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막 훅 늙고 그러나요? 복구 되나요?

어휴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8-05-27 10:06:13
몸에서 기가 빠지고 에너지가 빠져나간 느낌이에요.

육안으로 보기에도 못생겨졌어요.

보통 몇살되면 여자는 훅 늙나요?

스테로이드주사를 맞았더니 가슴도 작아지고

정말 여성성이 사라지네요.

외모에 목숨걸고 살았던 건 아니지만 속상하네요.

건강이 좋아지면 다시 나아질까요?


IP : 59.11.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7 10:08 AM (221.157.xxx.127)

    노화는 점점 진행되더라구요 훅 갔단 느낌받던 3년전 사진이 인제 좀 회복된듯 싶은 지금보단 젊어보입디다

  • 2. 적당
    '18.5.27 10:27 AM (124.111.xxx.235)

    적당히 좀 하세요.

    좀, 놓아버리구요.

    연예인들도 '이쁨'을 놓지 못하는 연예인, 갈수록 추하더만,

  • 3. ..
    '18.5.27 10:33 AM (211.36.xxx.204) - 삭제된댓글

    복구되긴 하는데요
    신경을 꾸준히 써야 해요
    피부관리 같은거 지속적으로 받고

    더 중요한 건
    생기가 다시 살아나려면
    마음이 막 행복해야 해요
    그런데 마음이란 게 그냥 행복해지진 않죠
    행복한 일이 생겨야해요
    그러면 눈빛부터가 살아나요

  • 4. 건강해야
    '18.5.27 12:04 PM (139.193.xxx.123)

    탄력도 돌아오고 예뻐지죠
    건강하지않음 예뻐지기도 힘들어요
    몸 잘 추스리고 영양가 잘 챙겨 먹고 머리카락 영양도 신경쓰시고
    예쁜 옷 압으세요 분위기라도 세련됨 낫죠

  • 5. . .
    '18.5.27 12:58 PM (175.197.xxx.124)

    도로 건강 찾으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많이 복구되요..
    저는 6ㅡ7년에 걸쳐서 몸만 죽으라고 챙겼는데 서서히 복구되더라구요..
    팔자도 많이 옅어졌고,, 입술도 붉은 기가 전혀 없었는데 이젠 약간 분홍빛이 돌고요..
    이마도 잔주름이 많았는데 많이 펴졌어요. 미간도 하도 인상을 써서 불룩 튀어나오고 굵은 주름이 좀 잡혔었는데 거진 펴졌구요.
    그사이에 경락도 몇달 다녔고, 건강식품 챙겨먹고, 마음도 엄청 다스리면서 마음의 독도 많이 빼냈어요. 몸도 많이 쉬어주고,, 여러 민간 요법도 하고요..

  • 6. 밝은 마음
    '18.5.27 2:35 PM (42.147.xxx.246)

    눈동자가 축 늘어지며 기운이 없으면 늙어 보이지요.
    그런 사람하고 이야기만 해도 상대편이 기가 빠집니다.
    아름다운 시를 읽고 하루에 명상을 10분이라도 해 보세요.
    사람은 늙은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눈동자가 생명입니다.
    항상 기쁨에 차있는 사람은 아름답고 예뻐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274 그래도 말은 들어 다행이네요. 딸맘 2018/05/28 572
815273 불편한 진실 29 ... 2018/05/28 7,579
815272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5분안에 밥먹을수있을까요? 18 Dd 2018/05/28 3,443
815271 중고딩 셋 학교 생활, 시험, 봉사활동 등등 챙기기 힘들어요 23 으휴 2018/05/28 2,709
815270 진짜 매일매일 소음으로 돌아버릴거같아요 ㅠㅠㅠ 5 ㅠㅠㅠㅠ 2018/05/28 2,492
815269 오래된 요거트.. 먹을 수 있을까요? 3 아까워서.... 2018/05/28 3,277
815268 이재명이 고발한 네티즌 네분 다 찾았네요. 20 혜경기동부선.. 2018/05/28 4,862
815267 이런 시댁? 도 있을까요? 11 .... 2018/05/28 4,259
815266 대북관련주 시작하기도 전에 2 ㅇㅇㅇ 2018/05/28 1,960
815265 초등아이 친구 모임과 공부의 비중? 3 ㅇㅇㅇ 2018/05/28 1,239
815264 직장에 새로 들어온 직원 정말 짜증나요 5 ..... 2018/05/28 3,182
815263 베토벤 음악이 너무 어려워요 5 베토벤 2018/05/28 1,303
815262 형과 형수 모욕주려고 전용블로그 개설...헐 19 이읍읍 2018/05/28 3,822
815261 빌트인 기능성 오븐, 하이브리드 쿡탑..설치하는게 나을까요? 3 도와주세요~.. 2018/05/28 1,580
815260 와 진짜 땅콩엄마도 고함 장난아니네 4 nake 2018/05/28 2,792
815259 속물의 적나라한 심리묘사가 잘된 책 35 2018/05/28 7,357
815258 읍 욕설파일 조회수 (2018.05.28) 3 현금연대 2018/05/28 857
815257 속등판에 토끼털 부착인 오리털 잠바가 케어택에 물빨래로 나와요 2 내피털오리털.. 2018/05/28 725
815256 어제 끓여 베란다에 둔 국이 쉬어버렸네요. 9 ㅜㅜ 2018/05/28 4,259
815255 밑빠진독(자식)에 계속 물을 부어야 할까요? 7 ㅜㅜ 2018/05/28 2,540
815254 여대앞 사진관에서 여대생들 치마속 몰카 찍다 걸렸내요 헐 6 .. 2018/05/28 2,199
815253 혜경궁형사고발- 위임장 보내주세요 5 궁찾사 2018/05/28 968
815252 다들 식사하시면서 젓가락 어디에 내려놓으시나요? 20 밥먹다가 2018/05/28 5,651
815251 혜경궁을 찾아내는 두가지 방법 10 혜경궁 2018/05/28 961
815250 요즘 아이돌 그룹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어요 .. 2018/05/28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