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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 여행지 추천바랍니다

차근차근 조회수 : 3,656
작성일 : 2018-05-27 14:21:07
섭렵해서 계속 다녀볼까 합니다


남편이 광주광역시에서 일해서 자주 내려가거든요


앞으로 일년정도 곳곳을 다녀보려 합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지금까지간곳은





담양 소쇄원 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 대나무박물관


순천 송광사 국가정원 순천만 (선암사 낙안읍성 추가)


구례 화엄사


보성 녹차밭


여수 향일암


화순 세량제 국화축제 (적벽 추가)


곡성 장미축제


영광 백수해안도로


고창 고창읍성 선운사 (고인돌 추가)


부안 내소사 (직소폭포 추가)


순창 강천사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나주 국립박물관 금성관 메타세콰이어길 전망대


(황포돛배 천연염색 박물관 추가)





강진 해남 여수쪽도 가고 싶고


(명랑생가 다산기념관 다산 초당 사의재 가우도 출렁다리 추가)
(해남 대흥사 도솔암 땅끝마을 전망대 추가)

어디든 좋은 곳 다 가보고 싶네요





목포 (이훈동 정원추가) (유달산 근대역사박물관추가)













IP : 119.149.xxx.5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5.27 2:23 PM (1.11.xxx.236) - 삭제된댓글

    백수해안도로 영광이요^^
    지명이 생각이 안나서요
    돌아오는 길에 불갑사 들렸었어요

  • 2. 자연 그대로
    '18.5.27 2:32 PM (124.53.xxx.131)

    완도와 그 주변 섬 들,
    아직은 자연이 아름답고 해산물 풍요롭고 ..

  • 3. 원글
    '18.5.27 2:32 PM (1.11.xxx.236) - 삭제된댓글

    갠적으로 담양 순천 부안 고창은 여러 번 가게 되는
    좋아하는 여행지 입니다

  • 4. 원글
    '18.5.27 2:33 PM (1.11.xxx.236) - 삭제된댓글

    완도쪽 1박2일로 한번 가야 되겠네요^^

  • 5. 여수
    '18.5.27 2:33 PM (116.123.xxx.229)

    금오도 비렁길 추천합니다.

  • 6. 원글
    '18.5.27 2:34 PM (1.11.xxx.236) - 삭제된댓글

    고맙습니다 keep하고 있었는데 꼭 다녀와야 겠어요

  • 7. ..
    '18.5.27 2:35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방송에서 봤는데
    완도 수목원. 규모도 크고 좋던데요.
    가보고 싶었어요.

  • 8. ..
    '18.5.27 2:36 PM (110.70.xxx.73)

    해남 대흥사랑 땅끝마을 들리고 목포 유달산도 괜찮아요

  • 9. snowmelt
    '18.5.27 2:40 PM (125.181.xxx.34)

    곳곳으로 많이 다니셨네요.
    소쇄원이 그렇게 좋다는데 어떠셨어요?
    백일홍 필 무렵에 한번 다녀올까 생각중 입니다.
    무작정 차 끌고 땅끝마을 간 적 있는데 좋았어요.
    오래 머물지는 않고 전망대, 산책로만 거닐다 왔지요.
    돌아오는 길에는 목포 들러 금메달식당에서 기가 막힌 홍어도 맛보고요.

  • 10. 위에
    '18.5.27 2:45 PM (116.123.xxx.229)

    땅끝마을은 그냥 아...여기가 땅끝이구나...하면 되는건가요? ;;;

    전 사실 땅끝마을은 그냥 지리적으로 땅끝이라는 것에서 느껴야 할 그 무언가가 빠진 DNA인건지...좀 그랬어요.
    식당 음식도 형편 없었고요.

  • 11. 원글
    '18.5.27 2:46 PM (1.11.xxx.236)

    소쇄원은 가까워서 여러번 갔어요 생각보다 규모가 아주 작아요 그래서 실망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묘한 매력이 있는지 자꾸 가게 되네요
    짧은 초입길이 대나무길이고 흐르는 물에 오리도 있어요
    소쇄원 자체는 작으니 정자에 앉아 편한 시간을 좀 보내면 좋아요 물도 흐르고 바람도 시원해서 옛정취를 느끼면서요

    죽녹원이 너무 습한 때는 힘들지만 걸어다니기엔 좋아요
    규모도 좀 되구요

  • 12. 제 취향으로는
    '18.5.27 2:49 PM (112.185.xxx.13)

    해남의 도솔암이 좋았습니다. 세 번 정도 갔는데 올해 또 다녀오려고 합니다.
    강진 백련사와 정약용 다산초당이 매우 좋았습니다. 무위사라는 절도 매력적이고, 장어탕이 일품.
    이미 가보신 곳들 중에서 순천의 낙안읍성 또 가고 싶은 곳이구요.
    전라도는 어디를 가더라도 음식이 맛나서 자꾸 끌리죠.
    저기 윗분이 말씀하신 여수의 금오도 비렁길도 멋집니다.

    남도쪽으로는 섬이 많아서 섬을 테마로 여러 곳 가보시는 것도 의미 있겠습니다.

  • 13. 원글
    '18.5.27 2:51 PM (1.11.xxx.236) - 삭제된댓글

    앗~감사합니다
    혹시 댓글 지워질까 스크린샷 해놓습니다
    도솔암 백련사 다산초당 무위사
    다 가보렵니다

  • 14.
    '18.5.27 2:53 PM (116.41.xxx.150)

    해남 대흥사 갔다가 통닭집 가고 장수식당이 원조래요.
    강진 백련사 다산초당 들렀다 예향가서 한정식 먹고 그러고 싶어요. 시간 더 잡으면 보길도도 가보고.

  • 15. 남해가
    '18.5.27 3:02 PM (116.123.xxx.229)

    빠졌네요.

    예술촌 좋았고. 보리암도 더 좋았고..

    다만 독일마을은 ㅎㅎ 저는 왜 가는지 이해못하는지라 추천은 안합니다.

  • 16. ...
    '18.5.27 3:26 PM (221.139.xxx.137)

    보길도가 좋았는데 다시 가고 싶어도 너무 멀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 17. snowmelt
    '18.5.27 3:35 PM (125.181.xxx.34)

    남해 좋지요. 여수에서 한 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요.
    멸치회에 막걸리 한잔 죽입니다. 경남이라 생탁만 파는 집이 있어서 그거는 좀 아쉬웠네요.
    당케슈니첼, 여기 굴라쉬가 맛있었어요. 처음 보는 맥주맛도 좋았고요 도롯가에 아담한 가게였는데 손님이 많아서 대기하면서도 여행 중에 몇 번을 갔네요.
    독일마을 서너곳 가 봤는데 괜찮다 싶은 곳이 없더라고요.

  • 18. ,,,
    '18.5.27 3:35 PM (1.240.xxx.221)

    유채꽃 필때 청산도 정말 좋아요
    매년 4-5월쯤 축제를 하는데 그때를 살짝 피해서 가면
    고즈넉하게 걷기 정말 좋아요
    명품길이랑 여러 슬로우길등 천천히 걷다 오세요

  • 19. ..
    '18.5.27 3:39 PM (211.224.xxx.248)

    옛날옛적에 언니들이랑 유흥준 교수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읽은 언니가 그 루트대로 여행계획 짜서 같이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해남 대흥사 바로 밑에 있는 유선여관에서 머물었는데 저흰 안채 말고 바깥에 문간방에서 잤는데 여름밤에 주인이 모기불 놓는다고 풀 잔뜩 마당에 쌓아놓고 불놓고 다들 집에서 나가 바람 쇠다 오라해서 우루루 나가서 대흥사까지 갔다오고. 마당 한켠에 흐르는 냇가 바위위에 앉아 창 연습하던 사람도 보고 여기가 남도가 맞긴하다 싶었고. 보길도는 시간부족으로 못갔지만 정말 많이들 가더라고요. 그리고 해남에 아주 오래된 한정식집 있는데 저흰 그때 대중교통 이용해서 돌아다녀서 못갔어요.
    부안 내소사 참 이쁘죠. 제가 가 본 절 중에 제일 이쁜절였던걸로.

  • 20. 강진
    '18.5.27 3:49 PM (211.228.xxx.203)

    저도 2012년에 광주로 이사와서 한 1년은 정신없이 주말마다 광주근교 다녔어요.
    서울에서 느껴보지 못한 널널함때문에 ㅎㅎ

    지난여름엔 강진에 다녀왔는데
    김영랑생가, 다산초당, 가우도, 백련사, 마량토요시장?도 좋았어요.

  • 21. 깝뿐이
    '18.5.27 3:50 PM (116.126.xxx.82)

    저는 군산도 좋았어요.
    박물관들도 잘해놓고 시간여행마을도 재밌고, 영국빵집이라는 오래된 제과점빵도 맛있었구요.

  • 22. ..
    '18.5.27 4:00 PM (125.191.xxx.118)

    전라도 여행정보 감사합니다

  • 23. 콩새
    '18.5.27 4:15 PM (117.111.xxx.234)

    화순 강진 옆 장흥도 넘 좋아요 시장안에 장흥한우삼합도 유명하구요

  • 24. 전라도 여행
    '18.5.27 4:32 PM (79.209.xxx.254) - 삭제된댓글

    순천 초가집 마을, 예술 작품들 좋은 가격에 팔아서 좋았고요, 습지 석양내릴 무렵 경치는 다시 보고 싶은 곳.
    차분한 거 좋은 사람들은 미황사.
    선운사같이 절 입구에 장사가 들어와 있지 않아 좋더군요.
    선운사 꽃잎들 떨어진 게 참 이뻤네요.
    광주 펭귄마을, 양림동 차분한 게 좋았어요. 토요일마다 예술거리 행사 있다는데 다음에는 토요일에 한번 가볼려고 해요.
    보길도 윤선도 살던 곳.

  • 25. 순천 초가집 마을
    '18.5.27 4:36 PM (79.209.xxx.254) - 삭제된댓글

    거기가 외국인들한테 상당히 인기가 있게 될 거 같아요.
    바가지 씌우는 일 같은 거 없고, 현재도 없지만, 앞으로 잘 홍보하면 외국인에게 각광받는 관광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예술인한테 직접 작품 하나 샀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창 하는 분들 소리도 듣고 놓았네요.

  • 26. 원글
    '18.5.27 4:52 PM (1.11.xxx.236) - 삭제된댓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갱년기 증세로 진이 빠져 있엇는데
    댓글 읽고 기운내어 여행 계획 세워 보렵니다

  • 27. ㅁㅁ
    '18.5.27 5:57 PM (175.121.xxx.207)

    송광사 옆 승주 선암사가 빠졌네요.
    아주 고풍스런 절이죠
    강진은 너무 유명한 다산초당에 꼭 가보셔야 하고
    강진 백련사와
    무위사에 가 보세요.
    해남은 대흥사에 가보고시고 가시는 김에
    일지암에도 들러보세요.
    미황사도 추천합니다.
    전라도 절들이 아기자기 한데다
    산새와 어울려서 하나의 미술작품 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 28. 소가
    '18.5.27 8:45 PM (175.123.xxx.150)

    가까운 화순 운주사 가보세요.
    강진 마량항도 좋 습니다.
    올라 오는 길에 강진 무위사도 좋구요

  • 29. 전라도여행
    '18.5.28 4:46 AM (211.36.xxx.204)

    추천 고맙습니딘.
    꼭 가보고 싶던 곳들이에요

  • 30. ㅇㄹ
    '18.5.28 8:34 AM (115.143.xxx.147)

    저장합니다

  • 31. 감사
    '21.10.5 12:24 AM (182.215.xxx.105)

    전라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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