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안해주고 남편 월급 강제로 차압하는거 가능한가요?

aaa 조회수 : 6,038
작성일 : 2018-05-28 15:11:44

이별이 떠났다에서

이혼 안해주는 채시라가 이상한 대사를 치는데요?

채시라가 남편이 바람펴서 이혼을 안해주던데

그러면서 내연녀한테 하는 말이


이혼안해 평생 첩으로 살아  내 남편 월급은 한푼도 못줘. 양육비로 만족하고 살아


이러는데


이혼 안해주고 남편 월급은 어떻게 강제로 차압하죠?

남편이 막나가는거 같던데... 월급 안주면 그만 아닌가요?
IP : 119.75.xxx.1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8 3:16 PM (223.38.xxx.199)

    강제로 차압했다는 뜻은 아니죠.

  • 2. 원글
    '18.5.28 3:18 PM (119.75.xxx.114)

    그럼 남편월급을 어떻게 한푼도 남기지않고 부인맘대로 쓰나요?

  • 3. ;;
    '18.5.28 3:19 PM (59.23.xxx.202)

    그러게요 궁금하네요
    남편이 개망나니라니 와이프한테 돈안갖다주면 그만아닌가요?

  • 4.
    '18.5.28 3:31 PM (117.111.xxx.72)

    저도 이해안갔어요

  • 5. 그러게나요
    '18.5.28 3:31 PM (112.150.xxx.63)

    저도 지금 드라마넷에서 재방보는중인데.
    그게 가능한지...???

  • 6. 궁금2
    '18.5.28 3:37 PM (144.59.xxx.226)

    순간 나도 궁금했는데,
    남편의 급료는 그동안 들어오던 통장으로 입금이 되고,
    그통장을 쥐고 있는 사람이 마눌인 채시라!
    그 급료로 집 대출비용도, 생활비도, 아들 학비도,
    최소한의 남편 용도비용도, 그리고....나머지 채시라?
    그 나머지에서 첩?이 출산한 딸 아이의 양육비는 평생 보내주겠다는 것이지요.

    물론 여기서 남편의 급료 입금 통장을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바꾸지는 않는다는 전제하?가 있지 않나요?
    아니면 급료통장 변경은 와이프의 동의가 필요한 것인지....ㅎㅎㅎㅎ

  • 7. ..
    '18.5.28 3:42 PM (223.38.xxx.199)

    사회적 지위가 있거나 체면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지탄받을 행동 함부로 못하죠. 월급통장 변경이야 남편 맘대로 할 수 있지만, 아내가 남편의 불륜이나 패륜을 회사 인사과에 알리면 징계 받습니다. 해고까지 갈 수도 있죠.

  • 8. 이혼안해도
    '18.5.28 4:03 PM (118.36.xxx.216)

    이전에 주던만큼 줄 의무가 있어요. 그래서 생활비는 통장으로 받는게 중요하고요. 과정이야 복잡하겠지만... 안 줄 수는 없어요.

  • 9. ..
    '18.5.28 4:35 PM (1.229.xxx.82) - 삭제된댓글

    이혼 안해주면 생활비 끊는 남자들이 부지기수에요. 월급통장이야 바꾸면 그만이고요. 다만 아이가 있고 이혼소송중일 때는 생활비청구소송을 할수 있어요. 금액이 크진 않고요.

  • 10. 그리고
    '18.5.28 4:37 P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연봉1억으로 양육비 떼주고 남는걸로 그렇게 잘살기는 어렵죠

  • 11. ..
    '18.5.28 4:38 PM (1.229.xxx.82) - 삭제된댓글

    이혼안해도님 말은 처음 듣네요. 생활비는 대부분 계좌로 이체받을텐데 의무적으로 남편이 아내에게 돈을 줘야한다니. 여기 보면 생활비로 마음고생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12. 드라마가
    '18.5.28 5:13 PM (211.36.xxx.199)

    거의 주부들의 포르노 수준으로 환상을 심어주는 경향 있지요. 요즘은 덜하지만 사실 경제력 있는 남편이 바람나서 생활비 끊고 집까지 팔아버리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데..
    조강지처 자리가 법적으로 명목상 그런거지 집도 남편명의인 전업주부는 진짜 손놓고 당해요..
    부양료 청구소송이 있지만 이건 와이프가 경제활동을 못하는 상황이어야 함..
    여튼 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보세요..

  • 13. ..
    '18.5.28 5:14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거기까지보다 포기했어요.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월급 안주는 방법이 백만천가지가 있을텐데 이유가 궁금해서 82에 검색도 했어요.ㅎㅎㅎ
    통장이야 분실처리하고 새로 만들면되고. 회사 월급 계좌야 바꾸면되고. 싸우면 당장 생활비 카드부터 분실신고하는 놈들이 널렸는데.
    이유라도 알려주지 변호사도 그냥 월급받아 쓰라하고 그게 가능해요? 안주겠다는데.

  • 14. ㅎㅎ
    '18.5.28 8:1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드라마보다가 남편월급 차지하는 법이라도 있는건가
    82 에 물어보려고 했어요
    월급이야 본인이 안주면 그만일텐데요

  • 15. 뭐...
    '18.5.28 8:55 PM (121.175.xxx.125)

    공무원이나 대기업 사원이면 월급 안주면 회사 가서 난리치겠다고 하면 배째라고 하기 힘들걸요.
    해고까진 아니어도 징계 받고 승진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죠.
    중소기업이야 사장 성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삼성은 상당히 엄중하게 징계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같이 바람핀 여자가 회사에 알리겠다고 남자 협박해서 돈 뜯어낸 경우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863 홍준표 "문 대통령 지지율은 다 거짓말" 구라.. 11 눈팅코팅 2018/06/01 1,699
817862 보험청구시 fax신청만 되나요? 7 보험청구 2018/06/01 846
817861 김경수를 만난 어르신이 눈물을 흘린 이유.jpg 8 이런일이 2018/06/01 2,389
817860 나이 34에 22억짜리 강남아파트 혼자 살면 장가 10 벌꿀인생 2018/06/01 6,011
817859 1살반 푸들 여자아이.. 너무 쫄보에요. 11 구름 2018/06/01 2,198
817858 혜경궁 신고포상금 3천이래요 10 우와 2018/06/01 1,519
817857 시스템에어컨 있는 집에 스탠드 에어컨 설치하면 이상한가요..? 8 ..... 2018/06/01 2,700
817856 남대문 대도상가 판*라 참 파는곳 질문이요 판도라 2018/06/01 854
817855 비우는 삶은 만족했던 삶과 상관 있나요 3 ... 2018/06/01 1,367
817854 나이먹어 게을러지나 봐요. 호텔식 침구가 귀찮네요 10 에효 2018/06/01 4,163
817853 요즘 방송에서 울릉도 많이 가네요~ 미미미미미밍.. 2018/06/01 447
817852 문파가 왜 강하냐면 13 현금살포 2018/06/01 1,351
817851 북미회담잘되면 진짜 날개달까요? 주식 2018/06/01 412
817850 컵라면은 사면 안되겠어요 31 팡크 2018/06/01 18,957
817849 옛날 82 장터 생각나네요.^^ 13 2018/06/01 1,415
817848 주차직원이랑 싸우고 왔어요ㅠㅠ 4 주차 2018/06/01 2,711
817847 묶다가 아니고 묵다, 썪다가 아니고 썩다입니다 35 지나가다 2018/06/01 2,859
817846 나의 아저씨 겸덕 4 뒤늦게 뒷북.. 2018/06/01 2,412
817845 강아지 손줘 교육 참 안되네요 14 ㅇㅇ 2018/06/01 1,979
817844 처음 장사 5 무식 2018/06/01 1,205
817843 목돈 없는집 계시나요 9 2018/06/01 4,487
817842 남경필보다는 이재명이 되어야하는게 아닌가요? 67 고민 2018/06/01 1,902
817841 3살때 애버리고 집나가는 엄마는 인간인가요 8 격정적 2018/06/01 4,078
817840 강아지 동물등록하고 목걸이 문의드릴게요 1 ㅇㅇ 2018/06/01 648
817839 CVI적폐 선언! 3 읍! 2018/06/01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