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보톡스 전혀 안 하신 분
1. 음
'18.5.28 12:51 PM (223.62.xxx.59)대부분 안하지 않나요?
우리 사무실 직원들은 한명도 없구요.
옆사무실서 한두명 너무 눈에 띄어서
보기 괴로워요.
이상하게 주부들이 더 많이 보톡스같은데
신경쓰는거 같아요.2. ..
'18.5.28 12:51 PM (175.119.xxx.68)하는 사람만 계속 하지 안 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 같은데요
3. ...
'18.5.28 12:52 PM (221.151.xxx.109)저요!!
얼굴에 아무것도 안했어요 전혀
자연스럽게 나이먹자는 주의라서...
집에서 관리하는 정도예요4. 저요
'18.5.28 12:52 PM (218.157.xxx.198)43인데 전혀 안했어요.
안한게 자랑은 아니고요 ㅠㅠ
작년 겨울에 하려고 했는데 친한 언니가 하루는 보니까 인상이 넘 이상한거예요.
제가 진짜 무딘편인데도 뭔가 변화를(?) 알겠더라구요.
양쪽 눈꼬리가 올라가고 화나 보였어요 ㅋ
웃어도 어색했고요 ㅠ
그 언니 보고 그당시 안하려고 맘먹었는데...
또 제 친구는 미간에 했다는데 자연스럽더라구요~
전 큰 주름은 없는데 팔자 주름이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내일이 생일인데 기념으로 맞으러 갈까 고민중이예요 ㅋㅋ5. ...
'18.5.28 12:52 PM (119.69.xxx.115)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훨 많죠.. 근데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고.. 그러니 계속 하나보더라구요
6. 저요
'18.5.28 12:53 PM (116.45.xxx.45)전에도 안 했고 앞으로도 안 할 거예요.
뭔가 어색하게 늙어가는 것 보다 자연스러운 게 나아서요.
그리고 자꾸 건드리면 피부 더 예민해진다는 걸 여드름 치료하면서 깨달았어요.7. 50대
'18.5.28 12:54 PM (183.98.xxx.210)저도 한번도 안했어요.
주변에 보톡스 맞는분 본인은 만족하시는것 같은데, 제 기준에는 인상이 사나워 보이는것 같아서
별로 맞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것도 잘하는곳은 주름도 자연스럽게 잡히게 잘 놔준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전, 그냥 이 얼굴로 만족합니다. 전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터라 현재의 이 느낌이 바뀌는건 원하지
않거든요.8. 한사람보면
'18.5.28 12:54 PM (182.226.xxx.163)이상해보여서 하고싶지 않아요.
9. 저요
'18.5.28 12:54 PM (211.192.xxx.1)근데 주변은 다들 했다고 말해요. 저는 50다 되어가요. 암튼 눈 건조증이 심해서 저절로 인상 찌푸려지니까 미간주름이 장난 아니에요. 사나워보여서 요즘 걱정 많아요ㅠㅠ
10. 둥둥
'18.5.28 12:54 PM (223.62.xxx.59)윗님 하지마세요.
팔자주름에 놓으면 근육이 안움직여 엄청 이상해요.
그 언니 꼴나요.
보톡스는 미간외에는 놓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표정주름이 안움직여서 괴기스러워요.11. 저도
'18.5.28 12:55 PM (175.193.xxx.162)49인데 피부관리실도 안가봤어요.
심지어 결혼식 때도 안 갔네요..ㅠㅠ
그냥 생긴대로 살려구요..12. ...
'18.5.28 12:55 PM (222.111.xxx.182)정말 뭔가 하는 분이 더 많은가요?
저를 포함 제 주변에는 아무것도 안한 사람이 대부분인데...
내일모레가 50이지만 아무것도 안했어요. 앞으로도 안할 거구요.
예방주사 맞는 것도 무서운데 보톡스 같은 걸 찌르는 건 상상도 못해요.
그리고 나이에 맞게 늙어가고 싶어요13. ...
'18.5.28 12:57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40대 중반 피부과, 성형외과 한번 안가봤어요.
부작용이 무섭기도 하지만
내 얼굴에 뭘 하면 어떻게 이뻐질거라는 상상이 안되네요.
목표의식이 없으니 열의도 없음.14. 저
'18.5.28 12:58 PM (122.32.xxx.131)40대 후반인데 피부관리만 받아요
보톡스하고 싶지는 않아요
대신 보톡스 회사 주식을 사서 수익 좀 얻었네요 ㅋㅋ15. 숲
'18.5.28 1:01 PM (124.5.xxx.58)전 귀도 마흔넘어 뚫었어요
귀뚫고 큰점 하나 뺀게 전부네요
보니까
보톡스던 성형이든 보니깐
엄마가 하면 애들도 거의 따라간다도 느껴져요
제 친구 가슴성형하구
피부과 자주 다니는데
친구 아이도 대학입학하고
바로 사각턱교정하느라
대수술하더라구요
반면 제딸은 암것두 안해요
저는 성형도 용기라구생각하기에
한편으론 부럽더라구요16. 40중반
'18.5.28 1:03 PM (121.150.xxx.49)저도 안하고 있어요.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해야할것 같아서...
기미 치료는 관심 있어요.... 40넘어 갑자기 확 생겼어요 ㅠㅠ17. ..
'18.5.28 1:03 PM (211.224.xxx.248)저런 성형, 시술도 하는 사람이 이것저것 다 하는거죠. 그래서 성형중독이라하잖아요. 전 살면서 딱 한명 봤어요. 서른 초반인데 눈이 커선지 피부가 안좋아선지 눈옆에 주름이 자글자글란 사람이 하고 왔더라고요. 싹 없어져서 얼굴 깨끗해보이고 좋긴 하더라고요. 근데 다들 그런 시술해도 사람들은 했는지도 모르고 그전에 눈주름 자글했던것도 모르더라고요.
18. 남편 친구가 피부과의사
'18.5.28 1:05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남편이 가끔 가서 관리 받아요. 저도 한번 쫓아가서 레이저 시술이랑 점빼는 시술 받았는데 보톡스도 하자고 얼마나 강요를 하든지.. 먼저 남편이 받고 와서 얼굴이 조커가 된 걸 목격했기에 웃으면서 거절했는데 거기 간호사 왈, 보톡스로 주름을 없애는게 아니고 근육을 고정시켜 주름을 예방하는 거라고 하면서 하라고하라고 하는걸 겨우 물리치고 왔네요. 좀 늙어보여도 자연스러운게 최고라 여겨서 45살 공짜로 보톡스 놔준다해도 거부하고 있는 아짐입니다.
19. ...
'18.5.28 1:0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안한 사람이
훨씬 많아요.20. 한번
'18.5.28 1:06 PM (223.62.xxx.46)한번 하고 눈밑주름에 좋은거 같아 다시 갔더니 그 병원이 망해서 다른 병원에서 맞았는데 눈밑은 원래 어려운가봐요. 눈이 완전 쳐져서 이제 안맞구여. 제 친구도 미간에 맞았는데 눈이 쳐져서 오후엔 외출이 어려웠대요. 싸서 그런가 하고 비싼데서 맞았는데 똑같아서 안 맞는다고 하구요.
오히려 사납게 올려주는건 고마운거 같아요.
저처럼 눈 전체가 마치 볼로 내려온듯한 느낌. 제 친구도 그렇고요
보톡스도 잘 맞는 사람이 부럽죠. 뭐
상제 자연스럽게 늙어야 하네요21. .....
'18.5.28 1:09 PM (218.236.xxx.244)피부관리실도 한번 안가본 사람입니다. 그런거 하시는 분들은 처음에만 효과있지
나중에 효과 빠지면 점점 더 쎈걸로 옮겨가는것 같던데, 그냥 곱게(-.-) 늙고 싶어서
그쪽은 쳐다도 안보는 중입니다. 그냥 건강한 할머니만 되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어요.22. ,,,,
'18.5.28 1:10 PM (110.70.xxx.196)48...암것 안했어요..근데 살이 쩌서 얼굴이 통통해져
전체적 빵빵ㅋ 살빼는게 무서워요..쾡 할까봐~23. ..
'18.5.28 1:10 PM (183.101.xxx.115)전 그 흔한 피부과도 간적없어요.
물론 잡티 어마어마합니다.24. ...
'18.5.28 1:10 PM (119.64.xxx.92)원래 끼리끼리 놀기 때문에 주변을 봐서는 모르고,
통계 검색해보니 20-50대 여성중 보톡스 경험자가 42%라고 나옴.25. 저요
'18.5.28 1:11 PM (124.5.xxx.152)저는 피부관리실도 안가요. 성형수술 당연히 안했고요
피부에 신경 잘 안쓰는데 유전적으로 피부 좋아요
물론 40대후반이니 20대처럼 탄력있는 피부는 아니죠
하지만 보톡스니 뭐니 자꾸 맞고 성형수술하고 하는분들...전 별로 안이쁘거든요...
저역시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요26. ㅇㅇㅇ
'18.5.28 1:13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피부과에 돈 들이 붓고 싶어요
노화도 걱정이지만
인상이 드러워지는거 같아서요
작년엔 점을 뺏고 올해부터 보톡스 맞고싶은데
주사공포증이 있어서 못하고 있음요
게다가 여기저기 돈나갈곳이 많아서 여력이
부족한 관계루다 좀 미뤄야할거 같네요
피부관리는 피부과가 대낄인거 같아요27. 전
'18.5.28 1:13 PM (175.126.xxx.38)나포함 주변에서 하나도 못봄
28. 보톡스는
'18.5.28 1:15 PM (61.74.xxx.172)관리가 맞는 듯 해요.
40대 초반부터 6개월 한 번씩 맞았는데 주름예방은 확실히 되네요.
친구들 만나니 확실히 주름이 적긴해요.
그런데 이건 케바케인 것 같아요.
남편이 업무상 필드 나가는 일이 많아서 검버섯이 재발하는 바람에 제거하러 갔다가 일정이 안맞아 간김에 보기 싫은 이마주름 보톡스 맞고왔는데...
회사에서 앵그리버드로 한동안 불렸어요. ㅠㅠ 이마가 마비되다보니 눈썹이 부자연스러워져서...29. 하지마요
'18.5.28 1:16 PM (61.84.xxx.134)오십에 첨 맞고 십년 늙어보이네요.
지금 보톡스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표정이 부자연스럽고 눈꺼풀 쳐저서 인상 사나운 늙은이 같아요. 저 원래 자타공인 동안이었답니다.
보는 사람들마다 주름도 없이 탱탱한 사람이 그걸 왜 맞아서 그꼴이냐고....30. ....
'18.5.28 1:17 PM (14.39.xxx.18)아무것도 안했어요. 피부관리실도 갈 필요 못느끼구요. 표정 주름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혼자만 거울보면서 심각하고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피부상태 탄력 다 좋다고 해서 그냥 아무 것도 안합니다. 관리나 시술은 늦게 할 수록 좋다고 봐요.
31. 그건
'18.5.28 1:18 PM (59.28.xxx.92)전 하나도 안했지만
옆에서 보니
미간에 주름이 심해 인상이 안 좋은 사람이
하면 좋지 그외 할건 못되더라고요.
근육 마비시켜서 주름방지 하는거잖아요.
표정이 묘하게 변하지 않나요?32. 50대
'18.5.28 1:18 PM (59.8.xxx.4) - 삭제된댓글몇몇 사람들 빼고는 평생 안하지 않을까요
자연스레 나이먹은 사람들
웬지 인위적이라 별로 보기 그래요
그냥 이쁘다 해주는거지33. 저도
'18.5.28 1:18 PM (211.203.xxx.184)50대 인대 한번도 안했고 앞으로도 안할거에요.
피부관리실도 안다닙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주름질려고요.
집에서 기초에 신경쓰는 편이에요.34. 최대한
'18.5.28 1:21 PM (183.109.xxx.87)해도 최대한 늦게 하려구요
그리고 몇년뒤면 그동안 일반인들 대상으로 임상실험 결과에 따라 도태될건 없어지고
더 좋은 방법 나올거 같아요
40대에 시작하면 나중에 엄청 자주해야하고 돈 들고 그럴거 같아요35. ...
'18.5.28 1:23 PM (211.36.xxx.110)인위적인건 늘 부작용이 언젠간 있죠..
저같음 그 돈으로 화장품에 투자를 할거같으요36. ㅇㅇ
'18.5.28 1:26 PM (175.223.xxx.16)한번도 안해봤어요. 잎으로도 할 생각없구요
37. ..
'18.5.28 1:29 PM (218.148.xxx.195)결혼식전에 피부과 가본거말구는 가본적이없어서요 보톡스도 전혀 남의 일이죠
38. 음
'18.5.28 1:32 PM (124.49.xxx.246)저는 이 앙무는 습관때문에 한번 맞아본 것 빼고 보톡스는 안맞아 봤어요. 리프팅은 세번 했는데 그건 티는 별로 안나지만 저는 좋았어요. 주사는 왠지 부담스러워요
39. 이 글 땜에 어젯 밤 꿈이 생각났네요
'18.5.28 1:34 PM (79.209.xxx.106) - 삭제된댓글처음에 든 생각은, 아니 40대 여자들이 보톡스를 그렇게 많이 해?
더 나이 든 내 친구들도 했나?
그러다보니 간밤 꿈이 딱! 생각이 나네요.
친한 친구 얼굴, 특히 양쪽이 눈이 쪼그라들었어요.
놀래서 뭐 했냐고 물어보니 성형했다고.
이쁘던 얼굴 망쳐놓은 거 봤네요.
완전 실망했었는데 깨고 나서는 오늘은 꿈 한번 안 꾸고 잘 잤네...
했었는데 이 글 보니 꿈이 생각나네요.40. ..
'18.5.28 1:35 PM (121.124.xxx.151)40대 중반을 달려가고 있지만 여지껏 피부관리실이나 주사한번 안맞아봤어요. 아 20대때 여드름때문에 피부과 몇번 간적은 있어요. 암튼 같은나이 아는 지인들도 피부관리실은 몇번 가본적 있어도 보톡스 맞은 사람은 없었어요. 제 주변에 삼십대초반 후반인 사람들이 결혼을 위해 한명은 영업을 위해 맞았다는 소릴 듣긴했네요.
41. 띠용띠용
'18.5.28 1:36 PM (219.254.xxx.109)앞으로도 안할거고 지금까지도 안해봤어요..보톡스가 내몸에 들어와서 무슨작용을 할지 나는 그점이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42. 글쎄요
'18.5.28 1:39 PM (112.216.xxx.139)저도 40대 중반이고, 주변에도 40대 중,후반 아줌마들 많지만
보톡스, 필러 맞았다는 사람 못봤어요.
(주변에 소문나지 않게 맞았다 어쩌고 해도, 매일 보는 사이에 숨기기 쉽지 않겠죠.)
물론 저도 안맞아봤구요.43. 전
'18.5.28 1:46 PM (223.38.xxx.137)이마주름땜에 작년 가을에 한번 맞았는데
다시 맞을까 고민만하고 아직요;;;
근데 보톡스했을때 아무도 못알아보던데??44. 빵빵한
'18.5.28 1:51 PM (121.190.xxx.73) - 삭제된댓글얼굴 너무 싫어요
그냥 자글자글 주름이 훨씬 낫습니다
보톡스로 여기저기 빵빵한 사람 보면 이쁘던가요45. 안함
'18.5.28 2:12 PM (175.223.xxx.222)50대인데 안해봤어요
아무리싸도 부작용이라는게
있을건데 내몸속에 그런 화학적인
이물질 넣고싶지않아요
난 소중하니까46. ...
'18.5.28 2:1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근데 저 재작년에 말벌에 엄청 쏘였거든요.
쏘인데가 부풀어 올라서 빵빵해졌는데, 안쏘인쪽과 비교해보니까
피부가 엄청 차이나는거에요. 피부 나이가 20년정도 차이남 ㅎ
빵빵해서 웃기긴한데, 왜 보톡스하는지 이해가 가기도 하더라구요 ㅎㅎ47. 현현
'18.5.28 2:14 PM (222.106.xxx.35)40대인데 안해봤어요 한번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피부과 잘못만나 인상 망칠까봐 겁나요. 그냥 생긴데로 살려고요
48. 띠용띠용
'18.5.28 2:24 PM (219.254.xxx.109)그리고 안하는 이유 한가지더 ..주변에 맞은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 사십대로 안보이냐 하면 전혀 아니더란거죠.그부분만 보면 얼굴에 주름이 사라졌을지언정.그사람 얼굴전체는 그냥 그사람 나이대로 보여요.만약 그사람 친구중에 그런걸 안한사람과 비교하면 그부위만 차이가 날순 있어도 전체적인 얼굴느낌은 사오십대 느낌 고대로 납니다..만약 십년 어리게 보인다던가.누가봐도 너무 젊다 하면 하겠지만 전혀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49. ㅋㅋ
'18.5.28 2:28 PM (122.32.xxx.151)안해본 사람들만 댓글 다는 분위기 ㅎㅎ
저도 보톡스는 안 맞아봤지만 레이저랑 쁘티시술 같은건 한두번 받아봤어요
근데 절친 두세명 빼곤 아무도 몰라요
말 안하면 전혀 티가 안나거든요 (좋은건지 나쁜건지ㅋ ㅋ)
가끔 주변에서 왜 안 늙냐 뭐 하냐 물어볼때 있는데 거기다 대고 저 뭐뭐 했어요 말하기도 그렇고 (실제로 그렇게 큰 효과도 못봤는데)
아마 내 주변에 하나도 없는데 하시는 분들 그냥 티안나서 모르는걸수도 ㅎㅎㅎ50. ....
'18.5.28 2:34 PM (220.123.xxx.111)저도 한번도 안했고 앞으로도 할계획없음. 40대 초반.
주변엔 하나둘 하기 시작함.51. 요즘은..
'18.5.28 2:36 PM (223.62.xxx.84)전 40중반인데 아직은 안 했구요.
두살 어린 여동생(42)은 눈가 보톡스 맞았는데
아직은 그냥 자연스럽던데요?
얼굴 부어 뺭빵한건 과도한 양을 자주 맞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대학생들 대상으로 강의하는데
요즘은 20대 애들도 톡*앤*필 같은데 가서 많이 맞더라구요.
선택의 문제죠 뭐.52. ..
'18.5.28 3:12 PM (110.70.xxx.36)성형도 그렇고 보톡스도 그렇고 제주변엔 없어요. 아..한명 쌍수했구나 ㅋ 성형하고 시술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남들 다 한다고 말하는건 아닌지.
53. ㅇㅇ
'18.5.28 3:19 PM (211.210.xxx.95)50넘었는데 안해봤어요
사실 보톡스맞은 사람들 보면 정말 이상하고 부자연스럽던데..
근데 앞에서는 이쁘다고 자연스럽다고 말하잖아요
그러니 보톡스한 사람들은 사람들이 이쁘다고 하니 계속 맞는 것 같아요54. ..
'18.5.28 3:28 PM (223.62.xxx.95)저 이갈이해서 치료차 턱에 보톡스 1회 맞았는데 따끔따금 아팠어요.
그때가 27살때네요.
올해 40인데 성형은 해본적없고 점빼고 치아교정했어요.55. 여긴
'18.5.28 3:41 PM (175.223.xxx.194)안하는 분들만 답글 다는 분위기인데,
제 주변은 거의 다 해요.
여긴 의사들은 그런거 절대 안한단 답글도 많던데...
여자 의사들은 피부과, 성형외과 아니어도 관심이 많으니하는거 배워서 본인은 물론 식구들 친구들 놔주고, 남자 의사들은 우르르 떼거지로 피부과 친구병원 몰려가서 레이저 시술도 하고 보톡스 필러 많이 맞아요.
아예 관심 없는 의사들도 많겠지만, 적어도 제 주변은 거의 90프로 정도는 시술에 적극적이에요.
일반인 친구들도 멋쟁이 친구들은 주름때문에 쌍커플 수술도 새로 하고, 눈밑 지방재배치도 하고 실넣는 것도 하고 정말 많이 해요. 물론 그나이대로 보이지만, 가꾸는 여자로 보여요. 전혀 관심없는 부류들도 있지만...외모에 관심없고 전혀 가꾸는 느낌 없는게 사실이죠...
40대 중반인데도 아주 예쁜 지인들...어마어마하게 시술 많이 해요...20대처럼 상큼하게 예쁘진 않지만, 세련되고 우아하게 누구나 한번쯤 뒤돌아 보는 외모들인데
외모가 주는 잇점을 많이 겪은 사람들일수록 안 놓으려고 관리 계속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흠잡으려 들여다 봐도 그냥 예뻐요...잘하는데만 골라 다녀서 그런지...56. ...
'18.5.28 3:43 PM (1.242.xxx.113)49세 3,4년전부터 피부관리 꾸준히 받고 미간주름 1년에 두세번
맞아요 피부깨끗하고 주름패인거 잡아주니 좋고
과하지 않게 꼭 필요한곳만 하니 부담스럽지 않아서 만족하네요57. ...
'18.5.28 4:22 PM (121.138.xxx.140)안하는게 기본이고...하는사람 별로 없음...
집단 분위기에 따라...주변에 하는 사람 대부분일 수도 있으나..
살면서 40대의 보톡스 시술이 기본은 아님.58. 엥?
'18.5.28 4:48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보톡스를 맞는 사람이 그렇게 많나요?
저 보톡스나 필러 한번도 안 맞아 봤고 주변에 대부분 그렇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올해 49세입니다.59. 마른여자
'18.5.28 4:48 PM (49.174.xxx.174)저요~지금하려면 늦지않았을까해서
주위말들어보니 한번 맞으면 꾸준히 맞아줘야한다해서 미룬게 지금나이까지왔네요
사실부작용걱정도있고
결론ㅜㅜ 주름 스트레스60. 마른여자
'18.5.28 4:51 PM (49.174.xxx.174)하지만 피부얇은것도 있지만
내자신이 싫은게 관리도안하면서 관리도 안하고 살았으면서
주름있다고 징징대는병신같은나
그놈의 귀차니즘이 다망쳤어61. 노노
'18.5.28 5:58 PM (182.216.xxx.193)저 내년 50
안해봤고 할 생각도 없고
각종 시술도 한적 없고 점만 빼봤어요
늦둥이 델구 다니면 갸가 첫째인줄로 다들 알아서 저 혼자 그래도 많이 들어보인지 않나보다 위안 삼으며 무섭기도 하고#^^#
아직 뭘 해볼생각은 없어요62. 호호
'18.5.28 6:17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저 50인데
집안이나 친구들 중 아무도 한 사람 없어요.63. ㅡㅡ
'18.5.28 9:36 PM (182.172.xxx.81)전 이갈이때문에 턱보톡스 일년에 한두번씩맞아요.
주변 사람들 보톡스 필러 많이 맞네요64. ...
'18.5.28 9:45 PM (211.177.xxx.63)딱 1번으로 30년 커버되면 1억이라도 돈 모아 할텐데
2번 3번 10번 계속되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까 무서워
못하겠어요65. 신이내린 초동안
'18.5.28 10:03 PM (58.231.xxx.66)올해 50 마사지도 안받아본 얼굴입니다. 피부가 엄청 얇거든요.
그 어떤것도 하면 안되는 피부라서리...그저 화장품 바를때 철썩철썩 때리는것밖엔 한 것이 없어요.
얼굴 몽땅 갈아엎은 늙은 녀 도 봤기에...아아악..인간의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절대로 성형 하지 마시길. 상대방이 괴롭습니다.66. 맘처럼
'18.5.28 10:09 PM (1.231.xxx.7)저도 안했어요~~ 보톡스
근데 레이저는 쏘고 있어요
성형시술은 부자연스러움이 부담스러워 패스합니다
하는 분은 계속하고 안하는 분은 계속 안하고 ^^67. 마흔아홉
'18.5.28 10:11 PM (220.125.xxx.123)보톡스 맞은적 없습니다.
68. ...
'18.5.28 10:14 PM (121.169.xxx.201) - 삭제된댓글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몇년 째 보톡스와 필러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도 빡세게 해요.
활동기간에는 반했다 잘생겼다 동안이다 왜이렇게 점점 멋있어지냐 등등 찬사가 이어져요.
쉬는 기간에 행사에서 보면 보톡스가 풀려?서 인지 얼굴 근육이 흘러내리고 있는게 느껴져요.
동안이 아니라 제 나이보다 훨씬 더 들어보여요.69. ...
'18.5.28 10:21 PM (125.177.xxx.43)50전까진 안하다가
첨으로 이마 보톡스 작년에 맞았는데 두달 넘어가니 원위치
아무래도 잔주름 안보이니 좋긴한데 남들은 차이 몰라요 ㅎㅎ
그렇다고 더 쳐지는게ㅡ아니라 그냥 원위치에요
별 차이없음70. ...
'18.5.28 10:23 PM (125.177.xxx.43)보톡스는 부자연스럽고 그런거 없어요
그런사람은 지방이식이나 필러 맞고 보톡스라고 하는거죠71. ㅇㅇ
'18.5.28 10:43 PM (115.137.xxx.41)51. 맞은 적 없어요
51 중에서는 어려보임72. 천연얼굴 부심^^
'18.5.28 11:09 PM (175.213.xxx.182)50대. 성형은 물론 피부관리 한번 안받아봤어요.
보톡? 그런거 경멸해요.
자연주의자라...
10년째 보톡하는 지인이 절 부러워해요^^73. 천연얼굴 부심^^
'18.5.28 11:12 PM (175.213.xxx.182)병원에 가니까 간호사인지 뭔지...거기서 일하는 여자들, 30대쯤? 거의 다 성형하고 보톡하고들 있더군요. 아주 보기 싫었어요. 그 부자연스러움이라니...
74. bluebell
'18.5.28 11:55 PM (122.32.xxx.159)저요! ~ 뭘 해보고는 싶어져요;;;
75. 저
'18.5.29 12:01 AM (211.36.xxx.99) - 삭제된댓글무슨 부심이고 나발이고 간에 아플것 같아 .못하는 1인 입니다
아플것 같다 했더니 친구들이 애를 둘씩이나 낳고 그것도 못참냐? 하길래
너는 어제 꼬집히고 오늘 또 꼬집히면 어제 아팠던게 안 아프디? 아님 오늘 꼬집힌데가 덜 아프디?
맨날 꼬집히면 맨날 아프지 주사는 맞을때 마다 아픈거야!! 했네요
그 아픈걸 어찌 참는지 저는 신기하기만 합니다76. ㅇㅇ
'18.5.29 12:14 AM (175.121.xxx.207)나 포함 주변에 맞은 사람 없음
77. 내비둬유~
'18.5.29 1:12 AM (218.234.xxx.23)그냥 자연스럽게 내비둬유~
54세지만 피부과 간적이 없어요. 질병 제외하고는요.
제 주변도 거의 다 그래요. 보톡스하는 사람은 없고
관리 정도 하는 사람들은 있는 것 같아요.
전, 거기 갈 시간이 있으면 잠을 좀 더 자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네요.78. ...
'18.5.29 2:16 AM (92.237.xxx.7)50대 ..안맞아봤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요. 마사지도 안받아봤고 눈썹문신도 안했어요. 동남아가도 마사지 안받고 대중탕 사우나도 안가요. 사무실에서 제일 나이 많은데 손님들이 사무실에 40대랑 동갑으로 봅니다
79. 허걱
'18.5.29 3:09 AM (211.215.xxx.130)50대도 보톡스안해요 40대에 웬 보톡스 진심 질문이 레알인지 궁금하네요
80. 000
'18.5.29 3:16 A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사십대 안했어요.
안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원글은 마치 하는게 당연한대 40대 넘어 안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 같으네요... 안하는 사람이 훠얼씬 많아요.
주변에 한 사람들.. 얼굴 이상해지는거 보면.. 왜 하나 싶어요. 입은 웃는데 눈은 안웃어요. 솔직히 한동안 얼굴 보기가 너무 불편했어요. 자연스럽게 늙읍시다... 많이 웃으면서 살면되요.81. ...
'18.5.29 6:18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보톡스 맞은 사람들 부검하면 뇌세포에 보톡스가 검출되어요
얼굴 혈관 타고 뇌까지 흘러들어가요
그게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제 연구한다니
분명 좋은 영향은 아닐것 같아요82. .....
'18.5.29 6:23 AM (116.33.xxx.3)40초반 제 주변은 반반이고, 전 안 했어요.
한 사람들 중 부자연스러운 사람보다는 자연스러운 사람이 많고요.
그런데 성형, 피부과 이것저것 해보신 엄마가 저에겐 다 필요없다고, 좋은 거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부지런하고, 물 많이 마시고, 저녁에 화장 빨리 지우고, 점이나 잡티나 가끔 빼고, 수기 마사지와 경락 정도 받으라고 하셔서요.
미간 보톡스는 맞고 싶은데 괜찮다해도 무서워서 못 맞고, 어떻게 살아온 누군지 모를 사람이 제 몸 만지는거 싫어서 마사지도 잘 안 받고 살아요.83. 그거
'18.5.29 6:58 AM (1.234.xxx.114)하는사람만해요
안하는사람은 아예안하구요84. ..
'18.5.29 8:10 AM (223.62.xxx.94)보톡스, 필러 전혀 안했고 앞으로도 할 생각 없습니다.
레이저토닝, ipl 같은 레이저 시술은 해 본적 있는데 이것도 오래된 얘기고 앞으로 할 생각 없어요. 피부 예민해지더라고요.85. ..........
'18.5.29 8:50 AM (125.138.xxx.233)보톡스는 해도 안해도 다른 사람이 보기엔 별 차이 없더라구요
본인들은 신경쓰는 부위였으니 나름 만족하긴 하던데
했다고 얘기하면 그제서야 간신히 차이를 찾아볼 정도?
티가 나는건 얼굴에 뭘 넣은 필러나 지방이식같은거죠 빵빵하게 넣는게 눈에 띌정도로 티가나던데 그건 그야말로 정말 너무 티가나서 별로던데
결국 그런 얼굴이 추구하는건 인형같이 예쁜 얼굴일텐데
예뻐지나 매력은 사라지죠86. 제가
'18.5.29 9:39 AM (221.141.xxx.126)난생 처음 피부과에 토닝하러 갔는데 의사가 보톡스 같은거 자주 맞냐고 당연하다는 듯이 묻길래 필러 보톡스 한번도 안했다니까 놀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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