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과 작은상가하나 밖에 없다고 투덜 거리는데요

주주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8-05-28 15:56:16
친구랑 만났다 집에 왔어요.
친구는 소액 투자로 요지에 오피스텔 하나 분양받고
역세권 작은 상가 매매해서 자기 일을 하고 있어요.
그 작은상가는 차후에 월세로 전환할거라 하구요.
근데, 자기는 살고있는 아파트와 이것 밖에없다고
아주 투덜 거리더군요.
차라리 아파트를 한채 사서 전세 나 월세로
돌림 더 나을텐데. . 이럼써,
제가 봤을땐 너무 부러운데ㅠ
제앞에서 자랑을 하는건지..
아님 진심을 얘기 하는건지. . 나를 놀리나?
싶기도 하네요.
정신이 시끌시끌 . .
왤캐 복잡을까요 저.
IP : 221.166.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5.28 3:59 PM (175.223.xxx.131)

    오피스텔이나 상가는 시세상승이 미미하거든요.
    요새 서울 아파트가 몇 억씩 상승해서 사실 수익률로 보면
    더 낫죠. 투자해보니 다른 게 더 낫더라 하는거죠.
    친구 입장에서는 사실이죠 원글님 입장에서는 놀린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요.
    굳이 친구들하고 저런 얘기 자체를 안하는게 낫죠.

  • 2. ㅇㅇ
    '18.5.28 4:03 PM (211.246.xxx.46) - 삭제된댓글

    하소연 하듯하는 자랑은 상대 생각을
    안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속상해서 만나자고 하더니 앞에서 딸애랑 갈등중 속상하다더니 결국은 자기딸이 자기 이겨먹으려고 공부를 죽도록해서 성적이 잘나왔다는 자랑하려고 만나자는거였어요.
    얘는 만나면 자기 직장에 한 사람을 진짜 가루가되게 까거나
    자기자식 자랑이에요. 말못하고 즉은귀신이 붙었는지

  • 3. 아니 그런사람 저런사람
    '18.5.28 4:41 PM (125.134.xxx.240)

    돈자랑 하고 싶어서 안달 낫겠죠.

  • 4. ㅇㅇ
    '18.5.28 4:59 PM (121.88.xxx.9)

    없던 사람이 돈 좀 만지면 저렇게 난리가 납니다...ㅎ

  • 5. .....
    '18.5.28 5:04 PM (118.223.xxx.155)

    친구의 푸념이 공감은 가요
    저도 오피스텔 세채 월세 받고 있는데
    최근 아파트 상승으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져요
    진즉 똘똘한 한채로 갈아탔어야 하는데 싶어서요 ㅠㅠ

  • 6. 저런
    '18.5.28 7:51 PM (223.62.xxx.193)

    사람은 폭망해서 노숙자가 돼봐야 정신차립니다.

  • 7. 사람이 참..
    '18.5.28 8:40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언제 어디서 누구랑 얘기하는지에 따라
    할 말 안할 말 가려서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127 몸에서 늙음을 느낄 수 있는게 뭐 있나요? 19 건강 2018/07/02 4,716
828126 남편 여행갈때 백팩 메고 가나요? 4 요즘은 2018/07/02 1,085
828125 지금이시간이 왜이리 좋은지.. 4 000 2018/07/02 1,256
828124 초등학생책 중고로 판매하기 좋은 사이트와 택배 추천 부탁드려요... 6 중고책 2018/07/02 641
828123 고양이 질문입니다 6 2018/07/02 676
828122 롯데카드 혜택많은카드 추천해주세요 hippos.. 2018/07/02 617
828121 아들이 외식하자고 돈 주네요 61 ,,,, 2018/07/02 13,740
828120 남을 안믿으면 돼요 9 tree1 2018/07/02 2,197
828119 입시컨설턴트란 사람들은 돌팔이무당 같은 존재인가요? 5 염증 2018/07/02 1,103
828118 민주당 지지자들 그 더러운 입 다물라... 25 marco 2018/07/02 1,749
828117 제주도 지금 날씨? 3 근심걱정 2018/07/02 823
828116 택시 새치기하는 사람 싫어요 1 .... 2018/07/02 585
828115 정시 늘리는척하더니 역시 꼼수였군요 7 역시나 2018/07/02 1,400
828114 탁현민행정관 첫눈 오는 날은 2 ㅇㅇㅇ 2018/07/02 1,338
828113 자동차세 오늘까지입니다~ 4 자동차세 2018/07/02 1,054
828112 시각 청각이 발달한 아이는 뭘해야 잘할까요 8 so 2018/07/02 1,439
828111 영화리뷰 유투브 추천해주세요 4 비소리 2018/07/02 585
828110 남편한테 너무 섭섭한 아침이요 17 미세먼지 2018/07/02 5,634
828109 파라다이스 도고 할인되는거 있을까요? 1 .... 2018/07/02 417
828108 제품의 성분에 대한 검사 이상해 2018/07/02 222
828107 지금 에어컨 틀어요 13 ㅇㅇ 2018/07/02 1,541
828106 공부로 승부 볼 아이는 이미 어린 시절에 나타나나요? 24 : 2018/07/02 5,915
828105 박근혜때 할랄단지 들여놓는거 대형개신교목사들 주도하라는 얘기.... 1 ... 2018/07/02 806
828104 지금 집 분양받는게 나을까요? 8 무주택 2018/07/02 1,904
828103 김어준 공장장 왔어요~ 27 보고싶었죠 2018/07/02 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