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에 기관 안보내신분 계신가요?

엄마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8-05-28 13:50:07
워킹맘이라 아이가 15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녔고 7살 현재 영유 다니고 있어요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엄마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아이이고 매일 유치원 가기 싫다 해요 막상 가면 잘 지내구요
1학년 입학하면 퇴사하고 아이 보려고 했는데 그때보다는 지금 그만두고 아이와 시간을 보내야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학교 가기 전에 그토록 바라는 엄마와의 시간을 실컷 느끼도록요
아예 1학년 입학 전까지 기관 안보내고 제가 여기 저기 데리고 다녀볼까 싶은데 그렇게 하셨던분 계실까요?
매일 회사가지 말고 자기랑 있어달라는 아이의 바램이 마음 아프네요 ㅜ ㅜ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8 1:55 PM (112.221.xxx.67)

    영유가 싫은거같은데요

    유치원이 재밌으면 가지말래도 가고싶다고할텐데

  • 2. 무방
    '18.5.28 2:15 PM (175.195.xxx.148)

    7세 기관 안 보내도 당연히 괜찮아요
    근데 초등가도 시간 많아요 요새 학교장재량 단기방학도 많고 출석인증 체험학습도 연간~20일~정도 되어요

  • 3. ...
    '18.5.28 3:04 PM (117.111.xxx.118)

    기관 경험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라서 상관없을듯요.
    1학년 첫학기는 적응하느라 바쁘고 손 많이 가던데 곧 여름이니 1년 휴직 잡으면 괜찮을것 같네요.
    1학년만 되어도 친구들과 노느라 바빠서, 입학 전이 아이와 편하게 다니기 좋죠.

  • 4. 돌돌엄마
    '18.5.28 5:17 PM (211.36.xxx.199)

    일유로 옮기는 건 안될까요? 말이야 좋지 엄마 미치는 일이지요.. 그리고 유치원에서 배우는 것도 무시 못해요..

  • 5. 저희
    '18.5.28 10:23 PM (49.167.xxx.225)

    다니고싶다는 아이들 많지않죠..
    저희 이사하면서 초입학까지 2달을 집에서 보냈어요..
    받아주는곳도없고..춥고 겨울이라..
    실컷놀다가라 싶었죠..
    그런데..학교들어가니..
    다니기싫다고..입학전처럼 엄마랑 집에있고싶다고..
    ㅋㅋㅋ
    후회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462 비빔국수에 마늘 넣나요? 22 열매사랑 2018/07/12 3,158
831461 린넨셔츠 좀 봐주세요. 2 ㅇㅇ 2018/07/12 1,531
831460 화가 머리끝까지 날때 참는 방법 있나요? 20 .. 2018/07/12 5,711
831459 자주 체하시는 분들 어떤 약 드세요? 20 아구구 2018/07/12 3,078
831458 기무사, 82에서 많이 배워요 10 DSC 2018/07/12 1,755
831457 전세 명의자 변경하는거 아시는분~ 1 ㅇㅇ 2018/07/12 826
831456 20년 전에 대기업 대졸 초임연봉이 얼마정도 였을까요? 12 ... 2018/07/12 2,232
831455 로저 페더러 재산이 1조 랍니다... 테니스로 1조.... 5 .. 2018/07/12 3,990
831454 과고전형 4 ㅂㅅㄴ 2018/07/12 1,131
831453 폭염은 아니지 않나요? 28 뭥미 2018/07/12 4,695
831452 건대역이나 건대롯데백화점 쪽에 무료로 주차할곳 아시는분요~ 6 블리킴 2018/07/12 1,495
831451 안희정 인물 30 Ann 2018/07/12 6,038
831450 안 먹어도 살 만하네 나도 성령씨처럼 2 ㄱ달리자 2018/07/12 2,571
831449 생연어 보관법좀.. 10 연어 2018/07/12 6,837
831448 요새 초등은 국산쓰기 교육 안하나보죠? 9 아니 2018/07/12 942
831447 남편이 티비로 유투브보는데, 엄마가 아들한테 쌍욕하는 비디오 보.. 2 인터넷티비 2018/07/12 1,635
831446 입맛 폭발....간단 제육볶음 9 오늘점심 2018/07/12 3,502
831445 5살둘째 잘못말하는 단어. 12 ㅡㅡ 2018/07/12 2,028
831444 찐밤을 한번에 50알 먹었어요 14 비온뒤 2018/07/12 4,005
831443 강아지 매일 양치랑 빗질하나요 6 강아지 2018/07/12 1,234
831442 언냐들 저 운동하고 왔어요. 6 ... 2018/07/12 1,801
831441 송영무 경질하면 기무사가 제일 좋아할 것- 임태훈 5 ㅇㅇ 2018/07/12 1,254
831440 가슴 바로 밑에 윗배가 아파요. 2 콕콕 찔러요.. 2018/07/12 1,633
831439 회사 안에서 불륜 알아보는 법 15 다 알지 2018/07/12 27,471
831438 쩝쩝대는 소리에 민감한 사람이 더 이상하지않아요? 40 비타민 2018/07/12 3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