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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 김주혁씨 참 정말 아깝고 그리운 사람이네요...

....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18-05-27 12:44:38

우연히 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씨 편을 보고있는데


가슴이 먹먹하네요.


사람좋기로 유명했고...좋아보였고..


연기력의 최고점에 이제 진짜 배우로 최고를 찍을 일만 남은듯했는데..


김주혁씨 사고로 돌아가셨을때..


82 댓글 하나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하늘도 예쁜 꽃을 먼저 꺽어간다..."


김주혁씨 보려고 안보던 1박2일을 그토록 재미있게봤었는데...


여기보다 더 좋은 하늘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쉬세요....


그립습니다..

IP : 39.121.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7 12:47 PM (58.230.xxx.110)

    어제 독전봤는데 참 보석같은 배우를 잃었어요...
    선하고 맑은 영혼은 왜 그리들 빨리 하늘로 가시는지...

  • 2. ....
    '18.5.27 12:50 PM (39.121.xxx.103)

    제 주변에 유독 선하다...하는 분들이 빨리 가신 경우가 많아요.
    김주혁씨 떠났을땐 정말 가까운 맘씨좋은 지인 떠난것처럼 울었었어요..
    독전에서 연기 어마어마하시던데...

  • 3. ...
    '18.5.27 12:54 PM (116.38.xxx.223)

    1박2일 보면서 팬됐었죠
    김주혁씨 나오는 시즌만 세번쯤 돌려볼 정도로 좋더라구요
    온화하고 겸손하고 그런 인상이 참 좋았어요
    연예인 사망소식에 그처럼 맘 아팠던 건 처음이었어요
    참 아쉬운 사람이예요

  • 4. 정말
    '18.5.27 1:00 PM (116.32.xxx.154)

    대단한 배우였다 생각해요 . 흥부전도 좋고 공조에서 연기도 좋았지만 특히 독전보고 하루종일 김주혁
    안타깝고 아깝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어요. 배우의 유전자가 충만한 사람이었는데..ㅠ

  • 5. ....
    '18.5.27 1:1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너무 어안이벙벙한 사고라서
    좀 안 믿기는 죽음.. 너무 순식간에 벌어져서..
    권리세양도 떠올리면 바람처럼 사라졌단 생각이 드는데..

  • 6. 밸런스가 참 잘 맞었던 사람...
    '18.5.27 2:07 PM (118.33.xxx.178)

    좀 속물적인 관점 이지만 김주혁 처럼 외모 성품 학벌 직업 능력 집안 열정 교양 다 고루고루 갖춘 사람 다시 만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참 아까운 사람...
    홀로 남은 형님하고 조카는 잘 지내고 계시는지
    원글님 땜에 참 가슴이 먹먹하네요

  • 7. 곰배령
    '18.5.27 7:36 PM (39.112.xxx.152)

    저도 참으로 좋아했던 배우였어요
    특히 2005년 프라하의연인때 너무 연기도 잘하고 그배역의 성격 외모가 저의 이상형이였죠 작년 집에서 자전거타기 운동하며 프라하의연인 봤었는데TT
    정말 보고 싶은 배우입니다

  • 8. ..
    '18.5.28 1:46 AM (125.132.xxx.243)

    로그인하게 만들었네요.. 저도 김주혁씨 살아있을땐 그다지 감흥없던 배우였는데 어제 독전보고 신들린 연기에 푹 빠져서 너무나 그리운 배우가 되었어요.. 유작으로나마 그를 제대로 알게되서 너무나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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