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커핀데 왜 유독 쓴날과 밍밍한날이 있는지 알았어요
바리스타없이 온리 기계로 똑같은 원두에 정량으로 내려도 맛이 늘 달라서 왜일까 싶었는데요
커피 전문점은 바리스타가 유독 원두를 적게 혹은 많이 잡을수도 있겠고
비오거나 흐리거나 해가 쨍쨍하거나 등등 그날 습도에 따라서 더 그리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식사후 배가 부른 상태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니 유독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아무리 좋고 맛있는 음식들이라도 배부른 상태면 그맛이 반감되고 쓰게까지 느껴지는데
배부른 상태에서의 커피쓴맛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거 같아요
반대로 모닝커피나 위가 빈 상태에서는 커피맛이 밍밍혹은 연하게 느껴져요
커피 온도도 중요해서
너무 뜨겁거나
얼음이 들어가 너무 차가운것도
제가 좋아하는 쓴맛을 반감시키네요
샷 추가한 진한 아메리카노를 하루종일 홀짝이는걸 좋아하는데 주변에선 가끔 커피 그까이꺼 얼른 마셔버리고 치워버리지 하루 왠종일 마신다며 타박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
진하고 식으면서 더 쓴맛이 나는커피 너무 좋아하면 몸에 나쁠까요? 식은건 카페인 함량이 더더 높아질까요?
1. 겨울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
'18.5.27 10:16 PM (58.231.xxx.66)뜨건커피보다 찬 커피가 더 그 향과 맛이....좋더란....
뜨건맛에선...좀.......2. 여름에도 뜨거운아메리카노
'18.5.27 10:21 PM (222.98.xxx.195)찬커피보다 뜨거운 커피가 더 향과 맛이 .좋더란 ...
차가운맛에선. .좀..
전 첫댓글님과는 정반대.
근데..그날그날 내 컨디션에 따라서
커피맛이 다르게 느껴지는점도 있는거 같아요.3. 저도 뜨거운 커피. 좋아해요
'18.5.27 10:26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근데 콜드브루가 부드러운 맛이 있어서 여름에 가끔 마십니다. ㅎㅎ
4. 커피는 뜨거워야 제 맛이죠.
'18.5.27 10:44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아이스는 아무런 향미조차 느낄 수 없는 그냥 쓴 물.
5. 외국에서
'18.5.27 10:53 PM (121.132.xxx.137) - 삭제된댓글마켓이나 몰에서 방금 로스팅된 유기농 원두를 드립해서 마셨는데
향니나 맛이 정말 맛나서 하루 대여섯잔씩 내려서 마셨어요.
그렇게 몇개월 마셨더니
신장이 탈 나더군요.
원글님도 장기를 생각하셔서 하루 마시는 커피양을 조금 줄이세요.
빈속에 마시는 원두커피가 좀 안좋다고 하는데...
개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겠죠.
커피 좋아하는데 신장 나빠져서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2~3일에 한잔정도 마셔요.ㅠㅠ6. 외국에서
'18.5.27 10:56 PM (121.132.xxx.137)마켓이나 몰에서 방금 로스팅된 유기농 원두를 사다가 자주 드립해서 마셨는데
향기나 맛이 정말 맛나서 나중에는 하루 대여섯잔씩 내려서 마시게 되었어요.
그렇게 몇개월 마셨더니
신장이 탈 나더군요.
원글님도 장기를 생각하셔서 하루 마시는 커피양을 조금 줄여보세요.
빈속에 마시는 원두커피가 좀 안좋다고 하는데
개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겠죠?
커피 좋아하는데 신장 나빠져서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2~3일에 한잔정도 마셔서 슬퍼요. 커피색이며 향이 너무 좋은데 자주 못 마시니 절망스럽기까지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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