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에 기관 안보내신분 계신가요?

엄마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8-05-28 13:50:07
워킹맘이라 아이가 15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녔고 7살 현재 영유 다니고 있어요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엄마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아이이고 매일 유치원 가기 싫다 해요 막상 가면 잘 지내구요
1학년 입학하면 퇴사하고 아이 보려고 했는데 그때보다는 지금 그만두고 아이와 시간을 보내야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학교 가기 전에 그토록 바라는 엄마와의 시간을 실컷 느끼도록요
아예 1학년 입학 전까지 기관 안보내고 제가 여기 저기 데리고 다녀볼까 싶은데 그렇게 하셨던분 계실까요?
매일 회사가지 말고 자기랑 있어달라는 아이의 바램이 마음 아프네요 ㅜ ㅜ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8 1:55 PM (112.221.xxx.67)

    영유가 싫은거같은데요

    유치원이 재밌으면 가지말래도 가고싶다고할텐데

  • 2. 무방
    '18.5.28 2:15 PM (175.195.xxx.148)

    7세 기관 안 보내도 당연히 괜찮아요
    근데 초등가도 시간 많아요 요새 학교장재량 단기방학도 많고 출석인증 체험학습도 연간~20일~정도 되어요

  • 3. ...
    '18.5.28 3:04 PM (117.111.xxx.118)

    기관 경험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라서 상관없을듯요.
    1학년 첫학기는 적응하느라 바쁘고 손 많이 가던데 곧 여름이니 1년 휴직 잡으면 괜찮을것 같네요.
    1학년만 되어도 친구들과 노느라 바빠서, 입학 전이 아이와 편하게 다니기 좋죠.

  • 4. 돌돌엄마
    '18.5.28 5:17 PM (211.36.xxx.199)

    일유로 옮기는 건 안될까요? 말이야 좋지 엄마 미치는 일이지요.. 그리고 유치원에서 배우는 것도 무시 못해요..

  • 5. 저희
    '18.5.28 10:23 PM (49.167.xxx.225)

    다니고싶다는 아이들 많지않죠..
    저희 이사하면서 초입학까지 2달을 집에서 보냈어요..
    받아주는곳도없고..춥고 겨울이라..
    실컷놀다가라 싶었죠..
    그런데..학교들어가니..
    다니기싫다고..입학전처럼 엄마랑 집에있고싶다고..
    ㅋㅋㅋ
    후회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691 미스트리스 어찌 끝낼려고ㅠ 4 .. 2018/06/02 2,327
817690 전쟁을 막고 문대통령님을 위해서 기꺼이 세금을 내겠습니다 7 전쟁과평화 2018/06/02 1,020
817689 정말 맛있는 짜장면집 추천해 주세요 7 짜장 2018/06/02 1,459
817688 달팽이 질문입니다ㅜ 7 에헴 2018/06/02 851
817687 '"이재명 니가 지금 이 사건 건드리겠다는 것이냐?&q.. 10 박훈변호사 2018/06/02 3,911
817686 발목,아킬레스,종아리가 아파요 5 바질 2018/06/02 1,336
817685 애기엄마 호칭에 부들부들하네요 6 부선궁혜경궁.. 2018/06/02 4,180
817684 90년초반에 생맥주500cc 얼마였는지 22 50대분들 2018/06/02 9,760
817683 주비디오 접속이 안되요~~ 6 방법 2018/06/02 13,442
817682 김경수 후보 희귀 사진 jpg 3 와우 2018/06/02 3,750
817681 미친 시애미 나오는 영화 올가미 보셨어요? 1 뜨아 2018/06/02 1,859
817680 아기는 우리가 봐주겠다...의 의미 3 ... 2018/06/02 2,869
817679 생연어를 사왔는데 남은 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dma 2018/06/02 2,324
817678 이런 일이 왜 일어나나요? 4 평생 첨 봐.. 2018/06/02 1,511
817677 애들 그림은 어떤 기준으로 버려야해요? ㅜㅜ 4 ㅇㅇ 2018/06/02 1,185
817676 이재명 법률지원단장, 나승철의 과거 5 고소대마왕 2018/06/02 1,442
817675 아이가 아빠 코고는 소리 들으며 한방서 계속 자도 괜찮을까요? 13 /// 2018/06/02 6,379
817674 문재인 대통령님 진짜 사이다 정책 또 나왔습니다 ^^ 14 키친 2018/06/02 6,699
817673 남자들이 저랑 눈 마주치면 화들짝 놀라요 7 ㅇㅇ 2018/06/02 4,556
817672 딥디크 베이 향 어떤가요?? 3 ..... 2018/06/02 1,842
817671 이번 선거에서 자유일본당은 소멸일 듯 18 2018/06/02 1,553
817670 sky대 진학한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께 여쭤봅니다 12 질문 2018/06/02 6,098
817669 시부모와 같이 살면 힘든 점 중 하나가 12 ㅇㅇ 2018/06/02 6,790
817668 양승태, '사법거래 문건' 존재 인정?..판사들 "엄정.. 수사하라. 2018/06/02 591
817667 개인적으로 정리정돈 자극되는 말 7 47528 2018/06/02 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