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속물의 적나라한 심리묘사가 잘된 책

조회수 : 7,510
작성일 : 2018-05-28 07:48:50
속물들의 심리묜사가 잘된 책 좀 추천해주세요.
소설이든 뭐든 상관 없어요.
제가 넘 단순한 영혼의 소유자라 .. 그런 책을 보다보면 인간관계에 대해 배우는 점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저는 하나 추천하자면
기쁨의 집이라는 소설요.
20세기 초반 경제 호황기 미국 사교계의 민낯을 보여줘요.
개츠비와 시대적 배경이 겹치는 것 같아요.
줄거리는 평범한데 인물의 심리 묘사가 넘 실감나고 흥미롭더라구요.

IP : 210.221.xxx.20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ioiooo
    '18.5.28 7:50 AM (222.237.xxx.47)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라는 단편집이 생각나네요

  • 2.
    '18.5.28 7:52 AM (210.221.xxx.209)

    윗님 감사해요 ~~ 함 찾아볼게요 ^^

  • 3. 박완서
    '18.5.28 7:54 AM (117.111.xxx.26)

    휘청거리는 오후

  • 4. 서머셋 모옴
    '18.5.28 8:00 AM (125.185.xxx.137)

    작품들

    핀셋으로 집어내듯 참 탁월합니다

  • 5.
    '18.5.28 8:01 AM (66.249.xxx.147)

    써머셋 모음의 어떤작품 얘기하시는지 궁금해요
    세계문학전집에 많던데..

  • 6. 도서
    '18.5.28 8:05 AM (211.246.xxx.143)

    속물의 적나라한 심리묘사가 잘된 책...

  • 7. ㅡㅡ
    '18.5.28 8:11 AM (58.120.xxx.146)

    베니티페어?

  • 8. 워낙 오랜 시간이 지나
    '18.5.28 8:12 AM (125.185.xxx.137)

    다 기억이 나진 않구요
    점심? red?
    꼭 속물스럽다기보다 인간과 인생을 실소가 나오게도
    가슴이 서늘하게도 표현했어요

  • 9. ㅇㄴ
    '18.5.28 8:15 AM (1.239.xxx.32)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박완서 작가 대부분 소설에 많이 나와요

  • 10. . . .
    '18.5.28 8:27 AM (72.80.xxx.152)

    공지영의 진지한 남자(?) 중편이었던 거 같습니다. 공지영이 이상문학상 탈 때 자산이 추천한 글로 실린 소설
    그림 그리는 화단의 인간성, 그 속물성을 정말 적나라하게 그렸죠.

  • 11. 예전 글
    '18.5.28 8:32 AM (116.39.xxx.2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94797&page=1&searchType=sear...

  • 12. ㅎㅎ
    '18.5.28 8:39 AM (58.120.xxx.80)

    혹시 tree1?
    글에도 지문이 있어서..

  • 13. 윗분
    '18.5.28 8:53 AM (14.138.xxx.96)

    모든 독서기가 그 분 아니에요
    좀 다른데요

  • 14. 헌드레드
    '18.5.28 9:03 A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기쁨의집 재미있었으면 같은 작가가 쓴
    순수의 시대 권해요.
    기쁨의집은 작가가 초기에 쓴 거라 어설픈 면도 많지만 순수의 시대는 시대를 초월하는 걸작이에요. 원글님 원하는 속물성에 대한 통찰은 물론이구요.

  • 15. 딜라이라
    '18.5.28 9:05 AM (211.214.xxx.54)

    심리묘사 탁월한 문학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 16. 아아오우
    '18.5.28 9:07 AM (114.207.xxx.13)

    소설 읽는다고 읽었는데 딱 생각나는 건 염상섭 삼대네요. 중학교때 너무 재밌게 읽었어서 더 인상적으로 남나봐요

  • 17. 책책
    '18.5.28 9:21 AM (210.221.xxx.209)

    헉 tree1이라니요!!!!!
    절대 아닙니다요...

    각설하고~~
    추천해주신 분들 넘넘 감사해요~~~ 다 읽어봐야겠어요1!!!!

  • 18. 책책
    '18.5.28 9:23 AM (210.221.xxx.209)

    근데 써머셋 모옴은 어떤 작품 말씀하신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달과6펜스밖에 안 읽어봤는데, 그당시 제가 나쁜남자랑 연애?하던 시절이라
    주인공 나쁜놈이라며 욕하면서 본 기억밖에 없네요 ㅎㅎㅎ

  • 19. 아만다
    '18.5.28 9:28 AM (223.62.xxx.79)

    심리묘사 저장합니다.

  • 20. ...
    '18.5.28 9:32 AM (218.145.xxx.213)

    박완서 작가의 소설들

  • 21. ...,
    '18.5.28 9:41 AM (117.111.xxx.143)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 22.
    '18.5.28 9:52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기쁨의 집이라는게
    Edith Wharton의 House of Mirth (환락의 집?)을 말하는 거였군요.

    초기작... 어설프다... ㅎㅎ
    미치겠다.

  • 23. ..
    '18.5.28 10:01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편인데..
    장르 불문 어떤 책을 읽어도

    이 사람들이 얼마나 남의 눈을 의식하고 사는지,
    겉과 속이 다른 지, 남을 판단하는 잣대가 얼마나 속물적인지..
    매우매우 세세하게 잘 들여다볼 수가 있더라구요.

  • 24. wii
    '18.5.28 10:06 AM (220.127.xxx.25)

    속물심리 책 저장해요

  • 25.
    '18.5.28 10:26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기쁨의 집이라는게
    Edith Wharton의 House of Mirth (환락의 집?)을 말하는 거였군요.
    Wharton이 순수의 시대로 퓰리처를 수상하긴 했지만 전 개인적으로 House of Mirth에 훨씬 더 매력을 느끼고 애착이 갑니다.
    Wharton의 작품들은 인물과 내면, 사회묘사에 있어서 모두 매우 섬세하고 탁월합니다.
    작가 본인 스스로 말했듯, 두 대표 장편작은 작가의 배경이나 삶으로부터 인물,주제,배경에 대한 지식과 insight에 상당한 upper hand가 이해가 가지만, Ethan Frome이나 Summer같은 걸 읽으면 진짜... 글과 인간에 관한한 범인은 아닌... 미친 것 같아요. 워튼이 대중적으로나 문학적으로 충분히 성공과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는 항상 under-estimated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초기작... 어설프다... ㅎㅎ
    ㅎㅎ 미치겠다.

  • 26.
    '18.5.28 10:29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기쁨의 집이라는게
    Edith Wharton의 House of Mirth (환락의 집?)을 말하는 거였군요.(찾아보고 있었어요)
    Wharton이 순수의 시대로 퓰리처를 수상하긴 했지만 전 개인적으로 House of Mirth에 훨씬 더 매력을 느끼고 애착이 갑니다.
    Wharton의 작품들은 인물과 내면, 사회묘사에 있어서 모두 매우 섬세하고 탁월합니다. 워튼의 다른 것들 읽어보셔도 좋겠네요.

    작가 본인 스스로 말했듯,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편인 두 대표 장편작은 작가의 배경이나 삶으로부터 인물,주제,배경에 대한 지식과 insight에 상당한 upper hand가 이해가 가지만, Ethan Frome이나 Summer같은 걸 읽으면 진짜... 글과 인간에 관한한 범인은 아닌... 미친 것 같아요. 워튼이 대중적으로나 문학적으로 충분히 성공과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는 항상 저평가되었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초기작... 어설프다... ㅎㅎ
    ㅎㅎ 미치겠다.

  • 27.
    '18.5.28 10:33 AM (180.65.xxx.11)

    기쁨의 집이라는게
    Edith Wharton의 House of Mirth (환락의 집?)을 말하는 거였군요.(읽고싶어서 찾아보고 있었어요)
    Wharton이 순수의 시대로 퓰리처를 수상하긴 했지만 전 개인적으로 House of Mirth에 훨씬 더 매력을 느끼고 애착이 갑니다.
    Wharton의 작품들은 인물과 내면, 사회묘사에 있어서 모두 매우 섬세하고 탁월합니다. 워튼의 다른 것들 읽어보셔도 좋겠네요.

    작가 본인 스스로 말했듯,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편인 두 대표 장편작은 작가의 배경이나 삶으로부터 인물,주제,배경에 대한 지식과 insight에 상당한 upper hand가 이해가 가지만, Ethan Frome이나 Summer같은 걸 읽으면 진짜... 글과 인간에 관한한 범인은 아닌... 미친 것 같아요. 워튼이 대중적으로나 문학적으로 상당한 성공과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는 항상 저평가되었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초기작... 어설프다... ㅎㅎ
    ㅎㅎ 미치겠다.

  • 28. ...
    '18.5.28 11:11 AM (222.233.xxx.2)

    박완서 책들은
    내 속에 속물 근성까지 까발겨지는 느낌 ㅡㅡ
    추천해주신 책들 읽어볼께요.

  • 29. 귀염아짐
    '18.5.28 11:33 AM (101.100.xxx.44)

    저도...외국 작가들 책도 읽긴 하지만 (외국 살아서 한국책 구하기가 아주 쉽진 않아요), 제가 한국인이라 그런지. 박완서 선생님 작품들요. 문체가 길지도 않고. 이리 저리 돌리지도 않고. 폐부로 쑤욱 들어옵니다.

  • 30. ...
    '18.5.28 11:36 A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

    염상섭 삼대가 속물의 적나라한 묘사가 나오는 소설인가요?
    제가 읽었던 그 책이 아닌건지...
    전혀 다른 소설 아닌가요 삼대는?

  • 31. 로밍
    '18.5.28 11:51 AM (203.152.xxx.109) - 삭제된댓글

    오! 역시 지성적인 여성들이 모인곳

  • 32. ..
    '18.5.28 12:03 PM (175.223.xxx.55)

    기쁨의집
    저장합니디

  • 33. 짜라투라
    '18.5.28 12:08 PM (59.27.xxx.195)

    속물 책 저장요

  • 34. 달과6펜스
    '18.5.28 12:13 PM (101.100.xxx.44)

    나쁜 남자랑 연애하느라 고생하셨던 원글님 어깨 토닥이며 (하지만 헤어지셨으니 매우 늦은 축하를...)

    전 달과 6펜스가 화가 고갱을 소재로 해서 쓴 작품이라는 걸 어디서 듣고는, 그 다음부터는 고갱의 그림을 볼때마다 심사가 삐딱해지지 뭡니까. 그 전에는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의 그림들이 매우 이국적이고 심지어는 신비롭다고까지 느꼈었는데. 그 후로는 뭔가 속이 시원치않더라구요. 마음이 갈대라 그냥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 35. 00
    '18.5.28 12:53 PM (110.70.xxx.73) - 삭제된댓글

    모파상의 비계덩어리

  • 36. 앤타일러
    '18.5.28 4:00 PM (58.140.xxx.232)

    종이시계랑 호주작가책, 엘리스를 부탁해 추천요. 빅리틀 라이어스인가 미드의 원소설 작가이기도한데, 이 저자 책들이 평범한 이웃들의 심리묘사에 뛰어난듯. 위트도 넘치구요.

  • 37. aaaaa
    '18.5.28 4:24 PM (121.165.xxx.139)

    박완서님의 글들
    정말 읽으면서 찔릴때 많아요
    한말씀만 하소서 그많던 싱아~등 읽어보셈

  • 38. ..
    '18.5.28 6:03 PM (112.169.xxx.150)

    책추천저장합니다.
    원글님 부디 글 지우지말아주세요~~

  • 39. ......
    '18.5.28 7:01 PM (124.111.xxx.114)

    "외제니 그랑데"
    어릴때 재미있게 읽었고 좋아하던 책인데
    최근에 검색해보니
    완전번역판은 구하기힘든것 같았어요.

  • 40. 추천
    '18.5.28 10:39 PM (39.118.xxx.15)

    잠실동 사람들 이요.
    글이 술술 읽혀요.
    자식에 올인하는 엄마들이 다 읽었으면 해요.

  • 41. ^^
    '18.5.29 1:11 AM (124.49.xxx.21)

    심리묘사 탁월한 문학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 42. terry
    '18.5.29 2:52 AM (175.209.xxx.69)

    잠실동 사람들 읽고싶네요

  • 43. 저는
    '18.5.29 10:24 AM (115.21.xxx.43)

    은희경 작가의 소설들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393 맞벌이에 애들 양육 집안일 까지 손수 다 하시는 분 안힘드세요?.. 23 왜여자로태어.. 2018/06/06 3,881
817392 걷기운동 저는 너무 힘들어요 13 ........ 2018/06/06 5,356
817391 낼 김영환기자회견에 김사랑 나오지않을까요? 11 참지마 2018/06/06 2,005
817390 ㄴㅐ일 김영환 후보 기자회견 24 .. 2018/06/06 3,475
817389 대구시장 민주당후보1번 임대윤후보도 많이 관심가져주세요! 6 여러분 2018/06/06 740
817388 공인중개사 실장자리 문의드려요~ 11 궁금 2018/06/06 4,147
817387 운동하면 몸이 터질것 같아요 ㅠ 4 운동꽝 2018/06/06 2,040
817386 욕실 전원과 연결돼서 비데 전원도 on off 돼도 괜찮나요.. 1 비데 2018/06/06 677
817385 섬유유연제 스너글 향기 어때요? 유연제 2018/06/06 1,494
817384 이재명이 도지사가 된다면 문빠의 위상은 어떻게 될까요?? 33 오늘 여론조.. 2018/06/06 1,894
817383 청원할 거 하나 음주운전 1 모두를 위해.. 2018/06/06 422
817382 갑작스런 손님들 술상은 어떻게 차리나요?? 12 술안주 2018/06/06 2,688
817381 초등 직업특강 하는데...집중 시키는방법 뭐가 있을까요?? 3 초등 수업 2018/06/06 967
817380 집앞 입구에서 어제 그 고양이 마주쳤어요 13 어제글쓴녀 2018/06/06 2,370
817379 82에서 일빵빵 보고... 2 영어회화 2018/06/06 2,259
817378 저 친구 남편한테 본의아니게 실수했는데 어쩌죠 53 oo 2018/06/06 20,142
817377 사전투표소 상황은 어떤가요? .. 2018/06/06 468
817376 토론 마친 후 김혜경의 한마디 135 ... 2018/06/06 24,582
817375 네오노에는 계속 금액이 오르네요 1 가방 2018/06/06 1,107
817374 남이 돈쓰는거가 못마땅한 사람들..훈수두는 사람들.. 3 ... 2018/06/06 1,874
817373 친구사이 유지 못하는건 왜일까요 중학생남자 3 Didido.. 2018/06/06 1,727
817372 오거돈 영업은 안해도 될만큼 주위반응이 좋아요.. 4 진짜 민주당.. 2018/06/06 1,090
817371 이재명은 패소했으면서, 토론에서 무혐의라 말했네요? 9 국정원 사찰.. 2018/06/06 1,209
817370 이제부터 수입차만 타려구요 60 ... 2018/06/06 18,874
817369 읍이 항의방문한 주민 70명을 전과자 만들었답니다 5 단대푸르지오.. 2018/06/06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