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과 작은상가하나 밖에 없다고 투덜 거리는데요

주주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8-05-28 15:56:16
친구랑 만났다 집에 왔어요.
친구는 소액 투자로 요지에 오피스텔 하나 분양받고
역세권 작은 상가 매매해서 자기 일을 하고 있어요.
그 작은상가는 차후에 월세로 전환할거라 하구요.
근데, 자기는 살고있는 아파트와 이것 밖에없다고
아주 투덜 거리더군요.
차라리 아파트를 한채 사서 전세 나 월세로
돌림 더 나을텐데. . 이럼써,
제가 봤을땐 너무 부러운데ㅠ
제앞에서 자랑을 하는건지..
아님 진심을 얘기 하는건지. . 나를 놀리나?
싶기도 하네요.
정신이 시끌시끌 . .
왤캐 복잡을까요 저.
IP : 221.166.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5.28 3:59 PM (175.223.xxx.131)

    오피스텔이나 상가는 시세상승이 미미하거든요.
    요새 서울 아파트가 몇 억씩 상승해서 사실 수익률로 보면
    더 낫죠. 투자해보니 다른 게 더 낫더라 하는거죠.
    친구 입장에서는 사실이죠 원글님 입장에서는 놀린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요.
    굳이 친구들하고 저런 얘기 자체를 안하는게 낫죠.

  • 2. ㅇㅇ
    '18.5.28 4:03 PM (211.246.xxx.46) - 삭제된댓글

    하소연 하듯하는 자랑은 상대 생각을
    안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속상해서 만나자고 하더니 앞에서 딸애랑 갈등중 속상하다더니 결국은 자기딸이 자기 이겨먹으려고 공부를 죽도록해서 성적이 잘나왔다는 자랑하려고 만나자는거였어요.
    얘는 만나면 자기 직장에 한 사람을 진짜 가루가되게 까거나
    자기자식 자랑이에요. 말못하고 즉은귀신이 붙었는지

  • 3. 아니 그런사람 저런사람
    '18.5.28 4:41 PM (125.134.xxx.240)

    돈자랑 하고 싶어서 안달 낫겠죠.

  • 4. ㅇㅇ
    '18.5.28 4:59 PM (121.88.xxx.9)

    없던 사람이 돈 좀 만지면 저렇게 난리가 납니다...ㅎ

  • 5. .....
    '18.5.28 5:04 PM (118.223.xxx.155)

    친구의 푸념이 공감은 가요
    저도 오피스텔 세채 월세 받고 있는데
    최근 아파트 상승으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져요
    진즉 똘똘한 한채로 갈아탔어야 하는데 싶어서요 ㅠㅠ

  • 6. 저런
    '18.5.28 7:51 PM (223.62.xxx.193)

    사람은 폭망해서 노숙자가 돼봐야 정신차립니다.

  • 7. 사람이 참..
    '18.5.28 8:40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언제 어디서 누구랑 얘기하는지에 따라
    할 말 안할 말 가려서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382 이재명은 절대 아닙니다 10 웁웁 2018/05/30 946
816381 아침 같은 시간 매일 택시타는데, 고정적으로 타는 방법이 없을까.. 9 2018/05/30 1,770
816380 학군지역으로 전학..학년 중간에 들어가도 무리 없을까요?(초등).. 3 전학.. 2018/05/30 992
816379 혼자먹기위해 요리들 하시나요 14 주부 4단 2018/05/30 2,154
816378 작은돈 빌렷다가 갚으시길 반복하는 시어머니 9 ... 2018/05/30 2,694
816377 다 나를 이용하는것같음을 알아차린후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16 2018/05/30 3,581
816376 안민석 의원 트윗.jpg 6 저녁숲 2018/05/30 2,496
816375 출판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절판녀 2018/05/30 344
816374 맛있는 티백녹차 추천해주세요 1 궁금 2018/05/30 624
816373 아이 초등 입학했는데 저희 티비가 없어요 15 ㅇㅇㅇ 2018/05/30 1,747
816372 요즘 쑥으로 떡해도 되나요? 3 2018/05/30 713
816371 경기도 양평 사시는분이나 잘아시는분~ 6 보름달 2018/05/30 1,367
816370 전 방탄소년단 징글징글합니다 23 Oo 2018/05/30 5,572
816369 에어프라이어 3 ... 2018/05/30 1,265
816368 김부선 15 ... 2018/05/30 3,530
816367 아들돈은 쌈짓돈? 6 돈돈 2018/05/30 1,119
816366 어제 토론으로 혜경궁 김씨 검색어에 오름 8 읍읍이 낙선.. 2018/05/30 820
816365 5,6명이 대화하는데 꼭 끼여 들어 말할 때 어찌하세요? 7 이럴 땐 어.. 2018/05/30 989
816364 남편이 제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전화 받는게 너무 화가나요 4 ... 2018/05/30 1,511
816363 방탄) Best of me 좋아하신분요~ 13 베옵미 2018/05/30 1,356
816362 볼록한 얼굴이 예쁜건가요? 8 ㅇㄱ 2018/05/30 2,819
816361 소소한 팁하나 13 귀차니즘 2018/05/30 4,857
816360 태종대 태종사에 수국 피었을까요? 1 부산분들 2018/05/30 569
816359 국회의장도 곧 새로 뽑겠죠? 2 현미 2018/05/30 490
816358 찢추는 아웃 4 an 2018/05/30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