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금각사보고
미시마를 좋아하게 되어서
저는 정치 모릅니다
미시마가 극우라고 댓글다실까봐요
저도 극우 안 좋아하지만
정확하게 미시마가 어떤 길을 갔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섣불리 싫어할수 없습니다
지금 제 상태로...
그리고 읽은게 책이고 영화라서
거기서는 멋있었습니다
진정으로 재능이 쩔었고요
제 취향이기도 하고요
엄청 엄청 제 취향이죠
아마도 지구상 제일..중에 하나
그 정도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미시마책은 출간된게 별로 없어요
책구하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극우라서 대접못받아서 그런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각사를 읽고
예술의
뭐랄까
너무 예술성이 쩔어서
몽환적이었다 할까
그때 제가 거의 그 정도 몰입을 했다니까요
이런 수준까지 올려준 사람은
미시마 유키오밖에 없었죠
그런데 저는 소설책은 많이 안 읽어서요
별로 취향이 아니고요
영화나 드라마는 좋아하는데요
그냥 이론서들을 많이 읽은거 같아요...
아무튼 그리고 나서 영화가 있었죠
전에 이글한번썼거든요
그영화 리뷰
그런데 저 문장이 너무나 좋아서요
한번더 쓰고 있네요...
영화 제목이 미시마 그의 인생
평은 좋아요
저는 이영화 좋더군요
그런데 추천하지는 않아요
ㅋㅋㅋㅋ
영화에 너무 아름다운 문장들이 나오죠
미시마가 쓴 문장들을
골라서 넣은거겠죠...
거기에 나오는 문장중에 하나에요
예술은 허깨비
말은 속임수
저를 평생 제일 강타한 그런 말같아요
제가 저렇게 살았기 때문에요
그런데 저런 생각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거기다가 어떻게 저렇게 표현할수 ㅇ ㅣㅆ을까요
저렇게 섬세하고 아름답고 몽환적이고 그러면서 핵심을 너무나 잘 찌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미시마의 매력이죠...
전 이런걸 너무 좋아하는거에요...ㅋㅋㅋㅋ
말을 그럴듯하게
뭔가 아름다운 감성세계를 자극하면서
그런거에 제가 잘 속았거든요
제 성격이 그레서요
그래서 그런 취향이라서
그게 속임수라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본거에요...
예술숭배
이것도 마찬가지고요
예술이 어디가 실체가 있나요??
그냥 삶의 고통을 잊고자
상상의 세계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실체는
아마 엄청 단순할거에요
삶이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걸 말로 속이는거에요
다른 것인냥
삶이 뭐가 도대체 있곘어요
얼마나 단순하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를 아주 많이 구원한 거죠
예술은 허깨비
말은 속임수
이말을 들으면 헛웃음이 나옵니다
제 인생이
너무 아파서...ㅎㅎㅎㅎ
제탓은 아니고요
그 악마년을 만나서요..ㅎㅎㅎㅎ
지병이 있어서 속아서....
지병이 없었으면
안 속았곘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예술은 허깨비
말은 속임수
예술은 허깨비
말은 속임수
예술은 허깨비
말은 속임수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