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직 후 첫 출근 앞두고 너무 힘드네요

...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8-05-28 13:46:29
사십 넘어 사표내고 몇달 쉬다가
새 일자리 구해서 첫 출근 앞두고 있는데
마음이 참 힘드네요

연봉도 낮춰가고 일도 새로운 일이라 익숙해질까 걱정인데
작은 회사라 야근이니 일 조건도 뽑고 나서
사장 마음대로 갑자기 추가하고 하더라고요
나이도 있고 하니 까라는 대로 까야 하나보다 하고
있습니다만...
그냥 세상이 저를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것만 같네요
IP : 220.80.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ㄹ
    '18.5.28 1:49 PM (27.213.xxx.203)

    너무 비관하지마세요.. 파이팅!

  • 2. ..,
    '18.5.28 1:49 PM (220.80.xxx.32)

    네 그나마 감사해얄 텐데
    마음이 안 잡히고 괴롭기만 하네요
    그냥 딱 없어지고 싶어요

  • 3. ..
    '18.5.28 2:07 PM (1.224.xxx.198)

    그래도 직장 구한게 어디예요
    남들은 못구해서 힘들어요

  • 4. 힘내세요
    '18.5.28 2:10 PM (121.137.xxx.231)

    연봉 낮춘 것 보다도 소규모 사업장이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안맞아서 힘든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아요.
    일은 적응되면 다 하는데
    사람은 그게 안돼고 특히 작은 사업장은 작은 공간에서
    맞지 않는 사람들과 업무적으로 얽혀있고..

    힘드시겠지만 일단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녀보세요.
    적응되다 보면 나아지실 거에요.

    그래도 일 할 수 있다는게 기회니까요.

  • 5. ..
    '18.5.28 3:35 PM (223.38.xxx.199)

    사표내지 마셨어야 하는게 아닌가싶네요.

  • 6.
    '18.5.28 10:06 PM (121.167.xxx.212)

    다니면서 또 다른직장 구해 보세요

  • 7. 컵라면
    '18.5.30 12:33 PM (211.206.xxx.38) - 삭제된댓글

    혹시 제가 다니던 직장 취업하신건 아닌가 싶네요.ㅎ
    몇명인지 모르지만 제가 다녔던 회사는 작은 규모로 오래 버텨온만큼 오너의 자부심은 강하지만 시스템은 개판이었어요. 문제점 많은데...전 회사 다니면서 당연하다 생각하며 물어보지 않았던 것들이 아예 없는 사항일 수도 있고...
    업종을 바꿀거면 참고 다녀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알아보세요. 건투를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203 직장갖기 3 직딩맘 2018/07/05 651
829202 수행안하고 학교다니는 아이 있나요 7 두통 2018/07/05 1,330
829201 오늘 김현정 뉴스쇼에 나온 정우성씨 인터뷰예요 29 이민문제 2018/07/05 3,310
829200 넘어진 부분부분들이 계속 통증이 있어 괴로워요. 4 2018/07/05 857
829199 라스 이혜영 밝고 사랑스럽네요~ 19 .... 2018/07/05 6,680
829198 점집.. 누가 말해주는걸까요.. 9 민지맘 2018/07/05 3,738
829197 스포일까요? 검사 어린 시절 회상씬에서 칼을 들고 있네요 1 어서와 안아.. 2018/07/05 706
829196 외동아기들은 사람들을 따라다니나요?? 8 육아 2018/07/05 1,535
829195 또 사고친 맘카페 회원 34 정신좀 2018/07/05 21,317
829194 수영장 할머니들 보면 13 말이 나온 .. 2018/07/05 5,699
829193 중3 아들 8 희망 2018/07/05 2,098
829192 낼 서울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어디 갈까요?(40대 중반.. 4 참고~ 2018/07/05 1,190
829191 부동산 사기 같은데 중개업하시는분 한번봐주세요 8 2018/07/05 2,247
829190 강연- 한 때 친했던 사람과 관계가 꼬여 버렸을 때 5 ... 2018/07/05 1,876
829189 에어팟 쓰는 분들 마음껏 뽐뿌질 해주세요! 15 ..... 2018/07/05 2,545
829188 비는 오고 한적한 도로가를 걷는데 왠 아저씨가.. 10 ㅇㅇ 2018/07/05 2,936
829187 미혼 32살로 돌아간다면? 8 g 2018/07/05 2,826
829186 맛밤이 초기 보단 맛이 없어졌네요 7 ........ 2018/07/05 1,385
829185 급질) 간장조림 할 때 간장물의 양은 음식의 양이 반이면 간장물.. 2 요리 2018/07/05 565
829184 저를 뭘로 생각하면 팬티를 던질수 있을까요? 51 자괴감 2018/07/05 22,536
829183 해쳐 했답니다. 24 marco 2018/07/05 4,593
829182 외벌이 신혼부부가 4억짜리 집을 사려면 20년 걸린다고 집값폭락.. 9 주장하더라구.. 2018/07/05 3,575
829181 쿨톤? 웜톤? 어디서 알아볼 수 있을까요 2 무명 2018/07/05 1,695
829180 벨기에 난민받은후 예상치못한 현재 상황 '당국 통제 불가능' 5 ㅇㅇㅇ 2018/07/05 2,435
829179 졸업앨범 디지털형식으로도 주문받는 학교 혹시 없나요? 블루ㅣ 2018/07/05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