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유가 살이 찌나요?

ㅇㅇ 조회수 : 5,424
작성일 : 2018-05-28 16:17:56
유지방 때문인가요?
커피 중독도 아니고 우유중독인 여자 여기 있어요.
살빼야되는데 어릴때부터 전 왜이리 우유가 맛있을까요?
어릴땐 정말 냉장고문 열고 서서 천미리 원샷하고 그랬어요 ㅎㅎ
지금도 500미리씩은 마시는데
이거 끊어야겠죠?ㅠㅠ
IP : 110.70.xxx.16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8.5.28 4:19 PM (178.62.xxx.173) - 삭제된댓글

    그럼요 유지방도 들어있고 단백도 들어있고 열량도 100칼로리나 내니까. 액체 치고는 높은거죠~~

  • 2. ..
    '18.5.28 4:20 PM (124.111.xxx.201)

    조카애가 초등학교때 하루에 우유 2리터씩 마실때는
    비만이었어요.
    우유 끊고 비만탈출 했죠.

  • 3. ..
    '18.5.28 4:21 PM (121.181.xxx.135)

    우유에도 지방이 많지않나요?

  • 4. ---
    '18.5.28 4:32 PM (121.160.xxx.74)

    아가들 보세요 우유만 먹는데도 살이 찰지게 붙잖아요 ㅎㅎ

  • 5.
    '18.5.28 4:37 PM (211.201.xxx.67)

    살찌는건 잘 모르겠는데
    가슴이 커지던데요.

  • 6. 서울우유
    '18.5.28 4:42 PM (125.178.xxx.222)

    200미리 칼로리가 135예요.
    요즘 칼로리 재면서 놀라는 경우 많네요. ^^

  • 7. ㅎㅎ
    '18.5.28 4:44 PM (175.223.xxx.250)

    원글님 신장이 어찌 되세요?
    정말 또래보다 키 커요?

  • 8. ㅇㅇ
    '18.5.28 4:49 PM (110.70.xxx.165)

    살이 찌는군요 ㅠㅠ
    윗님 저 키는 66-67정도되는데 우리 삼남매중 저만 큰 축이긴해요. 여동생 58,남동생 70이거든요.
    근데 혼자 외탁을 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우유도 영향을 줬겠죠?동생들은 우유마시면 화장실가는 체질들이예요

  • 9. ㄱㄱ
    '18.5.28 4:50 PM (218.147.xxx.162)

    저는 30대중반부터 10여년간 하루 250미리씩 매일 밤에 마시고 자요. 살찌는 건 모르겠어요. 가슴은 안커져요. 원래 a였고, 계속 평생 a 예요. 밤에 마시는 건....아침에 화장실 꼭 가거든요~ 그리고 뼈에 관련한 문제는 전혀 안생겨요. 40대중반임.

  • 10. ..
    '18.5.28 5:21 PM (1.243.xxx.44)

    우유 좋은 음식 아닙니다.
    태어나서 젖떼고도, 우유 먹는건 인간뿐이래요.
    칼슘, 골다공증 이런것도 효과 미미하다고 하고.
    그냥 드시지 마세요.
    저는 애들에게도 먹이지 않습니다.
    빵, 면 이런것에 들어간건 어쩔수 없지만요.

  • 11. 딴소리
    '18.5.28 5:25 PM (112.216.xxx.139)

    저도 중.고등학교 때 집에서 먹을 시원한 음료(?)가 우유 뿐이라
    우유를 시도 때도 없이 먹었어요.

    당시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셔서 보리차는 무조건 상온보관.. ㅠㅠ

    우유는 상하니까 냉장보관이라 매일매일 1리터는 마신거 같아요. ㅋㅋ
    한여름엔 하교하고 500미리 삼0우유를 원샷하는건 기본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키가 큰편(167cm)이에요.
    그리고 볼살도 덩달아 얻었구요. ㅋㅋㅋ

    어느 기사에서 우리나라는 너무 우유를 신봉한다고 하더라구요.
    완전식품인냥 너도나도 마신다고.. 그정도로 대단한 식품(?)은 아니라고..
    더불어 저지방 우유로 먹어야 한다고

  • 12. 132
    '18.5.28 5:39 PM (146.185.xxx.2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이 훨씬 우유 많이 마시는데요 우리는 오히려 우유 안마시는편이여요

  • 13.
    '18.5.28 5:40 PM (14.45.xxx.231)

    고 3때 밥 별로 안 먹고 우유 1리터 짜리 갖고 다니면서 물처럼 마셨는데 살 빠지던데요?
    먹을 거 다 먹고 먹으면 찌겠지만 밥 줄이고 먹음 빠질 걸요?

  • 14. 저희 오빠
    '18.5.28 5:48 PM (220.92.xxx.39)

    좀 큰 집안이긴 하지만
    고등때 매일 우유 1~2리터를 벌컥벌컥
    울 엄만 그 우유 덕에 오빠 키가 186이라고 믿고 있어요.
    저도 170인데 우유 많이 먹었어요

  • 15. ..
    '18.5.28 5:54 PM (220.120.xxx.177)

    전에 의사들 나오는 프로그램에선 단백질 보충을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할수있는게 우유 마시기니까 꾸준히 섭취하라던데요? 저지방이나 무지방 마시면 되는거지, 우유 자체가 나쁜건 아닌거 같아요.

  • 16. ㅡㅡ
    '18.5.28 6:48 PM (49.174.xxx.237)

    사촌동생 둘은 어릴 때부터 우유를 물 대신해서 마시고 살았는데 여자사촌 170 남자사촌 187 이예요. 다리가 쭉쭉.. 얘네 언니 둘은 글케 안 마셔서 그런지 163 정도예요. 우유가 성장기 때 확실히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어쨌거나 칼슘 많은 건 사실이잖아요.

  • 17. 편견
    '18.5.28 7:29 PM (118.127.xxx.166) - 삭제된댓글

    우유가 나쁜 게 아니고 우유와 함께 섭취하는 음식에 따른다고 합니다. 고기 즉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는데 우유까지 먹으니 병이 생기는 거랍니다. 그 예가 스웨덴이래요.

  • 18.
    '18.5.28 7:34 PM (211.114.xxx.20)

    찌긴쪄도 다른거에 비함 칼로리가 안높죠 의사선생님이 다이어트할때 커피대신 삶은계란에 우유한컵마시면 좋다고 하던데요 많이마심 살쪄요 모든 적당히

  • 19. 여기
    '18.5.28 7:43 PM (211.218.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우유때문에 카페라떼 못 끊는 1인 추가요
    칼로리 높아도 유기농 우유 마셔요
    꼬소함이 너무 좋고
    지방이 높긴 해도 칼슘이나 단백질도 높으니 가각의 장단이라고 생각해요

  • 20. 우유천국
    '18.5.28 7:45 PM (182.230.xxx.199)

    북유럽에선 어린이와 노인들 빼곤 저지방(1.5%) 초저지방(0.5%) 무지방(0.1%) 우유를 권합니다.
    일반우유는 (3%), 어린이나 노인들용 고지방 (3.5%), 지방 함유량이 높을 수록 가격이 올라가요.
    한국은 저지방이 더 비싼데 물어보니 지방 제거하는 기술 때문?!?이라던데, 맞는 얘긴지..

    암튼 원글님, 저도 우유 완전 좋아해요. 벌컥용은 저지방, 라떼용은 일반 사다 놓아요.
    어떤 제조사거 맛있는 지 추천 부탁 드려요.

  • 21. 우유
    '18.5.28 8:27 PM (24.102.xxx.13)

    살많이 찌고... 다 당으로 전환되요. 별 영양가도 없고

  • 22. ..
    '18.5.28 8:50 PM (39.119.xxx.128) - 삭제된댓글

    우유 안먹고 171입니다.

  • 23. ...
    '18.5.28 9:24 PM (223.62.xxx.129)

    저도 어릴때부터 우유 엄처 먹었어요
    그덕에 양가에 키큰 사람 저 혼자예요
    남동생 168 저 171 ㅎ
    밥대신 우유로 배채울만큼요~ 학교에서 급식할때 우유 안먹거나 남으면 제가 다 먹었어요
    대학때까지 50키로 안됐구요
    우유 덜 먹고 다른거 먹는 지금이 몸무게 더 나갑니다
    (나이 먹어서 그런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607 발목 살 빼는법 알려주세요 24 살빼기 2018/06/20 6,488
825606 정녕 재미난 드라마는 없는거네요 22 이제 2018/06/20 5,101
825605 생각을 멈추기로 4 우울증엔 2018/06/20 1,343
825604 일본 축구 잘하네요 ㅜ 6 2018/06/20 2,124
825603 조언좀 꼭 부탁드립니다. 수학이 힘든 초4아이... 11 답답해서 2018/06/20 1,479
825602 80년대말~90년대 초 청주분들께 5 청주 2018/06/20 817
825601 베이킹 단위 여쭤보아요 15 .. 2018/06/20 702
825600 과거의 행동은 미래를 보여주는 척도예요. 어찌 그만두나요? 12 음.... 2018/06/20 2,737
825599 불 같은 사랑? 무미건조한 삶? 3 ... 2018/06/20 1,783
825598 가정간호 도움 절실합니다~ 3 도움절실 2018/06/20 1,099
825597 이제 그만 좀 하시지요! 103 평범녀 2018/06/20 15,831
825596 가난하지만 사랑받고 큰사람 9 2018/06/20 3,462
825595 강남 분당지역에 안과랑 피부과 추천 좀 해주세요. 8 병원다운 병.. 2018/06/20 1,799
825594 거실전등이 불껏는데 깜빡거려요 4 ㅇㅇ 2018/06/19 832
825593 제주올레 이사장 ‘김부선이 법적 도움 요청해 후배 주진우 연결해.. 53 ㅇㅇ 2018/06/19 4,290
825592 하룻밤 후에 속상하고 헛헛한 마음 30 sunshi.. 2018/06/19 7,890
825591 김수미님 김치볶음 해보신분??? 18 ㅜㅜ 2018/06/19 6,256
825590 치킨 냉장고에 이틀정도 놔뒀다 먹어도 괜찮겠죠? 5 ㅇㅇ 2018/06/19 5,421
825589 술먹고 운전 하는 사람 1 ㅇㅂ 2018/06/19 757
825588 재수생이 몇시에자는줄 아십니까 20 ... 2018/06/19 5,952
825587 정말 좋은 남잘 만났는데.. 인연이 아닌거겠죠? 74 9 2018/06/19 19,862
825586 젊은 엄마들께 "어린이와 그림책"이라는 책을.. 5 나이든 엄마.. 2018/06/19 1,520
825585 부대찌개가 계속 땡겨요 10 ㅇㅇ 2018/06/19 1,814
825584 프랑스스위스만 가려는데 11 9일 2018/06/19 2,196
825583 공지영 트윗 47 ㅡ_ㅡ;; 2018/06/19 5,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