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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혀먹다 .. ?

당황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8-05-27 21:34:46
인터넷 까페서 글을 읽는데
배달음식을 식혀먹다~   라고 씌여 있었거든요

전 정말 식혀서 먹는중 알았는데

읽다보니 시켜먹다.. 는 뜻이었다는..ㅎㅎ

이거 참 많이 당황스럽더라구요
IP : 175.223.xxx.1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7 9:36 PM (124.111.xxx.201)

    그보다 더한것도 많이 보니 놀랍긴해도
    깜짝 놀랍진 않네요.

  • 2. 그런가요?
    '18.5.27 9:37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엊그제는 무뇌한. 도 봤어요

  • 3. 원글
    '18.5.27 9:38 PM (175.223.xxx.171)

    얼마전엔 무뇌한.. 도 봤어요

  • 4. 그런 게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18.5.27 9:38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요즘은 무식한 사람들이 많이 늘었네라며 그냥 웃고 맙니다.

  • 5. 오메
    '18.5.27 9:49 PM (223.39.xxx.169)

    요즘 사람들은 생각을 안하나 봐요..
    전 글 쓰다가 맞춤법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검색해보고 한번 거 생각해보고 적는데....
    아예 이상하다고도 생각 못하는 걸까요???

  • 6. 그거 재미난 유머예요.
    '18.5.27 10:03 PM (125.186.xxx.113)

    짜장면 식히신분~~ 때려준다

  • 7. 다람쥐여사
    '18.5.27 10:04 PM (180.71.xxx.41)

    저 뒤에 발려견도 있는대요 뭘..

  • 8. 그거
    '18.5.27 10:06 PM (116.123.xxx.229)

    지하철 광고 카피 직접 보면서 나름 해석해봤는데..

    짜장면이 식을 틈도 없이 빨리 배달해준다는 의미의 카피같았어요.

  • 9. 아...
    '18.5.27 10:07 PM (116.123.xxx.229)

    원글은 광고카피 얘기가 아니군요. ㅡㅡ

  • 10. ㅅㅈ
    '18.5.27 10:08 PM (125.186.xxx.113)

    박수칠때 떠놔라 ~~ 회.

  • 11. ㅅㅈ
    '18.5.27 10:09 PM (125.186.xxx.113)

    가재는 게 편이고 나는 많이 먹는 편.

  • 12. ㅋㅋㅋ
    '18.5.27 10:09 PM (175.193.xxx.206)

    식혀먹다. ㅋㅋ
    재밌네요. 시럽계 이후로 웃겨요.

  • 13. 시래기
    '18.5.27 10:26 PM (121.171.xxx.26)

    에어컨 시래기도....;;

  • 14. 아이고
    '18.5.27 10:30 PM (118.37.xxx.111)

    상당히 한글이 어려워요 우리시절에는 읍니다로 배웠는데 습니다로 하듯이 맞는지 가끔 여기에 댓글달때도
    국어사전 봐야할때도 잇어요

  • 15. 그 정도야..뭐...
    '18.5.27 11:14 PM (210.2.xxx.75)

    그 정도 맞춤법 틀리는 건 "문안" 한 겁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맞춤법 틀리는 거 볼 때는 "어의" 가 없어요.

  • 16. 어제
    '18.5.27 11:44 PM (39.7.xxx.253)

    82에서 본
    얼 음 장을 놓다 ㅋㅋㅋ

    으름장을 얼음장이라고ㅋㅋ

  • 17. ......
    '18.5.28 12:02 AM (183.96.xxx.220)

    나는 권색 난방을 입고
    으로봉카드를 챙겨나왔다...

  • 18. 이것이
    '18.5.28 12:18 AM (116.123.xxx.229)


    모든게 숲으로 돌아간 것으로 시작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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