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댁? 도 있을까요?
시부모님과 쭉 ~~같이 사시다가
5~6년전 돈 문제로 틀어져서
연을 끊겠노라하고 집을 나가셨어요
제가 시집 올 때부터 그랬기때문에
그려려니하고 지냇어는데요
큰시누가 집을 나가니
시댁이 그리 편한겁니다
첨엔 상심이 크셔서...
기가 약해지셨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확실히 저희한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셨더라구요
아들 며느리라고 막대하시는것도 없고
막무가네이셨는데 저희 눈치도 조금 보시더라구요
그런데
몇개월전 다시 큰 헝님이
시댁에 왕래를 하신다고..
예전처럼 한집에 사시는건 아니고
출근전 식사만 하시러 매일 시댁에 들르신답니다
어젠 주말이라
애들 데리고 시댁 다녀왔는데요
제가 착각한게 아니라
큰 헝님의 등장과 함께 저희 식구모두
완전 개밥 도토리 신세도 못 받고 왔네요
집나갔다 돌아온 자식은 아주 귀한자식되고
저흰 애들까지도 모두 싸잡아
형제간 우애가 중요하니..큰 형님 잘 보필해야하는
무수리..
멍청한 남편은 결혼전..태어 날 때부터
그리살아와서 그런지 눈만 껌벅껌벅
어머님 생신때도
다들 먹고 사느라 바빠서
한날 한시에 만나서 밥을 못 먹으면
(같이 못 만나면 따로 시간내서 인사 여쭙죠 형제들요)
나 좋자고 밥멉자는거냐..
니들 형제간에 우애있으라그런거지..하시며
엄청 서운해하셔요
그렇다고
4남매가 평소 사이가 좋으냐..
다들 각자 개인 플레이입니다
그런데 우애있으라시며
4형제간 차별이 많고..특히
큰형님위주십니다
이유아 늘 많지만
늘 반복되는건..큰형님이 남편이 있냐..애들이 있냐..
그런데 막네 시누도 나이가 마흔 중반이며 미혼입니다
쓰다보니..
논리가 없어지고..되는대로 써젔네요
1. 원래
'18.5.28 8:26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자식들 처별해가며 우애가 생길 가능성을 차단하는 엄마가 우애를 좋아해요.
우애좋은 자식들이 부모를 잘 돌보거든요.
제일 이쁜 자식에게 도움줄 무수리도 필요하고.2. ㅋㅋ
'18.5.28 8:27 AM (211.244.xxx.179)다들 그렇게
사시는군요
ㅎㅎ
이번엔 너무 드라마틱한
태도 전환이시라 놀랬거든요3. ...
'18.5.28 8:28 AM (58.230.xxx.110)무수리짓하러 안가면 됩니다...
우리 시가도 큰딸만 공주마마고 아들둘은 천것들인데
덜가고 덜봅니다...4. ㅎㅎ
'18.5.28 8:35 AM (211.244.xxx.179)큰딸 공주마마
맞습니다 ㅋㅋ
그래서 둘째 공주마마랑
첫째랑 사이가 특히 안 좋다죠
북한 통일되면
북한에 젤 먼저 이주 할렵니다5. 딱히
'18.5.28 8:35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막장 시집 아닌데도
우애 강조하면서 서로 효도 경쟁 시키고
은근 이간질에 장남 편애....
하긴 그게 막장이죠 뭐 알고보면 ㅎㅎ
그런 집은 자주 안보는 게 우애의 비결이에요
트러블의 중심에 늘상 우애 강조하는 시모가 있다는 게 포인트이자 함정.6. ...
'18.5.28 8:39 AM (58.230.xxx.110)우애좋은 우리 친정...
비결은 부모님이 니들각자가 행복한게 우선이다~
이거에요...
우애 드런 시가...
시부모왈 니들만 좋음 다냐?
이거에요...
다같이 불행하잔거죠~
그러니 우애가 생깁니까?
내마음이 지옥인데...7. ㅎㅎ
'18.5.28 8:44 AM (211.244.xxx.179)아침부터 웃음이..
트러블의 중심에 늘상 우애 강조하는 시모가 있다는 게 포인트이자 함정.
시부모왈 니들만 좋음 다냐?
이거에요...
다같이 불행하잔거죠~
그러니 우애가 생깁니까?
내마음이 지옥인데
왤케 재미진 댓글을 선사해주시는지요
웃을 일이 아닌데 웃경요 ㅋㅋ8. 시부모도아니고
'18.5.28 8:57 AM (121.133.xxx.195)자기 시누이 말하면서 이러시고 저러시고
하는거보니 무수리노릇이 이미 생활화된듯9. ..
'18.5.28 9:01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돈따라 흘거가는 시부모
못사는 자식은 못본척..
큰아들이 맞벌이 하니까 무엇인가 어마어마하게 버는 줄 알고
---전세금은 물론 완전 맨손으로 분가시키면서도 계속 바라기만
둘째 며느리가 장사하면서 돈을 버는 거 같으니까 굽실 굽실
딸이 이혼하고 못사니까 일만 시키고 외면
사위가 부자집인줄 알고 받들어 모시다가 깡통인 줄 알고 크크킄
----장모님은 그런 사위 혹시 눈치 줄까봐 전전긍긍
며느리는 큰집으로 이사 간다가 입이 나오더니
---딸이 망해서 단칸 방으로 이사왔다고 입이 나오네요
그러다가 사위가 큰돈을 버니까
---시부모님 사위를 왕 모시듯이 합니다---아이들 눈에도 보아도록
이런 부모 보셨나요10. 시누이가
'18.5.28 9:19 AM (124.54.xxx.150)왕래를 시작하니 자 이제 님네는 님 가족만의 라이프를 즐기시면 됩니다 시집에 가는 날을 팍팍 줄이시고요 어버이날 생신 요때만 자식들끼리 날을 잡아보고 안되면 님네만 가면 되겠습니다
11. ...
'18.5.28 10:14 AM (114.201.xxx.76)네 저희 시어머니도 남매 셋, 차별대우 하신답니다
물론, 살갑게 구는 아들도 있고, 첫딸은 쨘~하고 이유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시어머니 보면서
저희집 삼남매에게는 차별대우 안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적어도 먹는걸로 차별은 안하려고 해요12. 원래 쥐뿔도 아닌집이 저럼
'18.5.28 11:12 AM (14.36.xxx.234)아니 본인 생일날 다 같이 모여서 밥먹는게 본인 좋아서 하자는거지
무슨 우애는ㅋㅋㅋㅋㅋ
잘됐네요, 큰시누이 들어왔다고 하니까 자기들끼리 오손도손 잘 살라고하고 나는 나대로
내자식들 챙기면서 살면 됩니다. 아주아주 기본적인것만 하세요, 어지간하면 남편만 보내고.
남편은 익숙해서 저런 대접 받아도 괜찮을거에요,.13. ...
'18.5.28 12:49 PM (58.238.xxx.221)웃긴건 윗님말대로 남편은 저런대접 받아도 당연한줄 알고 살거라는거죠.
우리집에 비슷한 인간 하나 있는데 그런 대우 받아도 별 신경도 안쓰더군요
평생을 그리 살아서 그런가...
자기생일에 자식들 모이는거 엄청 따지면서 자식모두 모인자리에서 대접 쳐받고 싶어하는거 너무 꼴보기 싫구요.
오직 자기 대접받는거에만 신경쓰고 사는 모지리 늙은이네요..14. ..
'18.5.28 2:03 PM (1.227.xxx.227)우애우애 강조하는집보면 점점 우애갈라지더군요 우애라는게 강요한다고 되는일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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