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샤워하다 무심히 등을보봤는데
허걱! 평소엔 가슴이랑 배, 팔다리만 봐서 꿈에도 몰랐는데 등쪽에 점도아닌것이 수십개가 생겨있네요
주근깬지? 그냥 잡티인지 잘모르겠는데 너무 징그러워요ㅠ
언제 부터 이랬던건지...
그나마 보이는 얼굴이랑 팔다리에 안생긴걸 다행이라여기는 중이네요ㅠ
이제 50 인데 이것도 노화현상이겠죠?
아침부터 슬프네요
겨울에 쥐젓없애러 갈껀데 점빼듯 빼달래도 될까요?
평상시는 괜찮은데 발레시간에 등보이는옷을 입을때가 문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등) 잡티가 많이생겼어요 노화현상인가요?ㅠ
노화? 조회수 : 4,783
작성일 : 2018-05-28 10:37:46
IP : 49.163.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28 10:39 AM (122.34.xxx.61)편평사마귀?
2. aaa
'18.5.28 10:42 AM (203.234.xxx.81)저도 편평사마귀 떠올랐어요 저는 얼굴과 목에ㅠㅠ
3. ..
'18.5.28 10:44 AM (218.148.xxx.195)독소라고 보시는게 빠를듯해요
4. 어머나
'18.5.28 10:49 AM (49.163.xxx.76)편평사마귀요?
첨들어보는데
그게 그렇게 몸 한쪽에 수십개가 생길수있는거예요?ㅠ
독소는 또 뭘까요?
치료방법도 있나요?5. ...
'18.5.28 10:50 AM (119.71.xxx.61)노화로 인한것이기도 하고요
암걸린분들이 갑자기 점이 많이 생겼었다고 하시는 얘기 들었어요.
너무 걱정은 마시고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세요6. 99프로
'18.5.28 10:59 A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편평성 사마귀예요. 쥐젖일 수도 있지만요.
각질제거제 바르거나 때 밀면 더 빨리 퍼지니까 삼가하시고 가능한 빨리 레이저로 제거하는 게 졸아요.
피부면역력이 약해지면서(노화) 많이들 생기는데 관심없는 사람은 그냥 살고 빨리 발견하는 사람은 몇 개 수준일 때 피부과에 오고 늦게 오면 수백 개까지 퍼진 상태로 온대요. 피부과에서 말하길.7. 99프로
'18.5.28 11:01 A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등에만 그렇다면 혹시 운동 시간에 등이 노출된 상태로 공용매트에 눕는다거나 그런 거 조심하시고요.
저도 요가 학원에서 감염된 것 같아요.
어쨌든 피부과에 가면 엎드려서 조면 비추면서 볼펜으로 전부 표시해서 레이저로 제거해줍니다.8. 갑자기 늘어난
'18.5.28 11:18 AM (112.91.xxx.251)것이면 피부암 진단하는 의사한테 가 보셔요. 모양이나 변화 양상에 따라 암일 가능성이 있으면 점을 파내서 조직검사를 해요.
9. ㅇㅇ
'18.5.28 11:25 AM (110.70.xxx.165)저도 배쪽에 흐릿한 점이 많이 생겼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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