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의아저씨 2번째 보고... 자기연민에 대해

..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18-05-28 00:37:06
진짜 이 드라마 넘나 좋아요. 
가장 좋은 회는 15회.
가장 좋은 인물은 형과 막둥이 동생 

좀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이 자기 연민이 너무 강해요
동훈, 동훈 아내, 동훈 후배(이자 불륜남), 지안, 유라, 정희....
(물론 결말로 가면서 자기연민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자기연민에 대해... 
생각해 보다가
생각이 막혀서ㅜ ㅜ  
한번 82에 글 써 봅니다.ㅎㅎㅎㅎㅎ

 


IP : 1.226.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닥 공감은 안돼는 군요
    '18.5.28 12:44 AM (1.239.xxx.185)

    그 정도 자기 연민 없이 사는 인간이 얼마나 있으려구요
    아주 인간적이어서
    모든 캐릭터들이 반짝이던데요
    찌질하면서 날카놉고
    느슨하면서도 따뜻하고
    화려하면서도 처연하고
    불쌍하면서도 당찬.

  • 2. rolrol
    '18.5.28 12:49 AM (112.167.xxx.85)

    윤희, 도준영, 유라는 공감하지만 다른 인물은 동의가 안되네요 윤희나 유라는 나중에 이마저도 개선이 되었고요
    자기 연민에 빠지면 스스로를 애틋하게 여기기때문에 옳지않은 행동을 합리화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동훈이나 지안이는 자기 잘못을 책임지고 비난과 비판을 감수하려고 해요
    정희도 힘든 상황이 주위에 티가 나긴 하지만 먼저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 한다거나 기대려는 의존적인 인물도 아니라고 봤고요
    자기 연민에 빠진 사람은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가질 여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불쌍하고 애틋하기에

  • 3. 바오밥
    '18.5.28 1:20 AM (124.49.xxx.190)

    저는 이제 15화 봤어요. 동훈이가 지안이 찾아와서 고맙다하는데 왜이리 눈물이 펑펑 나는걸까요. 지안은 살면서 온기한번 느껴 보지 못했던것처럼 꽝꽝 얼어있고. 동훈은 어쩜 한결같이 한없이 따스할까요. 정희는 한없이 밝네요.
    어둡고 얼어있는 지안을 후계동 어른들이 따스하게 녹여주네요.
    진짜 이 드라마 몇번은 더 볼거 같아요. 지안이 우는 연기 오늘 넘 좋았어요.

  • 4. 원글님 무슨말씀인지 알아요.
    '18.5.28 2:47 AM (223.190.xxx.247)

    이 드라마의 인물들은 자기에게 집중할 줄 알죠.
    그걸 타인에게 알아달라고 징징대지 않지만,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선이 짠해요.
    생활에 묻혀 살다보면
    생활만 남고
    자기자신에 무뎌지기도 하는데
    여기 인물들은 자기자신에 대해 무뎌지지를 않아요.
    그래서 배려넘치는 사람이어도
    자기 자신을 잃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867 거룩한 82의 위엄 7 또릿또릿 2018/05/28 2,147
813866 나도모르게 나가고 있는 전화서비스 요금이 있었네요 3 전화 2018/05/28 2,195
813865 김경수 후보님 후원금 입금했어요!! 12 아라 2018/05/28 1,100
813864 아침 10시부터 5시까지 시간을 어디서 보내면좋을까요? 15 시간때우기 2018/05/28 6,895
813863 방에 작은 에어컨을 설치하고 싶으데요 9 5555 2018/05/28 2,054
813862 거실에 가벽을 세워서 아기 놀이방을 만들고 싶은데요 6 ... 2018/05/28 2,063
813861 피부를 윤기나게 하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8 피부 2018/05/28 5,084
813860 엄마없이 아이 낳으시면 어떤가요..ㅠㅠ 25 ^^ 2018/05/28 5,684
813859 돈 쪼들린 한국당 11년 머문 여의도 당사 뺀다 25 멀리못나간다.. 2018/05/28 3,663
813858 연극 옥탑방 고양이 보신 분 6 happy 2018/05/28 870
813857 주말에 인천대공원 가보신 분 계신가요? 4 .. 2018/05/28 995
813856 혹시 포도향 향수도 있나요? 4 ㅇㅇ 2018/05/28 1,498
813855 이승훈피디 페북 7 양승태 2018/05/28 2,691
813854 김미숙씨가 라디오에 복귀했네요. 21 라디오 2018/05/28 3,873
813853 스타우브 냉장고에 넣어도 되나요? 5 무거워 2018/05/28 6,343
813852 임산부인데 돈 벌고싶어요 12 가난한예비맘.. 2018/05/28 3,856
813851 하루에 계란4개 15 계란 2018/05/28 7,090
813850 이읍읍이 힘없는 네티즌만 고발하는 진짜 이유 19 오유펌 2018/05/28 1,996
813849 동향집 아침 햇빛,더위 문제 좀 봐주시겠어요? 8 동향 2018/05/28 3,020
813848 20년된 가스렌지, 버튼을 돌려도 한번만에 안켜지는데 7 별게 2018/05/28 1,221
813847 PT를 시작했는데 필수적이다 싶습니다. 3 건강하게 늙.. 2018/05/28 3,845
813846 여름엔 어떤 향수 쓰세요? 3 ^^ 2018/05/28 1,953
813845 지혜로운 82님들 시간(세월)이 빨리가는법 좀..공유해주세요 4 나나 2018/05/28 1,410
813844 옷장을샀는데요...;;;;; 5 // 2018/05/28 2,273
813843 갑자기 사라짐 1 카톡 2018/05/28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