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건 문대통령 스타일이 아니니까 아닐 거라 생각해요.
그냥 트럼프가 독대중에
나 아직도 북한 못 믿겠어. 중국다녀온 후로 더더욱.
그래서 진짜 진심인지 한 번 떠 보고 싶은데..
문대통령은 뭐..진정으로 그러고 싶으면 한 번 해보시라고.
하지만 난 북한의 진정성을 믿는다.
그 내용은 모른채 귀국하시고
트럼프 취소발언..
북한의 대응 나오기까지 문대통령도 진짜 엄청 불안하셨을 터.
그나마 유순하게 대응이 나오니
이제 직접 만나 설득할 때인다 생각하고 가신 것 같아요.
북한 대응 전까지 핫라인 안 쓰신 것도 그러면
미국이 우리끼리 꽁딱꽁딱 다 짜고 치는 거다 생각할 수도 있고.
북한의 대응보고 미국은 확신했을 거고
그러고 나서 문대통령은 그냥 짧게 김정은 만난다 하고
회담내용은 내가 발표할 때 보시오.
하지 않았을까..
모든게 김정은이든 트럼프든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어마어마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
싱가폴에서 하게 되면 우리 비행기로 김정은 데리고 문대통령이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어떤 똘마니가 김정은 암살시도할 지도 모르고..
참 다이내믹하네요