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아픈 남동생

마음이아픕니다 조회수 : 4,732
작성일 : 2018-05-28 16:21:48
30살된 남동생이 아빠랑 둘이사는데 사흘째 밥도 안먹고 물도 거부한다네요 수액이라도 맞출려고 병원앞까지 갔는데 도저히 안들어간다네요 칠순이 넘은 친정아버지는 무슨죄인지,,,,
IP : 117.111.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8.5.28 4:23 PM (182.209.xxx.142)

    동생분이 무슨일로 밥을 굶는지...직접가서 잘 달래라도 보세요

  • 2.
    '18.5.28 4:25 PM (119.70.xxx.238)

    우울증이 있는게 아닐까요 정신과 우선 가보심 어때요?

  • 3. ..
    '18.5.28 4:28 PM (180.69.xxx.77)

    집에 그런일 있음 마음이 마음이 아니겠네요
    속 상하시겠어요
    아버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자식이 그러고 있으면..
    그마음 알 듯하여 저도 막 가슴이 아프네요
    동생분이 마음 추스려 활기를 찾으시기를요...

  • 4. ...
    '18.5.28 4:31 P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동생은 왜 그러시는데요..ㅠㅠ 아버지도 그렇지만.. 남동생이 왜 그러는지..ㅠㅠ 원인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요..

  • 5. ..
    '18.5.28 4:32 PM (175.113.xxx.64)

    동생은 왜 그러시는데요..ㅠㅠ 아버지도 그렇지만.. 남동생이 왜 그러는지..ㅠㅠ 원인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요..

  • 6. gg
    '18.5.28 4:39 PM (66.27.xxx.3)

    얼른 가셔서 들여다 봐야죠
    정신과 입원은 안해봤나요?
    되도록 입원을 시켜야 아버지라도 편하시죠

  • 7. ㅇㅇ
    '18.5.28 4:59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여기에 글 쓸 시간에 찾아갈 듯

  • 8. 30세하니,,
    '18.5.28 5:07 PM (175.115.xxx.92)

    며칠전에 읽었던 책이 생각납니다. 어찌나 감명 깊게 읽었던지..
    '잘생김은 이번생에 과감히 포기한다'라는 책을 동생분께 일독을 권해주세요.
    같은 나이또래 청년이 고통의 시간을 담담히 코믹하게 써내려간 글입니다.
    책 읽고 느낀건데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이네요.

  • 9. ..
    '18.5.28 5:55 PM (223.38.xxx.156)

    님도 아버님도 그냥 내려놓으시라고......
    님 탓도 아버님 탓도 아니예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10. 부모된 죄이겠지요.
    '18.5.28 7:20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누나라도 좀 살펴보세요.

    부모야 살만큼 살았지만
    살날이 많은 청년이 무슨일때문에 죽으려고 하는지..

  • 11. ㅌㅌ
    '18.5.29 12:02 AM (42.82.xxx.128)

    부모삶 청년삶 구분되어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부모삶이 고달프면 자식들도 따라가는것 같아요
    자식이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저럴까 이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595 그것이 알고 싶다,군인... 7 군인 2018/07/03 1,241
828594 딸이 쌍꺼풀을 이벤트가로 한다는데 7 성형 2018/07/03 1,454
828593 은행에서 동전바꿀때요 19 .. 2018/07/03 5,252
828592 멋을 제가 모르는건가요? 2 잠실역 2018/07/03 1,194
828591 외도 설립자는 동대문직물장사 4 ... 2018/07/03 2,062
828590 기레기들 수준 6 샬랄라 2018/07/03 681
828589 다음 웹툰 추천해요. '우두커니' 치매아버님 모시는 이야기. 5 redan 2018/07/03 1,882
828588 부자가 존경스러운게 아니라 가끔 이런분보는데요. 10 ㅇㅇ 2018/07/03 2,930
828587 김빙상옹 트윗 - 알뜰한 우리 도지사님 5 ........ 2018/07/03 1,774
828586 입시정책은 왜 갈수록 개판이 되죠? 46 2018/07/03 2,901
828585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 어떨까요? 18 여름비 2018/07/03 3,940
828584 미간주름요 ㅠㅠ 5 bb 2018/07/03 2,074
828583 문재인 때문에 오르게 된 전기요금 22 .... 2018/07/03 2,767
828582 도시락와이파이 반환시 공항변경.. 2 도시락 2018/07/03 427
828581 부가세신고 말인데요 5 Oh 2018/07/03 791
828580 영어 문법 질문이예요 혹시 아시는분계세요? 5 통나무집 2018/07/03 780
828579 얼린 고기를 넣고 찌게를 끓이면 맛이 이상해 지나요? 3 얼린 고기 2018/07/03 1,059
828578 전면광고는 전례에 없는 일(경기도청) 3 ㅇㅇ 2018/07/03 744
828577 국내에 맑은 바다를 볼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23 커피 2018/07/03 2,642
828576 40대 남자 신발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8/07/03 1,235
828575 살찌면 더위를 많이 타게 되나요. 5 더움 2018/07/03 3,780
828574 감자10kg에 10000원이라는데 사러 갈지말지 고민이에요 9 감자 2018/07/03 2,816
828573 오늘따라 세월호 학생들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목이 메이누나.. 5 꺾은붓 2018/07/03 809
828572 어퓨 화장품 잘 아시는 분이요.. 어디 2018/07/03 556
828571 기상청..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31 ... 2018/07/03 17,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