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만났다 집에 왔어요.
친구는 소액 투자로 요지에 오피스텔 하나 분양받고
역세권 작은 상가 매매해서 자기 일을 하고 있어요.
그 작은상가는 차후에 월세로 전환할거라 하구요.
근데, 자기는 살고있는 아파트와 이것 밖에없다고
아주 투덜 거리더군요.
차라리 아파트를 한채 사서 전세 나 월세로
돌림 더 나을텐데. . 이럼써,
제가 봤을땐 너무 부러운데ㅠ
제앞에서 자랑을 하는건지..
아님 진심을 얘기 하는건지. . 나를 놀리나?
싶기도 하네요.
정신이 시끌시끌 . .
왤캐 복잡을까요 저.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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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과 작은상가하나 밖에 없다고 투덜 거리는데요
주주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8-05-28 15:56:16
IP : 221.166.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8.5.28 3:59 PM (175.223.xxx.131)오피스텔이나 상가는 시세상승이 미미하거든요.
요새 서울 아파트가 몇 억씩 상승해서 사실 수익률로 보면
더 낫죠. 투자해보니 다른 게 더 낫더라 하는거죠.
친구 입장에서는 사실이죠 원글님 입장에서는 놀린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요.
굳이 친구들하고 저런 얘기 자체를 안하는게 낫죠.2. ㅇㅇ
'18.5.28 4:03 PM (211.246.xxx.46) - 삭제된댓글하소연 하듯하는 자랑은 상대 생각을
안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속상해서 만나자고 하더니 앞에서 딸애랑 갈등중 속상하다더니 결국은 자기딸이 자기 이겨먹으려고 공부를 죽도록해서 성적이 잘나왔다는 자랑하려고 만나자는거였어요.
얘는 만나면 자기 직장에 한 사람을 진짜 가루가되게 까거나
자기자식 자랑이에요. 말못하고 즉은귀신이 붙었는지3. 아니 그런사람 저런사람
'18.5.28 4:41 PM (125.134.xxx.240)돈자랑 하고 싶어서 안달 낫겠죠.
4. ㅇㅇ
'18.5.28 4:59 PM (121.88.xxx.9)없던 사람이 돈 좀 만지면 저렇게 난리가 납니다...ㅎ
5. .....
'18.5.28 5:04 PM (118.223.xxx.155)친구의 푸념이 공감은 가요
저도 오피스텔 세채 월세 받고 있는데
최근 아파트 상승으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져요
진즉 똘똘한 한채로 갈아탔어야 하는데 싶어서요 ㅠㅠ6. 저런
'18.5.28 7:51 PM (223.62.xxx.193)사람은 폭망해서 노숙자가 돼봐야 정신차립니다.
7. 사람이 참..
'18.5.28 8:40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언제 어디서 누구랑 얘기하는지에 따라
할 말 안할 말 가려서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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