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부탁드려요 - 병원진료관련

감사합니다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8-05-28 06:36:33
77세 시어머니 모시고 삽니다
어제 아침 점심 식사 잘하시고 갑자기 저녁쯤부터 헛거보이고 열이난다고 몸이 이상하다고 무섭다며 앓아누우셨어요
원래 무릎이랑 고혈압말고는 따로 크게 아픈곳은 없으신데..
출근준비하는데 무섭다고 병원데려가라시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진짜 모르겠네요 ㅠㅠ
IP : 112.153.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28 6:38 AM (49.142.xxx.181)

    열이 있다 하니 진료의뢰서는 필요없는 동네에 입원실 있는 병원급 내과로 모시고 가보세요.

  • 2. 출근
    '18.5.28 3:19 PM (61.78.xxx.57) - 삭제된댓글

    출근 준비 하는데...병원.....
    아들(남편)한테 얘기해서 모시고 가든지...
    시누이한테 얘기하시든지요.

    노인들 병원 가는 것은 친자식이 해결해야 할 때가 많아요.
    우선 돈도 많이 드는데,
    병원에 가서...어디까지 진료해야 할지 곤란할 때가 있어요.
    대충..진료받고, 약 타왔는데, 친자식들이 종합 검진 안해봤다고 난리 칠때도 있고요.
    돈도 많이 들고...누구는 종합병원에서 온갖 검진할 줄 몰라서 안하나요?
    복잡하고, 돈 들고 그래서 못하는 거지요...
    그래서 친자식들이..적정선에서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겁니다.

    어차피 늙어서 돌아가시는 건데,
    그때..그거 검사 안해봐서 그랬다느니...꼭...며느리 원망 하더라고요.
    내 경험입니다...
    네내가 해봐라...하고 큰소리 치고 싶습니다.
    엄한 며느리 시키고서는...전화질로 결과 물어보고, 이거 해야 된다 저거해야 된다..입으로만 효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857 얼마전 만취자 주차장 뺑소니를 신고했는데요 17 누리심쿵 2018/07/10 4,102
830856 둥지탈출 정은표씨 아들 32 아들 2018/07/10 17,933
830855 박근혜 대통령 "충남이 태양광 클러스트의 중심".. 10 태양광발전소.. 2018/07/10 1,583
830854 펌) “올해 난민 신청자 절반이 이집트인”… 제2 예멘인 .. 3 가짜난민 2018/07/10 1,314
830853 지금 시간대에 먹고싶은거 있어요 7 ㆍㆍ 2018/07/10 1,445
830852 물에빠진 초등생 구한 고등학생 17 우와 2018/07/10 5,249
830851 이읍읍 시의회 회의장에서 자네요.jpg 13 민주당이명박.. 2018/07/10 3,582
830850 워터픽 효과 좋은가요? 8 ... 2018/07/10 2,841
830849 항공 UM 서비스 5 복뎅이아가 2018/07/10 812
830848 나는 왜 페미니즘 '엄마' 모임을 직접 만들었나 32 oo 2018/07/10 3,284
830847 타로 잘 보는데 추천 바랍니다~ 연애운 2018/07/10 601
830846 껍질콩 요리법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6 껍질콩 2018/07/10 1,021
830845 언어 습득처럼 훈육에도 ' 결정적 시기 '가 있다! 2 성찰 중 2018/07/10 1,646
830844 문재인대통령은 개그맨 36 .. 2018/07/10 4,427
830843 인연이면 애쓰지 않아도 잘 되나요? 8 ... 2018/07/10 6,268
830842 최지우, 남편은 9살 연하남..'생활앱' 서비스 회사 운영 37 2018/07/10 58,691
830841 원망스러운 부모님 8 ㅇㅇ 2018/07/10 2,993
830840 요즘 미술치료사나 음악치료사 넘쳐나지 않나요? 6 sdluv 2018/07/10 1,894
830839 인도 언론에서 존재감 1도 없는 문대통령 11 00 2018/07/10 2,255
830838 바리움이란 약 아직도 많이 쓰나요? 5 ... 2018/07/10 1,133
830837 82년생 김지영 드디어 읽었어요(스포) 2 ㅇㅇ 2018/07/10 2,448
830836 산 사람에게서 영혼을 느낀적이 있어요.... 12 영혼얘기보면.. 2018/07/10 7,526
830835 기무사 사령관이 외국으로 도피했다는데 3 ... 2018/07/10 2,260
830834 우울증 심한 아이의 요구 13 힘들어 2018/07/10 4,396
830833 빵빵 터지는 닉네임 추천해주세요 38 ........ 2018/07/10 1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