촌언니의 남편의 형이라는 새끼가 기레기.
    친정아버지가 대기업 오너인 사촌형에게 다리를 놓아서 사촌언니쪽에 뭔가를 해주기를 했는데 시간이 필요했어요.
    사촌언니는 빨리 안해준다고 남편의 형이라는 새끼에게 고자질.
    남편의 형이라는 새끼는 기레기 신분증 들고 그 기업에 찾아가서 그 일을 빨리 진행시켜주지 않으면 사기혐의로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했다더군요.

  • 9. ..
    '18.5.28 7:49 P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기자들 월급이 적나요?
    봉투 안준다고 저러는거 보면 봉투로 생계라도 유지하는줄 알겠어요.
    자존심도 없는지..

  • 10. .........
    '18.5.28 8:04 PM (115.95.xxx.18)

    딸이 문화부 기자인데
    신입이나 평기자들은 그냥 평균치인데
    편집위원이나 데스크는 꼴통이 많다더군요.
    제목 뽑는 게 그들 몫이니 자기 기사 제목때문에 열받는 경우도 있다고.
    처음엔 싸잡아 기레기로 불리는 것에 민감하더니
    이젠, 저러니까 기레기 소리 듣는다고 먼저 방방.

  • 11. 기새는 취재기새와
    '18.5.28 8:17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편집기새가 있고 회사에 따라서는 교정기새도 있을 수 있어요.
    각 부서 외근 취재기새가 가짜 뉴스를 전송하면 편집기새들이 모니터상에서 짜르고 오리고 붙이고 배치하고 제목을 붙이는 편집과정을 한 뒤 교정기새들이 최종 맞춤법, 문법을 교정하죠.
    그래서 나오는게 쓰레기 가짜 뉴스.^^

  • 12. 테오
    '18.5.28 9:54 PM (14.32.xxx.112)

    그옛날에 친정아버지가 말씀하시는 제가 결혼하면 안되는 남자의 조건중에 기자가 있었어요.
    그때부터 기레기였나봐요

  • 13. ...
    '18.5.28 11:43 PM (116.38.xxx.223)

    애들데리고 여행간 팀에 한 아빠가 기자였는데
    아우...진짜..진상진상...
    걍 우월의식과 지네 가족이 항상 최우선으로 대우받아야했어요
    다른 사람들 다 학을 떼고 관계 끊었어요
    자식들도 저강 똑같이 키웠더라구요

  • 14. 음..
    '18.5.29 12:10 AM (211.36.xxx.207)

    공중파 기자 둘 알아요. 둘 다 엄청 바쁘고 일벌레라 부인들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점잖고 예의도 있고 친하게 지낸다면 친하게 지낸 편인데 안지 꽤 오랫동안 기자인지도 말 안해서 전혀 눈치도 못 챘어요. 해마다 5월엔 봉하에 가족 다 데리고 다녀오는 걸 보니 정치색도 저랑 비슷? ㅎㅎ
    암튼 요즘 채널도 많고 온갖 신문 듣보 잡지까지 매체가 많아 그렇지 기레기 아닌 기자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 15. ...
    '18.5.29 1:03 AM (39.118.xxx.74)

    거의 친안 이죠 ㅎㅎㅎㅎ 왜인지는 말하기가 ㅎㅎ

  • 16. jaqjaq
    '18.5.29 1:11 AM (101.235.xxx.207)

    전 간접 거리에 상당히 많은데
    윗분 중 한분처럼 부모님이 예전부터 기자 사위 싫다고 한 케이스구요
    역시나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왠만하면 가까이 하지 않는데
    이무리 김영란법 있다고 하지만
    근성이 너무 양아치라서...

    저희 부모님은 남들 뒤태는 직업이라 안된다고 하신거였는데
    제가 느끼는바는 너무 기사를 날로 먹으려고 들어서 쌩 양아치...
    물론 아닌 애들도 간간이 있지만
    직업의 실체에 비해 전반적으로 허세, 과잉된 자의식
    이런것도 피곤해서 절대 먼저 연락 안해요

  • 17. jaqjaq
    '18.5.29 1:11 AM (101.235.xxx.207)

    뒤태는(오타)
    뒤 캐는

  • 18. jaqjaq
    '18.5.29 1:15 AM (101.235.xxx.207)

    개인적으로 주진우처럼 발로 뛰는 기자는 열렬히 환호해요
    그러나 대다수는 직업의식은 무슨ㅋㅋ 그냥 여기저기서 정보 받아다 유통하는 주제에
    지식인은 개뿔
    걔네 사고력은 이미 충분한 기간동안 여러 사람들에 의해 검증됐다고 생각ㅋㅋ
    그냥 광고비 버는 직종이죠 뭐
    기레기 현상도 그냥 미친 문빠들의 열등한 비난 정도라고 볼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778 쿠션잘쓰세요? 5 쿠션 2018/07/01 2,607
827777 남을 도와준다는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듯해요. 7 ..... 2018/07/01 2,229
827776 국내서 오른쪽 운전대로된 외제차 몰수있나요 6 자동차 2018/07/01 3,165
827775 해외여행 귀국시 면세 자진신고요 11 궁금 2018/07/01 4,814
827774 부부관계문제 조언좀 부탁드려요 32 ... 2018/07/01 19,484
827773 갱년기 약 드시는 분중에 진작 먹을걸 후회하시는 분? 9 ... 2018/07/01 5,549
827772 고3 딸 대학 원서를 특수교육과로 쓰겠다고 하는데.. 24 ^^ 2018/07/01 5,856
827771 포르투갈 우루과이전 안정환해설 하나요?? 5 ... 2018/07/01 2,384
827770 입주시터의 아기에게 돈을 주고 싶은데요.. 45 ㅡㅡ 2018/07/01 8,565
827769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2 우리무니 2018/07/01 559
827768 ebs에서 피아니스트 봤는데 헉헉헉 독일장교 21 dfgjik.. 2018/07/01 8,070
827767 다이어트 안주 골라주세욥 9 급해욥 2018/07/01 2,131
827766 한국 클래식음악계의 병폐 뭘까요? 12 궁긍해 2018/07/01 2,730
827765 아르헨 진짜 바보네요 저 상황에 쌈질 ㅎㅎㅎ 6 ㅇㅇㅇㅇ 2018/07/01 5,484
827764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온더플레이트 뷔페 가보신분 계신가요? 3 ... 2018/07/01 2,395
827763 비린내; 계란팩 대체할만한 다른 팩 없을까요? 9 예민 2018/07/01 1,797
827762 어딜가나 에어컨 빵빵 2 .... 2018/07/01 1,784
827761 헉 4대 2예요. 23 그냥 2018/07/01 6,730
827760 어린이 화장에 대해 암 생각없었는데... 눈으로 보니 이건 아니.. 10 2018/07/01 2,603
827759 만원짜리 고흐전 시립미술관 티켓두장을 선물받은적있는데 ㅇㅇ 2018/07/01 1,460
827758 노원역 아파트 예비 며느리 글 지웠나요? ... 2018/07/01 3,632
827757 청소년용 정관장 아이패스 먹이는 분 계세요~ 5 .. 2018/07/01 2,266
827756 4ㅡ5센치 정도 발 안아픈 샌들 없나요 ? 7 n샌들 2018/07/01 2,731
827755 일산 백석역 오피스텔 매수 후 월세 위험할까요? 7 음.. 2018/07/01 2,809
827754 간절함)실내자전거 추천부탁합니다~ 2 .. 2018/07/01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