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의 이 다이내믹한 판국은

번개팅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8-05-27 02:48:07
뭐 한미 정상회담 때 문대통령이랑 트럼푸랑 다 짜놓은 것이다..뭐 그러는데

저는 그건 문대통령 스타일이 아니니까 아닐 거라 생각해요.

그냥 트럼프가 독대중에
나 아직도 북한 못 믿겠어. 중국다녀온 후로 더더욱.
그래서 진짜 진심인지 한 번 떠 보고 싶은데..

문대통령은 뭐..진정으로 그러고 싶으면 한 번 해보시라고.
하지만 난 북한의 진정성을 믿는다.


그 내용은 모른채 귀국하시고
트럼프 취소발언..

북한의 대응 나오기까지 문대통령도 진짜 엄청 불안하셨을 터.
그나마 유순하게 대응이 나오니

이제 직접 만나 설득할 때인다 생각하고 가신 것 같아요.

북한 대응 전까지 핫라인 안 쓰신 것도 그러면
미국이 우리끼리 꽁딱꽁딱 다 짜고 치는 거다 생각할 수도 있고.

북한의 대응보고 미국은 확신했을 거고
그러고 나서 문대통령은 그냥 짧게 김정은 만난다 하고
회담내용은 내가 발표할 때 보시오.
하지 않았을까..

모든게 김정은이든 트럼프든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어마어마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


싱가폴에서 하게 되면 우리 비행기로 김정은 데리고 문대통령이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어떤 똘마니가 김정은 암살시도할 지도 모르고..

참 다이내믹하네요


IP : 24.245.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7 2:53 AM (223.62.xxx.75)

    이 또한 소설
    문프가 직접 말한거만 믿을래요
    그래도 원글님 글은 좋아요

  • 2. ㅎㅎ
    '18.5.27 2:54 AM (110.70.xxx.155)

    소설이지만 꽤 그럴듯 하네요..
    원글님 상상력이 풍부하신듯 해요

    암튼 요즘의 현실은 정말 엄청난 반전드라마 같습니다.

  • 3. 음. . .
    '18.5.27 3:57 AM (124.53.xxx.190)

    설득 당했어 ㅋㅋ나는. . .

  • 4. ...
    '18.5.27 4:13 AM (112.140.xxx.61) - 삭제된댓글

    판문점 통일각 미국허락없이 사용못한다고..
    사전에 회담의 관여하여 트에게말했겠죠..
    그래서북미 내용조율해서 낼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848 주기자 김총수는 가던길 마저 가자 ~~~ 26 한바다 2018/05/31 1,330
816847 다이어트 중인데 이 정도면 어느 정도 먹은걸까요? 10 rndr 2018/05/31 1,689
816846 신데렐라 클리닉 셀프로 해보신분? .. 2018/05/31 2,577
816845 외대글로벌 캠퍼스 외고아이들도 많이 있나요 4 고3맘 2018/05/31 3,352
816844 아파트 청약시에 취소하고 다시 청약할순 없나요? 4 . . 2018/05/31 1,357
816843 오늘 카톡방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5 오유펌 2018/05/31 3,414
816842 가면증후군이라고 아세요? 10 사람과 사람.. 2018/05/31 3,626
816841 지금의 40대는 20년전 40대랑 다르지 않나요. 31 ㅇㅇㅇ 2018/05/31 5,725
816840 제가 가입한 실손보험 좀 봐주시겠어요? 12 ... 2018/05/31 1,432
816839 계속 자기아이 푸념하는 동료. 5 베이 2018/05/31 1,368
816838 아이 사회성(?) 고민.. 5 아이.. 2018/05/31 1,367
816837 약사 vs 공무원 37 의약사 2018/05/31 5,838
816836 우리비씨카드사에서 vip카드 발급해준다네요 7 ㅇㅇ 2018/05/31 1,519
816835 멍청한 짓을 수없이 저질러서 자괴감이 들어요 4 ㅇㅇㅇ 2018/05/31 1,292
816834 참기름 좋아하는 고양이 있나요? 7 2018/05/31 3,767
816833 박원순시장 싫은데..뽑을 사람이 없네요 25 2018/05/31 2,365
816832 3살아이 두고 복직하려니 맘이 괴롭네요 9 ... 2018/05/31 1,349
816831 '조선 중앙이 김경수 드루킹 무리수를 두는 이유' 8 ㅇㅇㅇ 2018/05/31 1,695
816830 남편이 다짜고짜 이혼을 요구합니다.. 99 kima 2018/05/31 39,708
816829 밀회장소가 오피스텔이었나요? 26 읍읍 2018/05/31 5,318
816828 목동역 근처에 사시는 82언니분들! 요가 2018/05/31 768
816827 딸아이 늦은 귀가시 데릴러 가야하나요 8 두딸맘 2018/05/31 1,919
816826 그래도 이읍읍 아웃.. 그리고 삼성 아웃이에요 8 ㅇㅇ 2018/05/31 480
816825 39인데 체형변화 10 2018/05/31 3,219
816824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소개해주신 분 3 감사 2018/05/31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